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읽고
* 책에대한 총평
*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가
* 거대비리의 첨병 김앤장
* 시대정의는 죽었는가
* 책에대한 총평
*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가
* 거대비리의 첨병 김앤장
* 시대정의는 죽었는가
본문내용
김앤장이라는 법조계의 삼성을 하얀 도화지에 그려낸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과연 그런 공룡이 있다면 어떻게 보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요즘의 삼성사태가 보여주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사실 이 책의 저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간단하다. 김앤장이라는 로펌은 우리나라 법조계의 현실을 어기고, 신자유주의를 대변하여 강자의 편에서 약자를 우롱하며, 법조계의 기본적인 도리조차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자들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법조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내가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도 내가 살아가는데 법조계가 무슨상관이 있을까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김앤장이라는 기업은 정부의 많은 고위관료들을 영입하고, 국가의 권력을 사유화 함으로써 사회적 정의에 어긋나는 재판에서도 약자를 이기고 판례를 만든다. 김앤장이 도약적으로 성장한 시기는 IMF이후 10년. 신자유주의의 물결속에서 수없는 기업들이 도산했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은 그때 그순간. 이들은 그런 수많은 외국계 사모펀드와 기업들을 대변해서 기업을 튼튼하게 한다는 미명하에, 한미은행,외환은행,진로 등을 헐값에 팔아넘기는데 일조했다. 그렇다. 법에도 헛점은 있다. 헛점없는 사회적 시스템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의 헛점은 바로 이런 거대한 기업의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의 문제의식에도 큰 문제가 있다. 보수언론들의 삐뚤어진 창때문에도 그렇고, 얼빠진 정당정치를 하는 정당들 때문에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어떠한 정치적 소견도 피력하지 않는다. 마치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고 가면서 지나치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처럼. 우리들이 드라이브 해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해서 일종의 여행을 제안한다. 사람에 따라서 그 충격의 크기는 다소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감할 만큼 이책은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종인은 책 내용중 이 책을 빨리 사보라고 했다. 언제 김앤장이 소송을 걸어서 책의 판매가 중지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또 국회의원직을 걸고 이 책을 쓴다고 했다.' 또 말하기를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신다면 앞으로 1년 안에는 저에게 고마워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들이 여러분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저에게 고마워 하실겁니다. 이런 사실들을 앎으로 인해서, 나중에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시던지 주변에 올바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실테니까요"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논란이 되었던 론스타 및 다른 외국 사모펀드들에 관한 비교적 최근 이야기까지 모두 망라하고 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우리들의 시사상식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아무리 하루하루가 바쁘고 삶이 힘들어도 시대정신에 눈뜨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할것이다. 전공과 종사하는 분야를 떠나 복잡한 세상에 한 지표를 잡고자 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내가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도 내가 살아가는데 법조계가 무슨상관이 있을까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김앤장이라는 기업은 정부의 많은 고위관료들을 영입하고, 국가의 권력을 사유화 함으로써 사회적 정의에 어긋나는 재판에서도 약자를 이기고 판례를 만든다. 김앤장이 도약적으로 성장한 시기는 IMF이후 10년. 신자유주의의 물결속에서 수없는 기업들이 도산했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은 그때 그순간. 이들은 그런 수많은 외국계 사모펀드와 기업들을 대변해서 기업을 튼튼하게 한다는 미명하에, 한미은행,외환은행,진로 등을 헐값에 팔아넘기는데 일조했다. 그렇다. 법에도 헛점은 있다. 헛점없는 사회적 시스템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의 헛점은 바로 이런 거대한 기업의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의 문제의식에도 큰 문제가 있다. 보수언론들의 삐뚤어진 창때문에도 그렇고, 얼빠진 정당정치를 하는 정당들 때문에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어떠한 정치적 소견도 피력하지 않는다. 마치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고 가면서 지나치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처럼. 우리들이 드라이브 해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해서 일종의 여행을 제안한다. 사람에 따라서 그 충격의 크기는 다소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감할 만큼 이책은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종인은 책 내용중 이 책을 빨리 사보라고 했다. 언제 김앤장이 소송을 걸어서 책의 판매가 중지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또 국회의원직을 걸고 이 책을 쓴다고 했다.' 또 말하기를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신다면 앞으로 1년 안에는 저에게 고마워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들이 여러분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저에게 고마워 하실겁니다. 이런 사실들을 앎으로 인해서, 나중에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시던지 주변에 올바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실테니까요"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논란이 되었던 론스타 및 다른 외국 사모펀드들에 관한 비교적 최근 이야기까지 모두 망라하고 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우리들의 시사상식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아무리 하루하루가 바쁘고 삶이 힘들어도 시대정신에 눈뜨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할것이다. 전공과 종사하는 분야를 떠나 복잡한 세상에 한 지표를 잡고자 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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