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 온다
1장. 변곡점에 다다른 글로벌 자본주의
2장. 수요 부족을 해소해 줄 해결사가 없다
3장. 넥스트 10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2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
4장.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어리석은 대한민국
5장. ‘부의 분배’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6장. 수요 창출 관점에서 바라본 남북통일
3부 저성장을 돌파할 기업의 전략
7장. 경쟁 승리에만 매달리는 기업들
8장. 경쟁 전략에서 수요 시장 창출 전략으로
9장. 새로운 수요 시장을 창출하는 길
4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선택
10장.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
11장. 당신 앞에 놓인 4가지 길, 그리고 선택
1장. 변곡점에 다다른 글로벌 자본주의
2장. 수요 부족을 해소해 줄 해결사가 없다
3장. 넥스트 10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2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
4장.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어리석은 대한민국
5장. ‘부의 분배’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6장. 수요 창출 관점에서 바라본 남북통일
3부 저성장을 돌파할 기업의 전략
7장. 경쟁 승리에만 매달리는 기업들
8장. 경쟁 전략에서 수요 시장 창출 전략으로
9장. 새로운 수요 시장을 창출하는 길
4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선택
10장.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
11장. 당신 앞에 놓인 4가지 길, 그리고 선택
본문내용
쟁 구도로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
4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선택
당신 앞에 놓인 4가지 길 그리고 선택
당신의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럼 개인으로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당신의 노력이 합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그냥 열심히 일하면 모든 게 해결될 수 있다면 이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사실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고는 대한민국도, 당신도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1% 승자가 되는 길은 위험한 도박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길은 현실 도피성이 강하다. 그나마 수요 창출에 초점을 맞추는 길이 현실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선택이긴 하나, 이 역시 지금의 경제 구조에 의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당신을 둘러싼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성공의 길을 가기가 쉽지 않다. 물론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온 진보의 역사가 그래 왔듯이 그 과정은 피와 눈물로 얼룩질 가능성이 높다. 변혁이란 기득권 세력의 자발적인 양보가 아닌 이상, 쟁취해야 할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민 개개인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 곳이다. 공동체는 이미 처참히 붕괴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 어릴 때부터 경쟁과 승리만 외치니, 상생이라는 생각이 스며들기 어렵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노조 역시 정규직인 자신의 밥그릇만을 챙기며, 비정규직을 외면하려는 게 현실이다. 이렇듯 철저히 개인화된 사람들은 사회 변혁을 이끌 힘이 부족하다. 나만 살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문화는 거대 자본 세력 등 기득권 세력이 가장 바라는 문화다.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모두가 공멸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각자도생(各自圖生)의 분열 시스템에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부활할 수는 없다.
그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부의 분배’ 방안들이 나오고 있다. 결국 사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지금 거대 자본 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정치에의 참여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 특히 청년들은 무관심을 넘어 극도로 증오한다. 하지만 정치를 증오하면 증오할수록,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거대 자본 세력들은 웃음을 짓는다. 지금처럼 자기들만 살기 좋은 세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은 바로 정치권력에서 나온다. 그래야 정부가 재벌을 비롯한 거대 자본 세력 편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 편에 서도록 만들 수 있다. 세상이 싫으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지, 세상이 싫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자. 모든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괜찮은 정치인을 지지해야 한다. 모두가 거대 자본 세력의 편에 서 있다 하더라도 한 발짝이라도 반대편과 가깝다면 그를 지지해야 한다. 그래야 작은 변화라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거대 자본 세력들로부터 권력을 되찾는 날이 올 것이다. 복잡계 이론가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이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가장 활발하게 새로운 질서가 창조된다”고 했듯이, 지금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질서가 창조되는 시기일지 모른다. 물론 그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넥스트 10년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도기에 들어선 글로벌 경제, 꼬일 대로 꼬인 대북관계, 급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를 감안하면, 당신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자.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자.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가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부의 분배’만이 저성장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남북통일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개혁하려는 노력에 한 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을. 물론 당신의 선택이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자. 그런 작은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 작은 물줄기를 이루고, 언젠가 도도한 대하가 된다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말이다.
4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선택
당신 앞에 놓인 4가지 길 그리고 선택
당신의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럼 개인으로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당신의 노력이 합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그냥 열심히 일하면 모든 게 해결될 수 있다면 이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사실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고는 대한민국도, 당신도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1% 승자가 되는 길은 위험한 도박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길은 현실 도피성이 강하다. 그나마 수요 창출에 초점을 맞추는 길이 현실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선택이긴 하나, 이 역시 지금의 경제 구조에 의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당신을 둘러싼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성공의 길을 가기가 쉽지 않다. 물론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온 진보의 역사가 그래 왔듯이 그 과정은 피와 눈물로 얼룩질 가능성이 높다. 변혁이란 기득권 세력의 자발적인 양보가 아닌 이상, 쟁취해야 할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민 개개인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 곳이다. 공동체는 이미 처참히 붕괴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 어릴 때부터 경쟁과 승리만 외치니, 상생이라는 생각이 스며들기 어렵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노조 역시 정규직인 자신의 밥그릇만을 챙기며, 비정규직을 외면하려는 게 현실이다. 이렇듯 철저히 개인화된 사람들은 사회 변혁을 이끌 힘이 부족하다. 나만 살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문화는 거대 자본 세력 등 기득권 세력이 가장 바라는 문화다.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모두가 공멸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각자도생(各自圖生)의 분열 시스템에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부활할 수는 없다.
그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부의 분배’ 방안들이 나오고 있다. 결국 사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지금 거대 자본 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정치에의 참여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 특히 청년들은 무관심을 넘어 극도로 증오한다. 하지만 정치를 증오하면 증오할수록,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거대 자본 세력들은 웃음을 짓는다. 지금처럼 자기들만 살기 좋은 세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은 바로 정치권력에서 나온다. 그래야 정부가 재벌을 비롯한 거대 자본 세력 편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 편에 서도록 만들 수 있다. 세상이 싫으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지, 세상이 싫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자. 모든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괜찮은 정치인을 지지해야 한다. 모두가 거대 자본 세력의 편에 서 있다 하더라도 한 발짝이라도 반대편과 가깝다면 그를 지지해야 한다. 그래야 작은 변화라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거대 자본 세력들로부터 권력을 되찾는 날이 올 것이다. 복잡계 이론가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이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가장 활발하게 새로운 질서가 창조된다”고 했듯이, 지금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질서가 창조되는 시기일지 모른다. 물론 그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넥스트 10년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도기에 들어선 글로벌 경제, 꼬일 대로 꼬인 대북관계, 급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를 감안하면, 당신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자.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자.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가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부의 분배’만이 저성장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남북통일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개혁하려는 노력에 한 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을. 물론 당신의 선택이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자. 그런 작은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 작은 물줄기를 이루고, 언젠가 도도한 대하가 된다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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