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공지능 시대의 문제점
1) 일자리 감소
18세기에 시작 된 산업운동은 인류에게 큰 발전을 안겨 주었지만, 공장의 자동화로 인해 수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1816년 노동자들은 기계를 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후 1930년대 대공황, 1960년대 공장 자동화, 1990년대 사무 자동화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됐다. 실직자가 대량 발생한 것도 이 때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람의 업무를 대체 할 것이다. 기계가 보다 정확하게 질 좋은 제품을 만들면 기업 입장에선 노무비를 절감시킬 수 있고, 향상된 제품으로 추가적인 비용을 더 절감 시킬 수 있다. 실제로 유엔 보고서에 미래에 사리질 직업에 회계사 은행원, 등 빠른 계산력을 요구 하는 직업들이 사라질 위험성 이 높고, 반대로 선생님, 레크리에이션 교사처럼 창의력과 인관간계를 요구하는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적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자, 내과 의사, 변호사, 통·번역가, 세무사, 회계사, 감사, 재무설계사, 금융 컨설턴트, 법률사무소 직원과 조사원, 경리 등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며,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야 하고 관계 형성이 필요한 직업인 요리사, 이발사, 승무원, 코디네이터, 손재주, 감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서비스직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다.
“10년 뒤에는 미국 근로자 34%가 프리랜서로 일할 것이다.”(시스코)
“20억명에 달하는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
“2030년에는 현재 있는 직업 47%가 사라질 것이다.”(토니 세바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2025년에는 전 세계 제조와 서비스 직공에서 로봇이 4000만~7600만명분의 일을 하고 알고리즘도 1억4000만명분의 일을 담당할 것이다.”(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2)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적, 자본적 격차 심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에 있어서도 일단 인공지능, 자동화 등에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가지고 사회에 나온다고 해도 결국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흡수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구글은 2001년 이후 14년 동안 AI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데 약 33조원을 투자했다. 2014년에는 AI `알파고`를 개발한 회사인 영국 AI 기업 `딥마인드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3) 리쇼어링으로 인한 개발도상국 실업률 증가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 없는 공장은 낮은 임금을 찾아 개발도상국에 자리를 잡을 필요가 없다. 기계가 단순 노동인력을 대체할 경우 소비자와 가까운 선진국에 공장을 짓는 편이 물류비용 등을 아낄 수 있다. 이는 리쇼어링(국외로 생산시설을 옮긴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의 셈법이다. 그리고 리쇼어링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 등 신흥국에 생산시설을 뒀던 세계 2위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는 2016년 자국 독일에서 공장을 차렸다. 이 ‘스피드 팩토리’는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를 생산하면서도 100% 로봇 자동화 공정을 갖추고 있어 상주 인력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이처럼 향후 개발도상국은 새로운 직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 산업구조의 변화에 노동시장이 적절히 반응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1) 일자리 감소
18세기에 시작 된 산업운동은 인류에게 큰 발전을 안겨 주었지만, 공장의 자동화로 인해 수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1816년 노동자들은 기계를 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후 1930년대 대공황, 1960년대 공장 자동화, 1990년대 사무 자동화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됐다. 실직자가 대량 발생한 것도 이 때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람의 업무를 대체 할 것이다. 기계가 보다 정확하게 질 좋은 제품을 만들면 기업 입장에선 노무비를 절감시킬 수 있고, 향상된 제품으로 추가적인 비용을 더 절감 시킬 수 있다. 실제로 유엔 보고서에 미래에 사리질 직업에 회계사 은행원, 등 빠른 계산력을 요구 하는 직업들이 사라질 위험성 이 높고, 반대로 선생님, 레크리에이션 교사처럼 창의력과 인관간계를 요구하는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적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자, 내과 의사, 변호사, 통·번역가, 세무사, 회계사, 감사, 재무설계사, 금융 컨설턴트, 법률사무소 직원과 조사원, 경리 등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며,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야 하고 관계 형성이 필요한 직업인 요리사, 이발사, 승무원, 코디네이터, 손재주, 감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서비스직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다.
“10년 뒤에는 미국 근로자 34%가 프리랜서로 일할 것이다.”(시스코)
“20억명에 달하는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
“2030년에는 현재 있는 직업 47%가 사라질 것이다.”(토니 세바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2025년에는 전 세계 제조와 서비스 직공에서 로봇이 4000만~7600만명분의 일을 하고 알고리즘도 1억4000만명분의 일을 담당할 것이다.”(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2)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적, 자본적 격차 심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에 있어서도 일단 인공지능, 자동화 등에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가지고 사회에 나온다고 해도 결국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흡수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구글은 2001년 이후 14년 동안 AI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데 약 33조원을 투자했다. 2014년에는 AI `알파고`를 개발한 회사인 영국 AI 기업 `딥마인드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3) 리쇼어링으로 인한 개발도상국 실업률 증가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 없는 공장은 낮은 임금을 찾아 개발도상국에 자리를 잡을 필요가 없다. 기계가 단순 노동인력을 대체할 경우 소비자와 가까운 선진국에 공장을 짓는 편이 물류비용 등을 아낄 수 있다. 이는 리쇼어링(국외로 생산시설을 옮긴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의 셈법이다. 그리고 리쇼어링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 등 신흥국에 생산시설을 뒀던 세계 2위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는 2016년 자국 독일에서 공장을 차렸다. 이 ‘스피드 팩토리’는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를 생산하면서도 100% 로봇 자동화 공정을 갖추고 있어 상주 인력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이처럼 향후 개발도상국은 새로운 직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 산업구조의 변화에 노동시장이 적절히 반응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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