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대응 현황 및 사회경제적 인적자원의 변화 전망

소개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대응 현황 및 사회경제적 인적자원의 변화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4차 산업혁명의 개요

2. 4차 산업혁명의 특징

3.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1) 인공지능 기술
2) 빅데이터
3) 핀테크 산업
4)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5) 사물 인터넷
6) 자율주행자동차
7) 3D 프린터

4. 국가별 제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
1) 주요국의 제4차 산업혁명 대응현황
2)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 현황

5. 4차 산업혁명과 사회구조의 변화
1) 경제구조 변화
2) 사회구조 변화

6.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적 자원 변화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용 변화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변화
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무 역량 변화

참고자료

본문내용

사 임직원의 경우, 3분의 1이 뉴칼라 직업군에 속하고 3분의 1은 2년제 학위 소유자이다.
지금 초등학생들의 약 65%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World Economic Forum, 2016). 직업의 소멸과 감소, 새로운 직업 창출과 같이, 직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다. 단순 작업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 분명하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기술과 인간의 두뇌와 감정과 연계된 소프트웨어적 직업에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무 역량 변화
일자리 지형변화에서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은 직업의 역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Schwab, 2016). 자동화, 기계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노동력은 대체되더라도,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주요 능력과 영역은 자동화되지 않을 것이다(Brynjolfsson & McAfee, 2015). 특히 인공지능은 많은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반면에, 언어능력, 수리력, 의사소통능력 등 다양한 지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인공지능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인간만의 세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혁신의 빠른 진보 때문에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적응해 나가며 새로운 능력을 배우고 다양한 문맥 안에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 진다(Schwab, 2016). 인지한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상황 맥락 지능,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정서 지능,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 덕목을 활용하는 영감 능력, 그리고 개인에게 닥칠 변화와 구조적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자신과 주변의 건강과 행복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신체 능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이 될 수 있다(Brynjolfsson & McAfee, 2015; Schwab, 2016).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직업군은 다양한 학문 지식과 기술을 복합적으로 필요로 하고, 문제 인식 역량, 대안 도출 역량, 기계와의 협력적 소통 역량 등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접목하는 역량을 요구한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중요하게 요구될 것으로 기대되는 역량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기술”, “프로세스 기술”, “시스템 기술”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향후 5~10년 사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능력은 세 가지로 전망되기도 한다(선대인, 2017). 첫째, 디지털 능력이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적용하거나 가상공간에서 일하면서 IT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둘째, 민첩한 사고능력이다. 여러 가지 복잡한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거나, 모호하거나 역설적인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거나, 큰 흐름을 읽고 전략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 능력을 확대시키면 글로벌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과도 연결된다(선대인, 2017).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갖게 되는 능력인 소프트 스킬(Soft skill)도 강조되고 있다(선대인, 2017). 이력서에 숫자로 표시되는 하드 스킬(Hard skill)과 달리 소프트 스킬은 수치화하기 어렵고 주관적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사회적 스킬, 정보와 감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기조절 능력, 자기 효능감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자아 개념, 비판 능력과 문제해결, 의사결정 등을 의미하는 고차원적 사고능력 등이 있다(Carney, Moore, & Ryberg, 2015).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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