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특징과 작품 '칠수와 만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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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의 특징과 작품 '칠수와 만수'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I. 희곡의 특징 및 구조
1.뜻
2.특징
(1) 무대 상연의 문학
(2) 대사의 문학
(3) 내용이 막과 장으로 구분되는 문학
(4) 희곡의 관습
3.희곡의 구성요소
4.희곡의 구성
5.희곡의 제약성
6.희곡의 종류
(1)내용에 따라
(2)막에 따라
(3)창작성에 따라
II. 작가소개
1. 작가 황춘명 소개
2. 작가 오종우 소개
III.작품 분석
1. 작품분석
2. 보편적 입장
3. 경제학적 입장
4. 사회복지적 입장
5. 경영학적 입장

IV. 희곡과 영화의 비교연구


※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제도만 제대로 뒷받침 된다면 하층민들이 수혜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가 빛좋은 개살구인 경우가 많다. 기업이 하층민들의 채용을 늘렸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 기업은 법정고용률 2.3%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낫다는 삼성전자도 1300명, 1.3%만 고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일을 손에서 놓게되거나, 어쩔 수 없이 대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된다.
(4)전문가
결국 칠수와 만수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람 중에 전문가 또한 포함된다고 생각 한다. 이들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고, 잘못된 개입으로 모두가 오해하고 칠수와 만수를 죽음으로 몰았다.
사회복지적 입장에서, 사회복지사의 잘못된 개입은 클라이언트의 문제점을 더욱 키울 뿐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욕구파악을 할 수 없고 욕구에 따른 대안을 제공할 수 없게 만든다. 사회복지사에게 있어서는, 클라이언트와의 라포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극의 전문가는 그러한 과정 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지레 짐작하고 상황을 악화 시켰다.
(5)경비원, 기자
경비원과 기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칠수와 만수를 이용한다. 특히 기자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로 싸우기 까지 한다. 이런 이기적인 행동은 남의 사정은 봐주지 않는, 사회복지 마인드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이다. 심지어 경비원은 죽음을 강요하기 까지 한다.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은 산업혁명 때의 모습과 흡사하다. 사업가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리한 노동을 시키고, 노동자들의 인권과 복지를 무시했다. 이렇게 자본주의의 폐혜를 막기 위해 사회복지가 등장했다. 그러나 칠수와 만수의 시기인 1980년대의 시기에는 이러한 사회복지가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고, 사람들의 인식에 사회복지가 정확히 들어오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IV. 희곡과 영화와의 비교연구
희곡 칠수와 만수
영화 칠수와 만수
인물간의 관계
처음부터 알고 있는 사이로 등장
간판작업 관계인 ->
같은 동거인&직장인
배경의 제한
인물의 대사를 통해서 사건이 진행되고 인물의 성격을 파악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성격을 직접적으로 제시
사건의
결 말
칠수와 만수는 마취 총을 진짜 총으로 오해하고 총에 맞아 죽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물 쪽으로 뛰어내리게 된다.
구조대원을 올려 보냄->
칠수는 구조대원들에게 잡히고 만수는 이를 피해 잠시간 망설인 후 뛰어내리고 만다.
칠수의
여자관계
여인은 미영으로 나옴,
부정적 관계로 칠수의 일방적 애정관계임. 신고로 인해 구류25일을 선고 받음
여인은 지나로 나옴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으나 이후 긍정적으로 바뀜
칠수와
만수의 관계
친한 친구의 사이
반말 사용
친한 형 동생 관계
존댓말 사용
칠수의 성격과 행동
현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한탕주의에 사로잡혀 있음
다혈질 적이며 아부를 잘함,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바람이 없음
만수의 성격과
행동
현실 회피적 측면이 있음, 출세의 욕구가 강함
세상에 대한 한탄이 강함, 처세술에 능함
칠수의
집안 사정
기지촌 출신의 집안이며, 미군이 빠져나가서 벌이가 안 됨.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는 새 장가를 들었음. 형이 있지만 관심도 없고 연락도 하지 않음. 칠수는 고2때 가출을 했음.
기지촌 하우스 보이인 아빠가 있으며 엄마가 돌아가자 새장가를 들어 새 엄마에게 얹혀살고 있음. 미군과 사귐으로 인해 쫓겨난 누나는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 있음. 그리고 칠수는 누나가 자신을 초청해주기만을 기다림.
만수의
집안 사정
만수가 5살 때 아빠가 죽고 난 후 엄마 혼자서 만수와 여동생을 키움. 만수는 가난의 설움을 없애고자 돈을 벌기위해 도시로 떠남. 여동생 은순이가 미혼모가 되어 병든 몸으로 집에 오고 엄마는 편지로 병원 입원 시에 필요한 50만원을 만수에게 부탁함.
비전향 장기수인 아빠로 인해 엄마가 만수와 딸을 키움. 만수는 가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도시에서 간판장이를 하고, 여동생은 공장에서
노조를 하고 있음.
사건의
발생과정
만수가 간판 위에서 깡통을 차버림->자가용에 맞아서 사고가 발생->경찰과 기자, 구경꾼이 몰려들자 깡통으로 인한 사고를 추궁하기 위해 온줄 알고 두려움에 떰
칠수와 만수가 간판 꼭대기에서 소리치며 한을 풀고 있음->자살로 오해를 사게 됨->술병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노조 자살투쟁으로 경찰이 오해를 하게 됨->경찰과 기자들, 설득 전문가들이 도착하고 칠수와 만수에게 내려오라고 함->칠수와 만수는 그들이 자신들의 자유를 빼앗는다고 생각하여 그들에게 울분을 표출함
※결론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칠수와 만수’는 그 당시 장밋빛으로 보이던 우리사회에 숨겨져 있던 하나의 단면을 나타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칠수와 만수라는 고층 건물에 광고 그림을 그리는 두 청년을 통해서 본 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상과 물밀 듯 밀려오는 서구 자본주의의 물량 앞에서 무기력한 소시민의 삶과 부모세대로부터 내려오는 상처를 사
회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이 가슴속 깊은 곳에 품고 있는 상처를 그들만의 방법으로 풀려고 시도하나 어처구니없이 자살소동으로 번져 비극으로 끝난다.
한편 이 작품의 주제와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원 각각의 전공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는 것에 우리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칠수와 만수 같은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몇 년 전 쌍용자동차 사건도 그렇고, 다반사로 일어나는 노조간의 갈등도 그렇다. 우리는 경제학적 입장과 사회복지적 입장을 결합하여 좀 더 신선하게 해석한 우리의 관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20년이 다되어가는 오늘날까지 연극으로 상영되고 있는 저력 또한 이러한 우리의 새로운 해석과 시도에 어느정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경향신문(1987.9.18) 7면
한겨레신문(1997.6.16) 11면
한겨레 신문 칼럼「노이정의 연극읽기」(19992.19) 14면
<참고 사이트>
네이버 카페 Musical Public
네이버 블로그 Suttlebus
  • 가격1,4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6.04.14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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