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조사, 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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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조사, 고대한어문법 - 제13장 위어(謂語)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3장 위어(謂語)

본문내용

끈 달린 살을 들어 그것을 쏠 생각만 하고 있다. 이 사람은 비록 그와 함께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그를 따라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이 사람이 그 지혜가 다른 사람만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그런 것은 아니다.
☞ ‘是其智弗若與?‘에서 ‘是’는 겸어이며, ‘其智弗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절 구조(=구자 결구) (其智는 주어, 弗若는 술어)인데 여기서는 ‘是’의 술어가 되어 있다.
- 이런 명명식(命名式)에서는 겸어가 생략될 수도 있다.
村中少年好事者馴養一蟲, 自名蟹殼。(《聊齋志異促織》)
Cn zhng shao nian ho shi zh xun yng y chong, zi ming xie ke qng.
마을의 호사(好事)하는 한 젊은 사람이 귀뚜라미 한 마리를 길들여 기르고 있었는데, 스스로 그것을 ‘해각청’이라고 불렀다.
☞ ‘自名蟹殼’은 ‘自名之蟹殼’의 생략으로서 ‘名’자 뒤에 겸어 ‘之’ 또는 ‘其蟲’이 생략되어 있다.
④ 네 번째 겸어식은 내용식(內容式)이다. 겸어 뒤에 오는 술어는 보통 위 동작의 원인 또는 내용이 되는데, 현대 한어로 예를 들면, ‘原他小’(그가 어리므로 용서한다)에서 ‘小’는 ‘原’의 원인이 되는데, 문언에서도 이와 비슷하다. 이런 내용식에서는 겸어 뒤에 오는 술어로는 동사 또는 형용사를 쓸 수 있다.
南村群童欺我老無力, 忍能對面賊。(杜甫 : 《屋秋鳳所破歌》)
Nan cn qun tong q w lo wu li, rn neng dui mian wei dao zei.
남촌의 여러 아이들이 내가 늙어 힘이 없다고 얕보아 인정도 없이 내가 보는데도 물건을 훔치는구나.
☞ ‘老無力’은 작자인 ‘我’가 ‘欺’당하는 원인이다. ‘我’는 겸어로서 ‘欺’의 목적어이면서 동시에 ‘老無力’의 주어이다.
豫備走繫於其尾。(《資治通鑑赤壁之戰》)
Yu bei zu g xi yu qi wi.
작은 쾌속선을 미리 그 배 뒤에 매달아 두도록 했다.
☞ ‘繫於其尾’는 ‘豫備走’의 내용이며, ‘走’는 겸어인데, ‘豫備’의 목적어이면서 동시에 ‘繫’의 주어이다. ‘繫’은 여기서 피동의 의미이지만 관례에 따라서 피동을 나타내는 조동사를 쓰지 않았다.
⑤ 다섯 번째 겸어식은 ‘有’자로 시작되는 겸어식이다.
成有子九歲。(《聊齋志異促織》)
Cheng yu zi ji sui.
성명(成名)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아홉살이었다.
而未嘗有顯者來。(《孟子 離婁上》)
Er wei chang yu xin zh lai
그러나 높은 관리가 찾아 온 적이 없었다.
☞ ‘子’ ‘顯者’는 모두 겸어인데 이것들은 ‘有’ 의 목적어이면서 동시에 또 각각 ‘九歲’와 ‘來’의 주어가 되었다.
- ‘有’자가 들어 있는 문장의 겸어는 생략할 수 없으며 겸어 뒤의 문장이 비교적 길때는 겸어에서 잠깐 끊어 읽을 수 있다.
人京城氏之孀妻有遺男. 始, 跳往助之。(《列子湯問》)
Lin ren jng cheng shi zh shung q yu yi nan. Sh chen, tiao wng zhu zh.
이웃 사람 경성씨의 과부에게 유복자가 있었는데 겨우 이를 가는 나이인데도 뛰어 가서 그들을 도왔다.
