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 Jane Roger V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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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 Jane Roger Vann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왜 사람들은 예배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가?
□ 인격적 만남의 장소
□ 예배를 표현하기 : 예배 안에서 우리 몸의 사용
□ 예배와 시간 : 은총의 절기, 교회력
□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함 : 예전적 언어

본문내용

회개기도하고 공동체를 통해 위로받는 한 마음과 한 몸의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모이는 회중예배에서 그리스도의 선교 사명을 깨닫게 되고 선교사명으로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배 공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임을 알게 하고 이 땅에서 그 사명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임에 확신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의 장소인 예배 공간은 사람들이 서로 가까이 모여 함께 예배 듣고, 함께 보고, 참여하므로 하나님으로 집중하게 하는 공간이다. 좋은 예배 공간은 회중이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로인해 치유 받고 회복되는 곳이기에 공간 이상의 의미와 거룩함을 느끼게 된다. 예배 공간은 하나님의 역사가 살아 있고 한 개인의 역사 또한 고
스란히 기억되는 공간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에 매 주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린다. 필자 같은 경우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유아세례부터 유치, 초등, 중고등, 대학, 청년, 장년의 시간을 매 주일 교회에 출석했기 때문에 교회에 필자 개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과 한 개인의 만남의 역사가 일어나고 유지되고 그 신앙도 성숙해 가는 특별한 영적 장소라 할 수 있다.
예배 공간이 하나님의 누구이신지를 말해 주며 예배자들을 하나님의 임재로 이끌어 준다고 하는데 예배 공간에 이렇게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예배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 전에는 예배를 드리기 위한 단순한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예배 장소 자체가 예배 언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 하나의 구성이 예배 드리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므로 우리가 머리로만 거룩한 존재임을 깨달았던 것을 행함으로 나타내게 된다. 몸으로 표현된 영적 행위들이 ‘근육기억’이 되고, 몸으로 표현된 예배 행위들은 하나님 앞으로 나갈 때 더욱 힘을 얻게 해 준다.
이것을 통해 신앙의 핵심과 세상속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하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라면 누구에게나 주시는 사명이고 뜨거움이지만 그것에 반응하여 순종하며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신앙생활에 있어 하나님이 주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주이고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냥 의미 없는 예배 장소에서 마음가짐이 다른 예배를 영적 육적 체득과 함께 매주 드려지고 그것으로 성령충만 받는다면 생각으로만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아닌 영적 연합이 이루어질 것이고, 삼위일체 하나의 생명으로 인도 받으며 내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배시간에 말씀을 읽고 세례로 믿음의 고백과 신앙인으로서의 교회에 세워지고, 빵과 잔을 나누는 행위로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는 예식을 통해 교회들은 함께 참여한다는 의식을 갖게 된다.
우리가 경배 찬양할 때 손을 들어 찬양하는 것은 손을 들어 기도하며 그 눈을 들어 시선을 향하는 행위를 동반했던 예배 행위와 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현존과 도우심에 대하 청원을 상징한다. 회개의 행위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두가 지금까지 전해져 기쁨과 감사와 회개로 예배를 올려드릴 때 예식으로서와 마음을 올려드릴 때 가장 기쁘게 받아 주실 것이다.
예배를 준비하는 행위는 세례와 성찬이나 절기 행사를 위해 예배의 공간을 장식하고 절기에 맞게 다른 색으로 주간을 표시하고 그 장식들을 봄으로 절기의 의미와 분위기를 맞춤으로 예배언어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예배의 모든 장식과 절기를 나타내는 색깔 등을 별 의미 없이 지나치고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모든 것들에 의미가 있고 그들 나름대로의 그 예배를 참여하고 내포하는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교회의 장식 하나도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생물들이지만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함께 예배에 참여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합주와 같은 예배를 이룬다고 생각하니 거대한 오케스트라의 한 부분에서 나 또한 연주자로 위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올려드리는 예배의 한 중간에 예수님께서 보좌에 앉아 계시고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 매 절기와 주일에 그분을 높이고 영광 찬양 예배를 올려드리기 위해 모여 회중 예배를 드린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물과 피를 남김없이 쏟으셨던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기 위해 성찬을 나누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으며 다시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도와 모든 성전이 기구과 장식들이 하나가 되어 예배를 드림으로 온전히 영광 받으실 하나님께 기쁨을 올려드리고 우리 또한 그 기쁨에 참여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결코 예배가 의식적으로 형식적으로 드려질 예배가 아님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예배학을 배우기 전에는 예배라 하면 말씀과 기도, 찬양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우리가 드려지는 모든 행동과 무생물적인 것까지 모두 예배라는 것을 깨닫고 예배에 대한 경외심이 느껴졌다. 이 모든 의식이 형식이 아닌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거룩한 예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예배를 드리는 태도 또한 감격과 감사가 스며들었다.
매 주일 이런 모든 준비과정 또한 정성을 드리고 열심히 찬양을 연습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또한 정결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전하고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들 또한 경건한 마음으로 한마음 되어 예배를 드린다면 가장 기쁘게 받으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임재와 기쁨이 가득한 예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지만 우리 예배자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기대하며 주일날, 절기일에 주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살아 있는 예배, 아름다운 예배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그런 모든 것을 맡기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예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는 영광스러운 예배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가 디자인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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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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