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강독] 다윗의 등극과 영원한 계약 (사무엘하 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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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 강독] 다윗의 등극과 영원한 계약 (사무엘하 6~7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무엘하 6.7장 주석

A. 사무엘하 6장
1. 개요
2. 구조
3. 6장의 배경적 흐름
4. 주석
a. 예루살렘으로 법궤운송(1-15, 17-19절)
1)법궤를 옮기려는 다윗의 노력(1-5)
2)웃사의 죽음(6-8)
3)오벧에돔의 집에 맡겨진 법궤(10-11)
4)다윗성으로 옮겨지는 법궤(12-19)
b. 다윗과 미갈의 불화(16, 20-23)
1)사울의 딸 미갈(16,20절)
2)하나님이 세우신 왕(21-22절)
3)저주받은 미갈(23)
B. 사무엘하 7장
1. 개요
2. 구조
3. 7장의 배경적 흐름
4. 주석
a. 다윗왕조에 대한 예언-나단의 신탁(1-17절)
1)본 신탁의 배경과 서론(1-3)
2)나단에게 임한 신탁(4-16)
b. 다윗의 응답적인 기도(18-29절)
1)다윗의 감사기도(18-24)
2)다윗의 간구(25-29)
C. 다윗계약과 관련한 구약의 계약의 두 가지 유형에 대한 고찰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윗에게서 이 ‘If... then’의 요구는 사라졌다. 이제는 ‘그러나’(15절: 접속사 )로 대체되는 데, 여기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접속사로 바뀔 것이다. 월터 브루거만,『현대성서주석』, 383-384.
2. 다윗 계약
다윗 계약은 일방적인 계약 형태로, 영원한 계약이다. 조건적 계약인 쌍무적 계약 형태는 중앙 집권적 왕정이 수립되자 개념이 바뀌게 되었다. 이 새로운 계약 사상은 다윗의 조정에서 발전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다윗 왕과 영원한 계약( )을 맺으셨다는 것이다(삼하 23:5). 다윗 계약의 주요 골자는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시고 그 왕조의 영속을 약속하셨으며, 시온의 성전을 그가 거하시는 성소로 택하였다는 것이다. 삼하 7장에서 나단을 통해 주어지는 영원한 계약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 왕조)을 이루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 성전)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네 집(, 왕국)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삼하 7:8-17)
위의 구절은 하나님의 집(성전)을 짓겠다는 다윗왕의 열망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다윗에게 그의 집(왕조)을 지어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특히 ‘영원히’라는 말이 반복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세우신 그의 왕조가 영속할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하나님과 다윗이 맺은 이 계약은 하나님의 ‘성실한 맹세’에 의하여 그 관계가 영원히 지속되는 ‘영원한 계약’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계약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신 맹세에 의하여 영존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편에서 그 계약의 존폐를 좌우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다윗 계약은 오히려 하나님 편에 계약의 책임이 부과된 편무 계약 형태이다. 또한 이스라엘 편의 복종을 조건으로 이 계약이 수립된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측의 복종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되는 영원한 계약이라는 면에서 무조건적인 은혜의 계약이라고도 특징지을 수 있다.
다윗 계약 사상은 남유다 왕국에서 지배적인 신학이었으며, 왕은 하나님의 아들(삼하 7:14; 시 2:7, 양자)로서 권위를 부여받고 세습왕조를 확립시킴으로써 정치사회적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유다 왕국의 멸망과 예루살렘이 초토화되는 역사적 현실 앞에서 다윗 계약사상은 새로운 이해가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메시아 기대 사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3. 아브라함 계약
아브라함 계약은 쌍무적 계약 형태를 가진 편무적 계약(내용상으로는)이다. 이 계약기사에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사실은 하나님만이 절단된 동물 사이를 걸어가시며, 그 동안 아브라함은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는 이 계약에 아무런 조건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그 계약의 약속에 매이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계약은 무조건적 편무 계약 유형의 계약이다. 따라서 아브라함 계약과 다윗계약은 신학적으로 같은 유형의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아브라함 계약 또한 남유다왕국의 신학적 주류로, 이들 두 계약의 전승이 모두 남쪽 지역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며 이러한 사실을 통해 아브라함 계약사상이 다윗 계약의 모체가 되었다는 것은 학계의 일반적인 결론이다. R.E. Clements, Abraham and David (1967). (김종윤 구약개론 강의록 재인용).
Ⅲ. 결론
사무엘하 6,7장은 인본주의 사상을 가진 사울왕과 신본주의의 다윗이 대조적으로 표현되었다. 결국 백성이 택한 사울왕가는 몰락하고 하나님이 택하신 다윗왕조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이 세워짐을 볼 수 있다. 마침내 하나님의 법궤는 예루살렘으로 들어왔다. 이것은 참으로 역사적인 대 사건이었다. 다윗의 통치 수도인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임재의 가견적 상징인 법궤가 안치됨으로써 이제 다윗왕국은 명실 공히 하나님의 인준하에 신정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곧 다윗은 법궤를 안치할 성전을 건축할 소망을 가졌지만 하나님은 그 소원에 대해 성전건축이 불가함을 전하셨다. 대신 하나님은 성전 건축이라는 아름다운 소원을 가진 다윗을 축복하시며 ‘다윗 언약’이라 부르는 복된 약속을 해 주셨다. 이스라엘 왕국의 이상은 다윗과 맺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약 속에 깃들여 있다. 하나님은 마음에 합 한자 다윗을 직접 택하시고 기름 부으셔서, 그의 가계에서 왕위가 끊이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스라엘의 역사적 왕권을 구현하셨다. 하나님의 다윗에 대한 이 약속은 곧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이요 구원자이신 메시야 대망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김종윤. 『고대유다에서 읽는 다윗 내러티브』. 서울: 성광문화사, 2004.
______ 구약개론 강의록 서울:순복음대학원대학교 , 2007.
______ 구약신학 강의록
노희원. 『 대한기독교서회 100주년 기념주석 9』.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6.
염명수. 『디다케 성경주해 삼무엘서』. 서울: 도서출판 요나미디어, 1997.
브루거만, 월터. 『현대성서주석』. 차종순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스톨쯔, 프리쯔. 『국제성서주석』. 박영옥 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91.
앤더슨, A. A. 『WBC주석 삼.하』, 권태영 역.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06
카이저, 월터. 『구약성경신학』. 최종진 역. 서울: 생명의말씀사, 2001.
크로스 FMA 종합주석 도서출판: 시내, 1993.
트리니티 말씀대전. 서울: 도서출판 목양서원, 1993.
헤세드종합자료씨리즈 편찬위원회. 『종합자료씨리즈 사무엘』. 경기: 임마누엘출판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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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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