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준비단계에 대하여

소개글

개척교회 준비단계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척 기본 준비 : 착상 단계(Conception)
　　1) 사도행전식 교회개척
　　2) 개척자의 확실한 소명의식
　　3) 목회자의 자질
　　4) 비전의 중요성
　　5) 후원팀의 결성

　2. 개척의 실제적 준비 : 임신 단계(Prenatal Development)
　　1) 개척의 위치 선정
　　2) 확고한 목표 그룹
　　3) 개척교회와 네비우스 정책 도입
　　4) 핵심 멤버의 구성

　3. 개척의 실행 단계 : 출생 단계(Birth)
　　1) 교회 건물 물색
　　2) 창립 예배
　　　(1) 창립예배 인원 확보
　　　(2) 교회 명칭 선정
　　　(3) 최고의 창립예배가 되기 위한 노력

Ⅲ. 결론

본문내용

는 형식이 개척의 현명한 단계일 수 있다.
2) 창립 예배
(1) 창립예배 인원 확보
무엇보다도 교회가 탄생되기 위한 영적 기초를 재삼 다져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이라는 성경적 관점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창립을 위한 준비는 철저할수록 좋다. 여기서 준비란 마음과 전략과 시설의 준비가 아니라 창립예배 자체를 위한 준비이다. 다시 말해서 조직적이고 실제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이것은 개척팀, 혹은 핵심 멤버가 얼마나 되느냐가 창립예배의 시기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와그너 박사에 의하면 창립 후 200명 출석 성도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50명 이상의 창립 멤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물론 이러한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적으로 50명 이상 100명의 창립멤버를 가지고 순수 단독개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면 시기적으로 개척팀이나, 소그룹 개시 이후 6개월 이내, 규모면에서는 50명 이상 모임이 가능할 때, 창립예배를 공식화하여 3배 이상의 초청자를 확보한다면, 200명 이상의 참석자를 가지고 교회창립 예배라는 위대한 첫걸음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다.
(2) 교회 명칭 선정
또한 개척자는 교회 창립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교회 명칭 선정에 있다. 교회 이름을 정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다. 첫째, 다른 교회와 구별이 되어야 한다. 흔하고 편하되 이미 다른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름이라면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도 또 그 교회를 위한 윤리적 차원에서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 지역적으로 맞아야 한다. 셋째,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넷째,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곧, 지역에 친숙하되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호감이 가고 더 나아가 제 3자에게도 은혜가 되는 이름이면 좋다.
(3) 최고의 창립예배가 되기 위한 노력
창립 예배는 무조건 은혜로워야 한다. 완벽한 예배는 불가능하지만 은혜로운 예배는 가능하다. 여기서 은혜롭다는 것은 개척팀이나 초청된 비신자가 모두 느껴야 하는 것이지만, 특별히 초청된 비신자들과 미래에 그 교회의 성도가 될 사람들에게 은혜로운 예배가 되어야 한다. 비신자에게 은혜로운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가 곧 전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맞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받으실 만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란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예배인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첫째, 개척 멤버들의 안내하고 돌봄이다. 이것이야 말로 창립예배를 은혜롭게 하는 제 1요소인 셈이다. 둘째, 음악이다. 예배 갱신은 음악의 갱신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말이 있다. 창립예배가 구도자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음악이 불신자들에게 거부감이 되지 말아야 한다. 불신자들은 주로 사색적 음악보다는 축제 분위기의 음악을 더 좋아한다. 셋째, 설교이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기존 신자는 물론 불신자들조차도 교회 가서 자신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설교를 듣는 일이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명성훈, 209-233.
Ⅲ. 결론
이것에 대해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을 볼 때, 구세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내가 네게 이르나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성경 구절에는 적어도 두 가지 약속들이 있다. 한 가지 약속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시는 분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이다. 둘째로, 사단과 그에게 속한 모든 자들은 교회를 대항해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오브리 맬퍼스, 57.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모든 초점은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도우심을 기반으로 한 후, 개척자가 취해야 할 태도에 있다. 그 어떤 철저한 계획과 기반 속에서도 성령에 의지하지 않은 개척은 일반 창업과 다를 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가장 최고의 열매인 개척을 향한 우리들의 순종이 결국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분명한 열매가 되어야함은 너무도 당연한 이유이다.
오늘날의 교회는 사도적 신념의 부활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은 두 가지 원천에 근거하고 있는데, 하나는 독실한 기독교적인 영적 생활과 능력을 개척하는 영성 운동이며, 다른 하나는 교회 성장 운동으로서 교회 성장의 연구가 기독교인으로 하여금 사도적 관점으로 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신앙을 확산시키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교회성장 운동의 창시자인 도날드 맥가브란(Donald McGavran)의 말을 빌리자면 교회 성장 운동이란 “교회가 성장하는 것과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들을 되찾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지 헌터, 「교회성장과 목회전략」, 김선도 역 (서울 : 광림, 1993), 31.
이처럼 개척자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소명감인 것이다. 과거 80년대와 90년대의 개척과는 너무도 상이한 현시대 속에서 우리의 개척은 뜨거운 기도 위에 치밀한 계획을 동반 할 때에만 성공 할 수 있다. 나아가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선한 뜻이 됨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귀한 도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국내서>
명성훈. 「교회개척의 원리와 전략」. 서울 : 국민일보사, 1997.
민장배. 「교회 개척학」.대전 : 세화출판사, 2009.
이규승.「성공적인 개척교회론」.서울 : 한 들, 1997.
이상대. 「교회개척컨설팅」. 서울 : 서로사랑, 2002.
<국외서>
엘머 타운즈·더글라스 포터.「사도행전식 교회개척」. 김재권 역. 서울 : 생명의말씀사, 2005.
오브리 맬퍼스. 「21세기 교회 개척과 성장과정」. 홍용표 역. 서울 : 예찬사, 1996.
조지 헌터. 「교회성장과 목회전략」. 김선도 역. 서울 : 광림, 1993.
하워드 A. 스나이더.「하나님 나라와 오늘의 도전」. 탁영철 역. 서울 : 기독지혜사, 1991.
C. 피터 왜그너.「더 큰 수확을 위한 교회개척 가이드」. 홍원팔 역. 서울 : 서로사랑,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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