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유아(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례를 통한 어린이 스트레스 유형과 지도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효과적인 유아(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례를 통한 어린이 스트레스 유형과 지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효과적인 유아(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I. 유-아동기의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1. 호흡
2. 행복한 얼굴 표정
3. 당당한 자세
4. 타임아웃
5. 긴장된 근육 풀어주기
6. 관계반응
7. 공상이나 상상하기
8. 새로운 형상 그리기
9. 명상
10. 근육이완

II. 사례를 통한 어린이 스트레스 유형과 지도
1. 부모의 과잉 교육열로 인한 스트레스
2.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오는 스트레스
3. 부모의 불화와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
4. 동생이 태어난 후 나타나는 퇴행행동
5. 끔찍한 사건 목격 후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었던 것이다.
민석이의 경우처럼 부모의 불화나 이혼을 겪은 아이들은 조그만 일에도 난폭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또 감정적으로 안정이 안 되면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민석이의 예와는 반대로 엄마와 아빠의 갈등이 자기 맞이라고 생각해서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이혼하면 누가 자신을 돌보아 줄 것인가라는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기의 생존을 위해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이 또한 폭력적인 아동 못지않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아이가 부부싸움을 목격했을 경우엔 "아빠는 좋은 사람이지만, 엄마와는 생각이 달라, 하지만 우리는 너를 너무 좋아해. "라는 식으로 말해주는 것이 좋다. 부부 불화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에겐 엄마 아빠가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있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돌보아 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소아정신과 의사들은 차라리 건강한 이혼이 매일 싸우는 것보다 낫다고 말한다. 부부싸움이 지속되는 한 '엄마 아빠가 이혼하면 누가 나를 돌봐줄 것인가?'라는 생각에 아이는 늘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된다. 그래서 부모가 이혼한 뒤 오히려 안정감을 찾는 아이들도 있다. 이혼 후 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 적어도 엄마만큼은 자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다.
4. 동생이 태어난 후 나타나는 퇴행행동
성현이 엄마는 4세인 성현이가 돌이 갓 지난 동생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소아정신과를 찾았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성현이는 엄마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그런데 동생이 태어나자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둘째가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다 보니 엄마가 성현이에게 신경을 블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성현이는 "나도 애기할 거야. "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퇴행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젖병을 물고, 옷에다 소변을 보는 일이 잦았다. 얼마 전부터는 자는 동생을 꼬집거나, 깔고 앉는 등 점점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소아정신과 상담 도중 성현이는 아기 인형을 입으로 잘근잘근 씹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형제들 사이의 갈등은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스트레스 중 하나다. 특히 형제 사이의 터울이 짧거나 한 아이가 아파서 다른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 경우에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이 독점했던 부모의 사랑을 동생에게 내주는 것은 어린 아이에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서로 싸우면 '거는 형이니까 참아야 해, 동생한데 양보해야지" 하며 형을 나무라기 일쑤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 따라서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더라도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너무 나무라지 말고 형에게도 충분한 사랑을 베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동생에게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것이다.
다만, 아이가 동생의 눈을 찌르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면 즉시 제지하고, 수정시켜 주어야 한다.
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둘째 출생 후 약 6개월까지는 아기보다 큰 아이 위주로 키워야 한다. 어머니가 몸조리하는 동안 큰 아이를 할머니 댁에 아예 떨어뜨려 놓는 것도 삼가야 한다. 엄마가 두 아이를 한꺼번에 보기 힘들다면 가급적 큰 아이는 엄마가 돌보고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끔찍한 사건 목격 후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올해 다섯 살인 영민이는 잠을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서 깨고, 유치원에서도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멍하게 암아 있을 때가 많다. 어떤 때는 갑자기 장난감 자동차를 부수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소아정신과 상담결과 영민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밝혀졌다.
작년 가을 영민이네는 가족나들이를 나갔다 교통사고를 당한 일이 있었다. 그 사고로 영민이 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영민이 엄마는 남편을 간호하느라 영민이를 옆집에 맡졌다. 그러나 당시 영민이는 아빠가 다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부모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였다. 영민이에게 교통사고의 충격은 혼자서 감당해내기 힘든 일이었던 것이다.
층격적인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많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성추행 등의 사건을 경험한 아이들은 악몽을 자주 꾸거나 잘 놀라고 대소변을 못 가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난다. 요즘엔 TV에서 잔인한 장면이나 대형사고로 사람들이 다치는 장면을 본 후, 이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도 있다.
보통 5개월 정도 지나면 이런 증상들이 없어진다. 그러나 5개월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점점 더 심해져, 자꾸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 건망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이미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기능에 이상을 일으킨 것이므로 즉시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아이가 동생이나 가족이 다치는 현장을 목격하거나, 끔찍한 사고를 접했을 경우엔 부모의 세심한 보살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몸이 다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아이들의 정신은 쉽게 상처를 받는다. 또 병원에서 엄마와 격리된 상태에서 수술 받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따라서 사고 후 대소변을 못 가리는 등 아이가 일시적인 퇴행현상을 보이더라도 크게 나무라지 딘딘 감기나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를 돌봐 주듯이 보호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공부도 중단시키는 것이 좋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 가격3,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4.23
  • 저작시기201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66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