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도덕감정론이 일상 삶에 주는 긍정적인 부분과 비판점(찰스 테일러의 ‘자아의 원천들’ 참고)

소개글

[보고서]도덕감정론이 일상 삶에 주는 긍정적인 부분과 비판점(찰스 테일러의 ‘자아의 원천들’ 참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덕 감정론의 개요
2. 도덕 감정론과 일상적 삶에 대한 긍정
3. 도덕 감정론의 비판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전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함은 공감을 더욱 약화시킨다. 이러한 점에서 타인에 대해 완전히 공감할 수 없으며, 그러한 공감 역시 일시적이라는 사실은 도덕 감정론이 갖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도덕 감정론을 주장한 다양한 학자의 견해를 살펴봤으며, 찰스 테일러의 자아의 원천들을 바탕으로 도덕 감정론이 일상 삶에 주는 긍정적 의미와 비판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도덕 감정론은 로크와 같은 기존의 철학자들과 달리 도덕성의 원천이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은 인간이 도덕성을 느끼는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의를 지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이 도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감정으로써 ‘공감’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타인과 만나는 일종의 방법으로서 공감은 일시적이며, 온전히 타인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인간은 타인에 대한 완전한 공감보다는 관망자로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아간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참고문헌
- 에이먼 버틀러 지음, 이성규 옮김(2018), 도덕감정론 및 국부론 요약, 율곡출판사
- 찰스 테일러 지음, 권기돈·하주영 옮김(2015), 자아의 원천들, 새물결
- 양선이(2016), 허치슨, 흄,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 나타난 공감의 역할과 도덕의 규범성, 철학연구 제114집
- 민은경(2008), 타인의 고통과 공감의 원리, 철학사상,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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