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학 공통] 교재를 참고로 독일 경제의 특징을 요약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독일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쟁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분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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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학 공통] 교재를 참고로 독일 경제의 특징을 요약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독일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쟁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독일 경제의 특징
1) 경제성장 둔화
2) 산업 생산 붕괴 및 대규모 실업 - 표
3) 재정이전지출, 재정적자 및 소득 격차
4) 낮은 노동생산성 및 높은 임금 - 표
5) 인구이동 및 저조한 투자 - 표
6) 독일의 경제정책 및 성과
7) 독일 경제의 특징

2.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독일 기업 - 지멘스(SIEMENS)

3.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
1) 교육으로의 접근
2) 커뮤니티의 지속
3)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출하고 있는데, 그 중 약 원화 90억에 달하는 7백만 유로는 독일 지역에서 지출된다. 지멘스 재단 역시 기업 시민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크게 4가지 부문 “개발 협력, 교육, 문화, 통신”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출 금액은 총 천만 유로로(원화 135 억), 교육(42%), 개발 협력(29%), 문화(19%), 통신(10%)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관련 활동으로, 개발협력 부문에서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개발 협력 11개(ex. 에너지, 저렴한 안경 판매, 교육 관련 활동), 교육 부문은 10개로 주로 독일 지역에 집중하여 자연 과학(STEM) 관련 포럼 및 재정적 지원 또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었다. 마지막 문화 부분은 5 개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의 예술 활동(ex. 버려진 공간의 예술)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지멘스는 글로벌 차원의 활동들 특히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개발 협력과 같이 국제사회의 문제들에 집중하지만 지역단위, 마을 단위에 주목하며, 독일 국내의 사회 산업, 교육 부문의 활동 역시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나의 의견
일반적으로 CSR, 지속가능성, 기업의 책임(Corporate Responsibility)을 동의어로 보는 것과는 달리, 독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의 책임(CR: Corporate Responsibility)과 구분되어진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독일어에서 “사회적”이란 단어는 협소한 의미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독일은 사회적 책임보다는 기업의 책임(CR)이라는 좀 더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자선주의적 차원을 넘어 다방면에서의 기업의 책임을 강조한다.
독일의 CSR은 이미 독일 사회에 존재해오던 개념이다. 독일 사회는 ‘독일기업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진다’라는 도덕적 합의에 기초해 왔으며, 독일기본법 제14조는 “기업의 소유주는 그의 이용이 모든 사람들의 선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의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1900년대 사회적 시장경제라는 개념이 본격화되면서, 독일 기업들은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면서도 소외계층에게 부를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임무가 강조되었다. 많은 독일 기업들은 공익 재단을 설립하기 시작했고, 오늘날 독일 내 기업 재단은 약 7만개에 달하는 ‘재단의 나라’가 되었다. 이 같은 사회적 인식은 기업들의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쳤고, 기업들을 사회적 동반자로서 행동하게 하며, 기업들이 일자리 유지 및 창출(sustaining and developing work), 자질(qualification), 생태학적 기준(ecological standards)을 추구하는 배경이 되었다. 파트너십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시장 경제하에서 강력하게 제도화되었다. 고용인, 고용주, 직원, 협회 및 노동조합은 독일 사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시했다.
이처럼 조직화된 경제(organized capitalism)의 제도적 틀 속에서 내재되어 있던 기업의 책임은 암묵적이고 의무적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제정된 ‘공동 결정법’은 종업원을 회사 경영에 참여시킴으로써 협력적인 합의를 이끈 한편, 높은 기술 수준을 추구하는 직업 시스템, 신뢰와 약속에 기초한 회사간의 관계를 구축했다. 따라서 독일의 기업은 주주들의 사적 단체인 동시에 대중들의 관심사가 기업의 의사 결정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적인 조합(co nstitutional association)\"을 의미했다. 이러한 제도의 인센티브 구조에 따라 기업의 책임은 주로 기업의 성장을 의미했고, 경제적 수익은 부차적으로 여겨졌다. 따라서 제도 밖에서 자발적으로 CSR을 실천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의 경제 위기와 유럽연합의 단일 시장의 출범은 견고한 독일의 제도적 틀을 약화시면서 기업의 자율성을 확장시켰다. 하지만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제거나 이익 추구 활동으로의 전환이 아니라 독일 기업의 자발적 CSR의 확장을 의미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독일 경제의 특징을 요약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독일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쟁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다. 2010년대 들어와서 독일 코포라티즘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조건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노조 조직률도 현저히 떨어졌고 노동시장의 이중화도 많이 진전이 되어서 비정규직의 비율이 30%대까지 치솟았다. 또한 노조가 없는 저임금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고 노동시장에 진입 조차 하지 못하는 실업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런 조건 속에서 과거와 같은 사회적 대화를 해나가기엔 그 주체가 명확하지 않다. 노조 조직률이 20%대에 머문다면 누가 협상 테이블의 주체가 될 것이며 그 테이블에 누가 앉는다 할지라도 노조로 조직되지 않은 80%에 대해서 어떤 대표성을 가질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된다. 80%의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20% 조직의 대표자가 내릴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일은 노동시장 제도 개혁으로 인한 이른바 외적 유연성의 확대보다 기존의 피고용인들의 내적 유연성 확대를 시도했고, 이것이 주효했으며,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은 독일 노사관계의 협력적이고 유연한 작용이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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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욱. (2001), 『두 개의 독일 : 독일통일과 경제·사회적 부담 』, 삼성경제연구소.
김상철. (2014). 독일의 한계고용확대가 복지제도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보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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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18
  • 저작시기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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