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발전과 유교 그리고 그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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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발전과 유교 그리고 그 폐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히 혈연, 지연, 학연이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예는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씨 경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08년 이건희씨의 경영권 불법승계 논란과 법원의 결정으로 재벌그룹들의 가족 경영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계속 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분명히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내년부터 영어를 공용어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전체 임직원 16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외국인인 만큼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의사소통의 국제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유교 문화, 즉 연령 문제를 타파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연공서열제를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실적위주의 평가를 정착 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도 2010년부터 전사원 연봉제를 통해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제도를 성과중심주의로 전환하기로 하였으며 검찰 수사관 인사에서도 내년 2월부터 역량평가제를 통해 연공서열을 깨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앞으로 이 같은 흐름이 널리 퍼져 한국 전체의 효율성을 재고하고 노력과 능력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키워드

한국의 경제발전과 유교,   그리고 그 폐해,   한국중앙집권,   한국사회,   유교자본주의,   한국의 경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