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론] 메가스터디

소개글

[중소기업 경영론] 메가스터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기업소개

3. 상황분석

4. 기업전략

5. 현재상황

6. 미래제언

본문내용

E 전략을 보게 되면 메가스터디가 사업 초기 잡았던 저가격 고품질 전략이 누구를 상대적으로 설정 되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타 온라인 교육에 비해 고급화, 고품질 전략을 취하면서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훨씬 싼 저가격을 책정함으로 위와 같은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현재 상황
옆 표는 2008년도 조선일보에서 발췌 한 자료입니다. 2008년도 수험생 4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험생들이 추천하는 인터넷 강의의 1위는 독보적으로 메가스터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을 보게 되면 EBS에 4%이상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04년 공교육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EBS강의와 수능을 연동시키겠다는 발표가 나오며 시작되었습니다. 당연 EBS 강의가 저가인 것과 정부 공인이라는 것 때문에 EBS 강의는 한순간에 높은 점유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료를 보게 되면 정책이 시행된 지 4년 후인 2008년에도 인터넷 강의의 신뢰도, 즉 질적인 면에서 메가스터디가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 자료는 최근 조선닷컴에서 발췌한 것으로 2012년 메가스터디와 EBS의 시장 점유율을 비교한 것입니다. 2008년 자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데 이는 이미 EBS가 공교육의 선도로서, 메가스터디가 온라인 사교육의 선도로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메가스터디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동아일보의 2008년 ‘EBSi 메가스터디를 꺾고’라는 기사내용을 보게 되면 중고등 온라인 강의시장에서 TTS:홈페이지 체류시간이 각각 45.8%, 30%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본 결과 TTS 수치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이 성숙기 시장을 지나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메가스터디의 수익 구조도 점점 오프라인 학원사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제언
저희가 회의 결과 메가스터디의 미래를 그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사업 확장은 교육 쪽으로 치중 되었고, 위에 나온 것과 같이 주력사업이던 중고등 온라인 강의시장 또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결국 2012년 메가스터디도 교육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벤쳐케피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더 이상 온라인 교육 시장에 성장 동력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장하는 전략이 아닌 쇠퇴기 기업이 살아남는 전략을 위주로 메가스터디의 현재 사업의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저희가 제시하는 것은 총 4가지입니다.
스마트 플랫폼 선도우위 달성
메가스터디는 과거 오프라인 시장에서 인터넷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통해 선도 우위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터넷 플랫폼에서 스마트 플랫폼으로 추세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여러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강의를 들어봤지만 아직 사용자들이 완벽하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선도제품은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질 불량, 끊김, 불편함 등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이런 고객들의 불만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을 가장 먼저 성공시켜 선도우위를 달성해야 합니다.
전자 콘텐츠의 발전
최근 많은 전자책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전자책들을 보면 아직까지 책 내용만이 전자적으로 옮겨오는 수준입니다.
메가스터디의 전자교재 역시 위에서 말한 전자책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확장성이 필요합니다. 링크 형식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이 되어 지문을 읽는 도중 즉흥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원클릭으로 다가갈 수 있는 확장성이 풍부한 전자 콘텐츠로의 발전입니다. 이미 크롬 브라우저 등은 인터넷 자료를 읽는 도 중 즉시번역 기능과 사전 찾기, 바로검색 등의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가스디의 전자 콘텐츠에도 그런 기능들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공신력 기관으로 입지 강화
산업의 쇠퇴기준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가 선도 기업으로써 다른 기업들을 잠식시키고 시장에 단일 아니면 절대 비중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육 기관들의 수준을 분류하는 가장 편한 지표는 모의 평가 자료 제공 여부입니다. 현재 중앙 유웨이, 대성, 종로, 비상에듀, 메가스터디, 교육청 등 약 6개의 교육기관들이 이 모의 평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공립 고등학교와 학생들이 참고할 정도로 공신력이 있는 자료들입니다. 메가스터디가 취할 수 있는 전략중 하나는 이 6개의 기관들 중에서 공신력을 절대적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현재 메가스터디는 다른 5개 기관들에 비해 온, 오프라인의 병행성이 가장 높고, 선도 기업이며, 공기관인 교육청에 비해서는 더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6개 기업 중 가장 높은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면 쇠퇴시장에서도 구매자들은 절대적으로 메가스터디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콘텐츠 무료화
스마트 플랫폼의 변화와 더불어 시장에 부는 큰 바람 중에 하나는 콘텐츠, 유틸리티 등이 무료화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도비는 온라인 포토샵을 만들어 기능을 약화시킨 무료 포토샵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글과컴퓨터도 기능을 축약시킨 미니버전의 무료 프로그램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수익구조는 다양합니다. 광고, 기능의 분할 판매, 또는 클라우드 등 다른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한 판매 등이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도 현재 스마트폰용 앱 ‘메가스터디 TCC’를 통해 600여 편의 TCC를 무료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따라가는 것이 아닌 변화를 앞서가야 합니다. 콘텐츠를 무료화하고,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도 메가스터디가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출처>
김우겸, ‘인터넷기반의 BUSINESS 모델에 대한 경영전략’,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2007
신정환, ‘학습자만족을 통한 이러닝의 성고용인에 관한 연구:메가스터디와 튜터비스타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메가스터디 회사소개
메가스터디 사업보고서(2004~2011)
중앙일보, ‘EBSI 메가스터디 꺾고’, 2008년 12월 8일
조선닷컴

키워드

중소기업,   경영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