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Thomas Kuhn)의 과학혁명론에 대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쿤(Thomas Kuhn)의 과학혁명론에 대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패러다임
2. 정상과학
3. 과학혁명론

서론
현대 사회에서 어떤 주장이나 논증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로 우리는 그것을 ‘과학적’이라고 지칭한다. 여기에서 과학의 신비감은 무엇에 기인하는가? 과학으로 지칭되는 영역에는 깊은 신뢰가 있다. 신뢰는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세계, 지적인 창조활동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나타나 있으며, 많은 연구분야에서 과학임을 주장한다. 과학은 그 연구에 사용된 방법이 물리학 같은 전통과학의 방법처럼 확고하고 잠재적인 효용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과학은 객관적이며 경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그 진행방법은 항상 합리적으로 해석된 논리실증주의와 사실을 관찰하고 실험하고 연역적인 예측을 유도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론화하는 귀납적인 방법만이 과학적 지식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전통적인 과학관은 1962년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가 발표되면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과학 혁명의 구조>는 과학의 변화를 논하고 있다. 쿤은 17세기 이후의 과학사를 검토한 결과 전통적인 과학관이 제시한 해석이 역사적 증거와 합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그는 과거의 과학 이론과 연구 업적들을 공부하면서 실제로 진행되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식적 과학관과

본문내용

과학혁명은 과학자 개인에 의해 수행될 뿐 아니라 관련된 과학자 전체에 의하여 수행된다. 패러다임의 교체는 세계관의 교체이며 경쟁하는 두 패러다임간에는 공약불가능성이 존재하며 과학자들이 패러다임을 선택하는 기준은 객관적이기보다 사회적, 심리적 주관적 요소에 의해 고려되어야 한다.
패러다임이 극복하지 못한 점은 첫째, 패러다임이 자연과학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사회과학의 현실을 분석하는 개념적 도구로는 적절하지 않으며 적용할 경우 무리가 간다. 둘째, 패러다임의 개념자체가 모호해서 그 해석과 사용에 있어서 혼란이 빚어졌다.
과학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패러다임> 개념은 다른 분야의 학문을 분석하는데 시작했으며, 과학적 지식사회학의 영역을 과학에까지 확대시킨 것이 쿤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논문
신종섭 (1995),쿤(Kuhn)의 패러다임(Paradigm), 357-369, 382-383.
책
김갑용, 전남련, 이은화 외, 사회복지조사론, 정민사(2013), 78-95
토마스 쿤, 지음, 홍성욱, 김명자 옮김, 과학혁명의 구조, 까치(2013), 24-51
토머스 쿤의 과학철학: 쟁점과 전망, 조인래 지음, 소화(2018), 19-27

키워드

토마스 쿤,   패러다임,   과학혁명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