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61회 62회 63회 한문 한글 중국어 단어 해설 67페이지

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61회 62회 63회 한문 한글 중국어 단어 해설 67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第六十一回　創水師衡陽發軔　發援卒岳州鏖兵
제육십일회　창수사형양발인　발원졸악주오병
청사통속연의 61회 수군을 창시하여 형양에서 발인을 하고 구원병을 출발한 악주병사가 격전을 하다.
第六十二回　湘軍屢捷水陸揚威　畿輔復安林李授首
제육십이회　상군루첩수륙양위　기보복안림이수수
청사통속연의 62회 상군이 자주 승첩을 거둬 수군과 육군이 위엄을 드날리며 기보는 안림을 회복하고 이시는 머리를 주다
第六十三回　那拉氏初次承恩　圓明園四春爭寵
제육십삼회　나납씨초차승은　원명원사춘쟁총
청사통속연의 63회 나랍씨는 초기에 승은을 입고 원명원에서 함풍제가 총애한 네 미인인 4춘이 총애를 다투다

본문내용

nynr)。 2.心(xnshu)。心眼(xnyn)
저 납씨 마음은 이미 한번 드러났다.
是日, 杏花村館, 大集群芳, “花爲帳幄酒爲友, 雲作風玉作堆. ”
시일 행화촌관 대집군방 화위장악주위우 운작병풍옥작퇴
帳幄:휘장, 야외에서, 볕이나 비바람 따위를 막기 위하여 둘러치는 막
이날 행화촌관에서 크게 여러 미인이 모여 “꽃은 휘장이 되며, 술이 벗이 되고 구름은 병풍이 되어 옥이 쌓임”이었다.
說不盡的綺風光, 描不完的溫柔情態。
설부진적기니풍광 묘불완적온유정태
(미끄러울 니{이}; -총16획; ni)의 원문은 (깃발 펄럭이는 모양 니{이}; -총11획; n)이다.
말로 다할 수 없는 비단 깃발같은 풍광이며 완전히 묘사해낼수 없는 온유한 상태였다.
咸帝至此, 樂得不可言。
함풍제지차 락득불가언유
言 [yanyu] 말로 설명하다
함풍제는 이에 이르니 즐거움을 말로 설명할수 없었다.
(恐此時的歡樂, 只有咸帝一人, 杏花春或尙得其半, 此外則陽作歡娛, 陰懷忌, 未必盡如帝意也。)
공파차시적환락 지유함풍제일인 행화춘혹상득기반 차외즉양작환오 음회투기 미필진여제의야
이 때 환락을 가진 사람은 함풍제 한 사람이며 행화춘이 혹은 아직 절반을 얻었고 그 밖에 겉으로 즐거워하지만 몰래 투기를 품어 아직 반드시 황제 뜻처럼 안될까 두렵다.
但天下無不散的筵席, 圓則易缺, 滿則易傾, 咸帝一生, 也只有這場韻事, 算作極樂的境遇了。
단천하무불산적연석 원즉이결 만즉이경 함풍제일생 야지유저장운사 산작극락적경우료
韻事:운치(韻致)가 있는 일
算作 [suanzuo] ① …라 할 수 있다 ② …로 칠 수 있다
단지 천하에 흩어지지 않는 잔치가 없고 둥글면 쉽게 이지러지고 차면 쉽게 기우니 함풍제 일생에 단지 이런 운치가 있는 일은 극락의 경우로 생각된다.
後人曾有詩詠道：纖步金蓮上玉, 四春色芳時；
후인증유시영도 섬보금련상옥지 사춘안색투방시
纖步：女子柔弱之步履
玉(계단 위의 공지 지; -총14획; chi): 궁전 앞 돌로 만든 계단 또는 섬돌의 美稱
후대 사람이 일찍이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여인의 유약한 전족한 발걸음이 궁전앞 섬돌에 오르니 네 미인의 안색이 꽃다움을 다투는 때이다.
圓明劫後宮人在, 頭白誰吟湘綺詞？
원명겁후궁인재 두백수음상기사
원명원에 후궁이 아직 겁박당했는데 흰머리로 누가 상땅의 비단같은 말을 하는가?
咸帝罷宴後, 次日早朝, 忽接到六百里加緊奏章, 忙開一閱, 乃是荊州將軍官文, 奏稱武昌復失, 巡撫陶恩培以下, 大半殉難, 不禁大驚。
함풍제파연후 차일조조 홀접도육백리가긴주장 망척개일열 내시형주장군관문 주칭무창부실 순무도은배이하 대반순난 불금대경
