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경영 - 학생의 권리 [학급규모 개념 학급 편성 종교의 자유 언어와 표현의 자유 출판의 자유 집회의 권리 교육의 권리 교육권 개념 교육기회균등 의무교육]

소개글

학급경영 - 학생의 권리 [학급규모 개념 학급 편성 종교의 자유 언어와 표현의 자유 출판의 자유 집회의 권리 교육의 권리 교육권 개념 교육기회균등 의무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학급규모
1) 학급규모의 개념
2) 적정 학급규모
(1) 적정 학급규모의 개념
(2) 적정 학급규모의 결정
(3) 학급규모의 적정치
2. 학급의 편성
1) 학급 편성의 원리
2) 학급편성의 방법
(1) 담임편제
(2) 능력편제
(3) 학년편제
(4) 연령편제
(5) 학생특성편제
3. 학생의 권리
1) 종교의 자유
2) 언어와 표현의 자유
3) 출판의 자유
4) 집회의 권리
5) 교육의 권리
4. 학생의 교육권
1) 교육권의 개념
(1) 학생의 교육권
(2) 부모의 교육권
(3) 교사의 교육권
(4) 국가의 교육권
2) 교육기회균등
(1) 교육기회균등의 개념
(2) 능력에 적절한 교육
3) 의무교육
(1) 의무교육의 개념
(2) 의무교육의 무상
5. 학생의 교육활동관리
<조원별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이끌어가는 존재로서의 교사에만 국한된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발표를 준비하며 교육과 수업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존재인 학생에 대해 공부를 하는 동안, 학생 역시 학급을 경영해 나가는 또 다른 훌륭한 주체임을 느낄 수 있었다. 발표내용 중에서도 특히 학생의 권리와 교육권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동시에 과연 우리의 학생들은 이러한 권리를 어느 정도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도 할 수 있었다.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 내가 교사가 되고 싶은 것은 과연 누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함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이번 발표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학급의 편성과 학생의 권리에 관한 부분을 요약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학급의 편성에 평교사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겠지만, 다양한 학급 편성의 방법과 그 장단점을 알아봄으로써 효율적인 학급운영에 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종교, 언어와 표현, 출판, 집회, 교육 등 학생들이 가진 권리에 대해 공부를 하는 동안은 실제 교육 현장의 모습을 떠올리며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종교의 자유부터 시작하여, 언어와 표현의 권리 등 실제 우리 학생들의 생활과는 동떨어진 문헌 속의 학생들의 권리를 학교라는 현실 속에서 조화롭게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고민이 더욱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현행 학교의 학생 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했다. 우리는 지금 나름 과거의 교사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을 표방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하고자 하는데 가장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역시 교사 당 학생 수라고 생각된다.
수행평가제도 좋은 제도고 그 시행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 실정에는 맞지 않는 제도이다. 한 사람의 교사가 감당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수의 학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런 기본적인 전제는 무시한 채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결국 그 좋은 취지의 수행평가제도는 학생들에게 시험보다 더한 결과중심의 평가일 뿐이다. 그러니깐 그 어린 초등학생들조차 과제를 인터넷에 의존하고, 극성인 엄마들은 과제를 사고 파는 것이다.
제도가 문제가 아니다. 그 제도를 시행할 기본 전제가 되어 있지 않다. 학생 하나하나의 특성을 파악해 주기엔 교사에게 배당된 학생의 수가 너무나 많은 것이 아직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우리 학생들에게 더 이상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교육을 하려면, 우리교육 현실은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 특히, 학생에게 더 많이 신경 쓸 교사의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만 한다.
이번 과제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PPT작성이었다. 오랜만에 PPT를 작성해보았는데 다행히 잊어먹지 않고 기억해내서 다행이었다. 열심히 하고자 노력도 했고, 하고나니깐 나름대로 뿌듯했다.
우리 조의 과제 주제는 ‘학생’이었다. 학생은 교육에 있어 중요한 구성요인 중의 하나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학습과제였다. 과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학생의 권리 부분이었다.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았다. 나의 학교는 종교재단이 아니었기 때문에 종교적 자유는 침해받지 않았다. 언어와 표현의 자유 같은 경우 이 자유를 침해하거나 구속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자유를 발휘할 기회가 적었다. 대개의 수업이 교사 위주의 설명식 방법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발언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학생들이 집회를 가지는 일 또한 거의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일이 없었다. 교육 또한 지·정·의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듯하나, 그 실체를 보면 거의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지적 기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의 권리는 학생들이 당연히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는, 교사의 권리 뿐 아니라 학생의 권리도 인정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먼저 내가 맨 처음부분 요약을 맡았는데 그냥 배운 거 없이 요약 할려다보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요약이 힘들었다. 그리고 이제껏 학급규모는 공부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왔었는데 내 생각이 잘못된 걸 요약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물론 학급규모도 중요하지만 어느 학급에나 적용할 수 있는 절대적인 규모는 없기 때문에 학급을 경영하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번 과제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학생의 교육권과 학생의 교육활동권리를 정리해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과제를 하면서 학생의 교육권에 관련된 법조항이 이렇게 엄격히 명시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물론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은 나도 알고 있었지만 ‘능력에 따라’에서 ‘따라’라는 이 한 마디가 의미하는 바가 얼마나 큰 지, ‘적절한’이란 말 한마디가 얼마나 깊은 뜻을 지니는지는 여태껏 몰랐었다. 학생은 엄연한 교육의 주체로서 능력에 따라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학생의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교사를 꿈꾸는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학생을 절대 나보다 미숙하고 낮은 존재로 보아선 안 되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지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할 것이다. 특히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존재로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수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깨달은 바가 매우 크다. 교사로서 내가 지녀야할 자세,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 지 더욱 확고해졌고 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인격적 존재로서의 능동적인 교육주체가 학생이며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대하고 보다 전문화되고 가치 있는 지혜를 교육해야 할 책임을 지닌 사람이 교사이다. 나는 이런 교사가 되고 싶고,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참고문헌>
권기욱(2003). 현대 교육사조를 반영한 최신 학급경영. 원미사.
김만수(1997). 열린 수업 길잡이. 교육과학사.
박병량(1999). 학급경영. 학지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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