[인간과과학 (A+완성)] 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의 극복 방안 연구

소개글

[인간과과학 (A+완성)] 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의 극복 방안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가. 석유위기 및 극복방안
1. 석유위기의 역사적 전개
2. 석유위기의 경제적 영향
3. 석유위기의 극복방안
나. 기후변화의 위기 및 극복방안
1. 기후변화의 원인
2. 기후변화의 영향
3. 기후변화의 위기
4. 기후변화위기의 극복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고 절약의 미덕을 되씹어야 하며 자연과의 협조를 추구하고 그를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새로운 세계에 문을 연 것이었다. 인간이 아무리 에너지를 소비하여도 자원은 고갈되지 않고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에너지의 개발이 시급하다. 그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수소 에너지 사회'이다.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 지열 등의 에너지는 태양이 빛나고, 지구 내부가 식지 않는 한 고갈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재생 가능 에너지'라 불리고 있다. 수소 에너지 사회의 궁극적인 모습으로는 재생 가능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제조하고, 그 수소를 주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이용하는 사회가 검토되고 있다. 현재의 사회에서는 주로 석유가 에너지 자원으로서 운반, 저장, 이용되고 있다. 수소 에너지 사회에서는 그 역할을 수소가 담당하는 것이다. 수소는 산소와 반응하면 3000.C 이상의 온도에서 연소하지만, 물밖에 생성되지 않는 청정 에너지 자원이다. 이산화탄소나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므로, 지구 환경 문제에도 공헌을 할 수 있다. 화석 연료인 석유 등의 천연 자원은 마침내 고갈된다. 그러나 수소의 경우는 연소하여 생긴 물을 전기 분해하면 수소로 되돌아가므로, 영구적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또 미생물에 수소를 만들게 하는 연구 등도 실행되고 있다. 수소를 에너지 원천으로 이용하는 기술 개발은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소에너지를 비롯한 영구적이고 청정한 에너지자원의 개발로 석유자원의 사용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기후변화는 석유자원의 위기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대한 현실의 위협이다. 지구촌 시민들에게 기상 재앙이란 더 이상 자연 현상이 아니다. 98년 한 해만도 홍수와 가뭄, 산불 등 극심한 기상 재앙이 전세계 65개국 이상을 휩쓸었다. 이런 재앙에 시달린 지구촌 시민들 사이에선 지금까지의 파괴적인 개발이 재앙을 불러 일으켰으며,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미래는 암울하다는 공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 6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상 고온 현상을 우연한 자연현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인공적인 기후변화 여부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 96년 7월 제네바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2차 당사국 총회는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를 보고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보고서를 공인했다. 불확실성을 핑계로 삼아 악화일로에 있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지구적인 실천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불과 몇 도의 기온 상승만으로도 향후 250년에서 700년 사이에 5 6m 의 해수면 상승이 유발될 것이며, 해양과 육지 등 지구 생태계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마저 CO2 증가와 기후변화에 의해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심각성과 돌이킬 수 없는 특징(비가역성)은 구 모델, 즉 자원을 남용하며 무한성장을 추구해온 기존의 성장 패러다임이 지속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쳐 좌초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체제와 소비구조가 붕괴하고 있는 것이다. 화석연료와 핵에너지의 과잉 생산, 과잉 소비에 근거한 현 에너지 체제는 환경적 지속불가능성의 원인일 뿐 아니라 석유자원을 둘러싼 국가간 분쟁, 핵물질과 핵무기 문제 등으로 인해 정치, 군사, 외교적 긴장을 상존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간 에너지 의존을 심화시켜 에너지 수급과 국민경제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있기도 한다. 이러한 지속불가능성이 현존 에너지 체제에서 비롯된 이상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취는 새로운 에너지 대안의 모색을 통해서 가능하다. 새로운 에너지 대안은 비핵 비화석 에너지원에 기반한 에너지 저소비 사회에서 찾아진다. 기후변화협약은 "지속가능하고 평화로운 에너지 대안"을 현실화시키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효율성 제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촉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과 그에 수반되는 근본적 변화를 거부하는 수많은 시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기상 재앙을 목격하면서도 온난화를 문제삼는 것을 방해하는 치밀한 로비에 몰두하고 있는 일부 산업계와 그에 의해 지원되는 과학자들이 있으며, 실질적인 감축 책임을 면하고자 갖가지 회피수단(loopholes)을 마련하는데 몰두하는 선진 산업국 정부들이 있다. 또 한편에는 선진국에서 사라져가는 시장을 개발도상국에서 찾으려는 핵산업계의 위험한 시도가 있다. 구 모델이 붕괴했다는 것, 즉 지금의 에너지 체제는 더 이상 지속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명백한 인정을 전제로 할 때 기후변화라는 도전에 대한 응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취가 가능해질 것이다.
Ⅳ. 참고문헌
1.『석유의 이해』, 대한 석유 협회, 1993.6. 증보
2.『세계 현대사』, 폴존슨, 한마음사, 1993
3.『유공 30년사』, 주식회사 유공, 1993.2.
4.『호남 정유 15년사』, 주식회사 호남, 1990.3
5.『중동 주요국의 석유 정책과 장기 원유 확정 방안』, 국제 경제 연구원 , 1981
6.『원유가 급등과 주요국의 대응』, 국제 경제 연구원, 1979.8
7.『1,2차 석유 위기와 싱가폴의 대응』, 국제 경제원, 1980.12.
8.『IPCC, 2001: Climate Change 2001』, Science Basis. Houghton et al.
(Eds.) Cambridge University Press.
9.
www.climate.kma.go.kr
10.『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한반도 주변의 기후변화 탐지』, 권원태, 민승기, 이정형 등, 과학기술부 연구보고서, 2003
11.『기후변화협약 대응 지역기후시나리오 산출기술 개발(II)』, 권원태, 신임철, 오재호 등, 기상연구소 연구보고서 , 2003
12.『기후변화에 관한 범 정부적 대응방안 연구』, 홍성길, 오재호, 이성우, 오상근, 권원태 등,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 연구보고 97-25,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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