☞ ‘遺男’은 목적어인데 ‘有’의 목적어이면서 동시에 ‘始, 跳往助之’의 주어가 되어 있다. 여기서는 ‘遺男’ 뒤에 비교적 긴 문장이 와 있으므로 ‘遺男’에서 잠깐 끊어 읽어야한다.
13·16 복잡 술어는 네 가지로 나누어지나, 이 넷은 혼합하여 사용되어 더 복잡한 술어 형식을 만들 수 있다.
有賢士大夫發五十金, 買五人之而之。(張溥 : 《五人墓碑記》)
Yu xian shi da f f w shi jn, mai w ren zh dou er han zh.
한 어진 사대부가 오십 금을 써서 다섯 의사(義士)의 머리를 사서 나무곽에 넣었다.
☞ 위 예문 전체는 다섯 번째 겸어식에 해당되는데, ‘發五十金, 買五人之而之’는 연동식이며 ‘賢士大夫’의 위어가 되었다.
使吏卒共抱大巫投之河中。 (《史記 · 滑稽列傳補》)
Ji sh li zu gong bao da w yu tou zh he zhng.
곧 이졸(吏卒)들을 시켜서 함께 무당할미를 안아 들어서 황하 가운데로 던져 버렸다.
☞ 위 예문은 사령식(使令式)의 겸어식인데, ‘吏卒’의 위어 ‘抱大巫投之河中’은 ‘抱’와 ‘投’가 선후관계에 있는 동작들이므로 연동식이다.
謹使臣良奉白璧一雙再拜獻大王民下, 玉斗一雙再拜奉大將軍足下。(《史記項羽本記》)
Jn sh chen liang feng bai bi y shung zai bai xian da wang min xia, yu dou y shung zai bai feng da jiang jn zu xia.
삼가 장량 저를 보내셔서 백벽 한 쌍을 받들어 재배하고서 대왕께 바치고, 또 옥두 한 쌍을 재배하고서 대장군께 바치게 하였습니다.
☞ 위 예문 전체는 사령식의 겸어식이고, “白璧一雙再拜獻大王民下, 玉斗一雙再拜奉大將軍足下”에서 ‘再拜獻’ ‘再拜奉’은 두개의 연동식 (‘再拜’ + ‘獻’ ; ‘再拜’ + ‘奉’)이며 또 위의 두 단구(短句) ‘白璧一雙再拜獻大王民下’와 ‘玉斗一雙再拜奉大將軍足下’는 각각 ‘使臣良奉’에 이어지는데 겸어 ‘臣良’과 그 동사 ‘奉’ 뒤에 오는 병렬 구조이다.
- 또 겸어식 안에 겸어식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時周瑜受使陽。肅勸權召瑜還。(《資治通鑑赤壁之戰》)
Shi zhu yu shou sh po yang. Su quan quan zhao yu huan.
그때 주유는 명령을 받고 파양에 가 있었는데, 노숙은 손권에게 주유를 불러 돌아오게 하라고 권했다.
☞ ‘肅勸權召瑜還’에는 두 개의 겸어가 있다. 첫번째 것은 ‘權인데 이것은 ‘勸’의 목적어이고, ‘召瑜還’의 주어이다. 두번째 겸어는 ‘瑜’이며 이것은 ‘召’의 빈어이고 또 ‘還’의 주어이다.
今者有小人之言令將軍與臣有。(《史記項羽本記》)
Jn zh yu xio ren zh yan ling jing jn y chen yu xi.
지금 소인배의 말이 장군으로 하여금 저와 불화가 생기게 하고 있습니다.
☞ ‘小人之言’은 첫 번째 겸어인데, 이것은 ‘有’의 목적어이면서 ‘令將軍與臣有’의 주어이다. 두 번째 겸어는 ‘將軍’이며 이것은 ‘令’의 목적어면서 ‘與臣有’의 주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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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6.04.25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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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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