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여러 차별과 불평등 가운데 사회문제로서 해결해야만 할 성격이라 판단되는 사례를 골라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이 문제가 왜 사회문제이며 어떻게 해결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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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여러 차별과 불평등 가운데 사회문제로서 해결해야만 할 성격이라 판단되는 사례를 골라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이 문제가 왜 사회문제이며 어떻게 해결해 가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이란 무엇인가?
2. 한국 여성의 한과 가부장 가족제도
3. 가부장 가족제도의 연속성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이해
4.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4.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 힘없는 사람들의 힘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유력한 남자 중한명의 경력을 한 호텔 청소 직원이 끝장낼지도 모르겠다. 그 남자가 그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성을 무시함으로써 제 손으로 제 경력을 끝장낼 상황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베이 출신의 백만장자로 작년에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맥 휘트먼에게도 거의 비슷한 일이 멀어졌다. 휘트먼은 미등록 이민자를 공격하는 보수주의자들의 대열에 편승했는데, 알고 보니 그녀 자신도 니키디아스라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오랫동안 가정부로 고용하고 있었다. 9년이나 흐른 뒤에 이제 디아스를 곁에 두는 게 정치적으로 껄끄러워지자 휘트먼은 디아스를 느닷없이 해고했고, 자신의 피고용인이 미등록 이민자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마지막 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 했다. 달리 말해, 선거운동에는 1억 7,800만 달러를 기꺼이 쓸 용의가 있었던 휘트먼이 어떤 면에서는 6,210달러의 체불임금 때문에 자멸한 셈이다.
디아스는 “그녀가 나를 쓰레기처럼 내팽개친 기분 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쓰레기에게는 목소리가 있었고, 캘리포니아 간호사협회가 그 목소리를 증폭시켰으며, 그 덕분에 캘리포니아는 가난한 사람들을 더 비참하게 만들고 중산층을 더 곤궁하게 만들었을 법한 정책들을 주장한 백만장자에게 다스려지지 않을 수 있었다.
미등록 외국인 가정부와 이민자 호텔 청소 직원이 정의를 요구하고 나선 두 싸움은 우리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세계적 전쟁의 축소판이다. 니키 디아스의 싸움과 지난해 IMF의 아이티 대출을 둘러싸고 벌어진 싸움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면, 싸움이란 결과가 불확실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끔은 우리가 전투에서 이기지만, 어쨌든 전쟁은 계속된다. 지난주에 맨해튼의 값비싼 호텔 스위트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아는 부분도 있다. 우리 시대에 진정한 계급전쟁이 공공연히 치러지고 있으며, 이른바 사회주의자께서는 지난주에 그 전쟁에서 잘못된 편에 섰다는 사실이다. 그의 이름은 특권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은 가능성이었다. 그의 이야기는 예의 진부한 옛이야기였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는 이야기를 바꿀 가능성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 속에는 우리 모두가 등장하며, 그 이야기는 너무나 중요하고, 우리는 이야기를 지켜볼 뿐만 아니라 직접 써나가고 들려주기도 할 것이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몇 년, 몇 십년에 걸쳐서.
Ⅲ. 결론
우리나라의 성차별문제의 해소와 극복을 위해서는 고용 평등 보장과 차별에 대한 가정과 양립
할 수 있는 지원체계 확립 및 확대가 요구되며 특히 이미 제정된 법의 성실한 이행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여성계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하여 여성 정치 참여 확대가 요구
되며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공직 사회의 고위직 여성 할
당제는 물론 주요 공직 부서에 여성 배치 및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도 확대해야 한다.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성차별은 대부분의 사회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여성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다. 특히 한국 사회는 희석되지 않은 가부장제 문화와 자본주의 결합으로
대표적인 성차별체제를 유지해 왔었다. 현재 전반적으로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
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법률상으로나 사회구조상으로 남녀차별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국가발전을 위
하여 여성인력자원을 활용하고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여성인력을 사장 시키거나 허비하지 않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여성문제에 있어서 앞으로 남녀는 대등한 인격으로서 사회적 생활을 영위할 것을 보장 받아야 하며 여성의 차별금지는 법 개정만으로 실질적 남녀평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여성이 평등한 인격의 주체로서 존재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남성들의 자각위에 가족법개정, 남녀분리 교육제도의 지양, 교육의 실질적 평등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류사회의 조화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김명남 옮김, ㈜창비, 2015
☆ 가족치료의 토착화와 한국여성의 한. 김영애. 한국가족치료학회지. 1993
☆ 한국사회문제,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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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7.03.19
  • 저작시기201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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