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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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바이어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인간에 관하여
Ⅱ. 국가에 관하여
Ⅲ. 그리스도 왕국에 관하여
Ⅳ.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자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되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뇌성마비 환자들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홉스의 주장이 절대적으로 옳게 되는가? 위와 같은 ‘아주 특별한 관점’에서는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행동을 그러한 관점으로 바라보기엔 너무나 무책임하다.
새벽부터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고 계시는 청소부 아저씨들은 대기업 사원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으시면서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신다. 과연 그 자신의 일이 그 임금만큼의 일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일을 하고 계신 것일까?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록 자신의 일이 임금에 비해 힘들어도 새벽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기분,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는 그 만족감이 더 클 것이라 생각된다. 소방관 분들도 마찬가지다. 그 분들의 그러한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과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이기심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분들이 직업을, 자신의 힘듦과 노력이 그대로 임금으로 보상되는 다른 직업으로 옮겨가지 않는 것은 다른 직장으로 옮겨갈 때, 다른 직장을 혹시 얻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게 되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난 아직 학생이고, 나의 주관을 뚜렷하게 피력해야 하는 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내 주장이 틀리다고 인정하면 그뿐이다. 다만,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어쩌다가 그렇게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냐고 위로를 전한다.
토마스 홉스, 내 앞에 위대한 철학자로서 등장하였지만 그의 삶이 행복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모든 사람이 이기적이고, 그 이기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주장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다. 모든 사람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20대 초반의 삶을 살고 있는 대학생인 나로서는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문제다. 사상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기호의 차원에서 말이다. 행복한 삶을 바라며, 글을 마친다.
참고 문헌
리바이어던, 국가라는 이름의 괴물 - 김용환
소유적 개인주의 정치이론 - C.B 맥퍼슨
이 서평에 쓰인 주요한 논지는 대부분 리바이어던, 국가라는 이름의 괴물 - 김용환에서 차용했으며 이것에 C.B 맥퍼슨의 소유적 개인주의 정치이론과 개인적인 견해를 더해서 썼으며 리바이어던 본문 내용은 ‘도그마’에서 2003년에 출판된 리바이어던의 표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김용환씨의 저서와 도그마에서 출판된 것 중, 보다 나은 표현을 찾아서 사용했기 때문에 표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리바이어던 표지 설명
표지 도안으로 책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함의적인 도안이 초판 표지도안으로 사용되었는데, 표지의 절반아래는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5부분으로 나뉘어 그림을 그려놓았다. 왼쪽 맨아래의 그림은 전쟁터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인 자연상태를 상징하고 그 위의 그림은 싸움을 그치고 무기를 내려놓은것, 가운데는 포성이 멈춘 대포이다. 이 두그림은 모두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계약을 통해 시민사회로 이행했음을 나타내고 네 번째의 왕관과 마지막 칸에 그려진 견고한 요새는 통치권의 절대적 확립과 안정된 국가의 성립을 상징하고 있다.
오른쪽 맨 아래칸은 장엄한 분위기의 주교회의나 종교재판을 연상시키는데 이 그림은 성서해석의 차이 때문에 생긴 교리 논쟁이 마치 자연 상태와 같음을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으며, 두 번째 칸의 이지창 세개와 삼지창 한 개가 모여 모두 아홉 갈래의 무기들이 세 갈래의 소뿔로 연결되어 있는 그림인데 그 창들에는 각각 syl-, logis-, me(삼단논법), spiritual,temporal(현세의, 속세의), direct, indirect, real, intentional(고의적인, 의도된), 그리고 세 갈래의 소뿔에는 di lem ma가 새겨져 있다. 처음의 삼단논법의 상징성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을 차용하여 신학적인 논증을 하려는 스콜라 철학자들의 무모한 논쟁을 의미하고,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직접과 간접의 대비는 교황의 통치권이 미치는 두 영영과 방법사이의 갈등상황(dillema)을 말해준다. 실재적인 것과 의도적인 것의 대비는 중세후기의 보편 논쟁의 두진영인 실재론과 유명론의 싸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고 이 아홉갈래가 모두 세 개의 소뿔로 연결되어있는 것은 딜레마적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세 번째 칸에는 구름사이로 번개가 치는 그림인데 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는 분열하여 싸우는 교회와 성직자들에 대한 하느님의 분노를 상징하고 네 번째 칸의 주교모자와 다섯째칸의 교회는 종교적 권위와 힘의 확립을 상징하고 있다.
좌우의 5개의 패널사이에는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리바이어던 또는 그리스도교 국가와 시민국가의 내용, 형식, 그리고 권력 - 맘스베리의 토머스 홉스지음 이라고 적혀있다.
이러한 좌우의 5개 패널 위에는 뾰족한 탑을 가진 교회들과 집, 들, 산으로 구성된 풍경이 그려져 있다. 풍경 오른쪽 모퉁이에는 바다도 있고 이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오른손에는 국가의 힘을 상징하는 칼을 들고 왼손에는 종교적 권위를 상징하는 사교장을 들고 왕관을 쓰고 있는 이가 바로 리바이어던, 필사의 신이다. 표지의 모델에 관한 논란이 많은데, 이 표지인물이 찰스 1세인가 아니면 크롬웰인가는 불분명하다. 이 모델의 몸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 모든 이들의 시선은 리바이어던의 얼굴만을 향하고 있으며 이것은 통치자(국가)의 힘과 권위 안에서 개인의 자기보호가 확보될 수 있음을 상징한다. 표지의 맨 위에는 라틴어로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는데, Non est potestas super terram quae comparetur eu -jop xli 24 이 문장은 욥기 41장 24절의 표현으로 지상에 더 힘센 자가 없으니 누가 그와 겨루랴? 하는 뜻이다. 리바이어던의 표지는 이렇게 많은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의 내용 전체를 추론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상징이 표지에 부여되어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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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6.08.16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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