함풍제는 잔치를 마친 뒤에 다음날 일찍 조회하다 갑자기 6백리에 긴밀한 상주를 접하니 바삐 봉투를 찢어 한번 보니 형주장군 관청문서로 상주하길 무창을 다시 잃고 순무 도은배 이하 태반이 난리에 순국하였다고 하니 매우 놀람을 금치 못했다.
看官！要知武昌失守情形, 待小子下回說明！
간관 요지무창실수정형 대소자하회설명
여러분 보시오! 무창이 수비를 못한 정황을 알려면 내가 아래 64회에서 설명하길 기다려보라!　　
酒色財氣四字, 爲人生最大之魔障, 而色之一關, 尤爲難破, 其釀禍亦最甚。
주색재기사자 위인생최대지마장 이색지일관 우위난파 기양화역최심
釀禍:재앙을 만듦
술과 여색, 재물과 분노의 4글자는 인생에서 최대 마장이나 여색의 한 관문이 더욱 돌파가 어려우니 재앙을 양성함도 또 가장 심하다.
士大夫之家無論已, 試觀歷朝以來, 亡國之朕, 大半由於女色。
사대부지가무론이 시관역조이래 망국지짐 대반유어여색
사대부의 가문은 논의를 말고 시험삼아 여러 조정을 보면 망국의 황제는 태반이 여색에 유래한다.
若僅僅酒, 僅僅嗜財, 僅僅使氣, 雖不能無弊, 國尙不至於亡。
약근근후주 근근기재 근근사기 수불능무폐 국상
[jnjn]①단지 ②다만 ③겨우 ④간신히
(주정할 후; -총11획; xu)
使氣:자기의 혈기대로 기세(氣勢)를 부림
만약 겨우 술 주정을 하고 다만 재물을 좋아하고, 단지 기세를 부림은 비록 폐단이 없을 수 없지만 국가는 아직 멸망에 이르지 않는다.
咸帝頗號英明, 當時稱爲小堯舜, 觀其聞選女之言, 不加以罪, 反褒之, 其器識已可見一斑.
함풍제파호영명 당시칭위소요순 관기문선녀지당언 불가이죄 반포장지 기기식이가견일반
(곧은 말, 직언 당; -총27획; dang,dang,tang)言:옳고 그름에 대해 기탄없이 말함
器 [qishi] 도량과 식견
可一斑 [k jian yi bn] 일부분을 통해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함풍제는 자못 영명하다는 호칭이 있어 당시에 작은 요순이라고 호칭하며 선발한 궁녀의 직언에 죄를 더하지 않고 반대로 포창함을 보면 기량과 식견을 이미 전체를 볼수 있다.
然卒未能除肉欲, 幸那拉, 嬖四春, 爲主德累, 四春尙未足亡, 而那拉實爲亡之張本, 夫豈眞遺碑成讖, 非人力可以挽回者？
연졸미능병제육욕 행나랍 폐사춘 위주덕루 사춘상미족망청 이납위실위망청지장본 부기진유비성참 비인력가이만회자
嬖(사랑할 폐; -총16획; bi)
그러나 마침내 아직 육욕을 물리치지 못하고 납씨를 총애하며 4미인을 사랑하며 군주 덕이 연루되어 4미인은 아직 족히 청나라를 멸망하게 할수 없지만 저 납씨가 실제 청나라 멸망 장본인으로 어찌 진짜 비석을 남겨 참언을 이루니 사람힘으로 만회할 수 없음이 아닌가?
主德可以格天, 主不德, 天數始不能逃也。
주덕가이격천 주부덕 천수시불능도야
格天[ge tin]感通上天
군주의 덕은 하늘을 감통할 수 있으니 군주가 부덕하면 하늘운수가 비로소 도망할수 없다.
本回專載宮事, 於咸帝之明昧, 或抑或揚, 隱寓勸懲之義, 而於前後各回歷述戰事外, 列此一回, 尤足令人醒目。
본회전제청궁사 어함풍제지명매 혹억혹양 은우권징지의 이어전후각회역술전사외 열차일회 우족령인성목
勸懲: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寓 [ynyu] ①속에 숨어 있다 ②내포하고 있다
醒目 [xngmu] ① (문장이나 그림 등이) 남의 눈을 끌다 ② 눈을 뜨다 ③ 눈에 뜨이다 ④ 잠이 오지 않다
본 63회는 청나라 궁중일을 오로지 기재하니 함풍제의 현명함과 우매함을 혹은 칭찬하고 혹은 억눌러 은근히 권선징악 뜻이 깃들어 있어 앞뒤로 각자 대략 전쟁일을 서술하는 밖에 이 63회를 나열해 더욱 족히 사람의 눈을 뜨게 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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