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1. 연보쓰기: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단 연보를 작성할 때 사건과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작성할 것.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예: ‘새로운 도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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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1. 연보쓰기: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단 연보를 작성할 때 사건과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작성할 것.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예: ‘새로운 도약, 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자서전의 개념과 특징
2, 자서전 쓰기의 원리 3, 나의 연보
4, 나의 자서전 일부 기록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산의 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친구 A를 오랜만에 만났다. A는 나보다 1년 먼저 중학교 교사인 남편과 결혼해 쌍둥이 자매를 낳고 잘 살고 있었다. A에게 왜 사회복지학과를 가느냐고 물었을 때 A는 작은 오빠가 지체장애인이라서 어릴 적부터 보살피는 것이 싫고 귀찮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적응이 되고 오빠의 처지가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괜찮아지더라고 했었다. A의 부모님은 실제로 아들의 장애가 나을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는데 무엇보다도 그들이 우려한 것은 당신들이 건강하게 살았을 때는 아들을 건사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늙고 병들거나 돌아가셨을 때 뒤에 아들을 맡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우리가 있을 때는 어찌어찌 되겠지만 다 가고 나면 누가 000이를 돌보겠느냐는 것이 당신들의 고민이셨단다. 막내딸과 장남이 그러니까 오래오래 사셔야 된다. 우리들도 끝까지 도울테니 부모님 건강하셔야 한다고 하셔서 그나마 한시름 놓은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딸이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겠다고 하셨을 때도 지지하고 도와주셨다.
A: 요즘 어떻게 지내?
나: 그냥, 애들 유치원 보내고 집안 일 하고 나면 다시 애들이 돌아오고 조금 지나면 남편도 퇴근하고.. 대략 그런 식이지.. 넌 애들은 어떻게 하니?
A: 응, 그래도 부모님이 가까운 데 사시니까, 그리고 가끔씩 시부모님도 오셔서 애들 봐주시기도 하고 그래... 큭큭. 황혼 육아의 시작이랄까?
나: 부모님한테 잘 해드려야겠다. 늘그막에 무슨 고생이니?
A: 그러니까, 잘 해드려야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거 노인 학대 아니냐? ㅋㅋ
나: 부모님이 건강하셔야 될텐데.... 철없는 딸 쥐어패시려면...ㅋㅋ
A: 근데 너 공부시작하려고?
나: 응, 근데 엄두가 안 나
A: 요즘 공무원 시험 쉽지 않은데 2~3년은 기본이래
나: 아는데, 그래도 해보려고 내가 옛날부터 영어는 좀 하잖아?
A: 아! 그렇긴 하지... 내가 아는 사람 소개시켜줄까?
나는 며칠 뒤 A가 소개해준 후배를 만나 이런 저런 조언을 들으며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A의 후배는 공무원 시험 학원 강사로 꽤 실력이 있다고 인정받는 사람이었다. 강사의 말에 따르면 시험준비기간은 보통 9급은 2년, 7급은 3년, 5급은 5년으로 본다고 한다. 다만 영어실력이 받쳐주면 1~2년 단축될 수도 있고, 워낙 기초가 없으면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참고로 이 기간은 다른 모든 관심사를 무시하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나는 2년 8개월 동안 학원과 집 도서관을 오가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억척스럽게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틈틈이 시간을 아껴가며 수업을 들을 때는 부모님에게 부탁해서 시간을 쪼개고 하루 5시간 이상을 잔 적이 없을 정도로 밤낮 휴일 없이 공부했고 서서히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학원에서는 기초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 푸는 요령을 가르치지 처음부터 꼼꼼히 가르치지는 않았다. 말 그대로 시험공부 그것도 객관식 시험이니 거기에 거창한 내용보다는 암기나 이해는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와 융통성을 조금 발휘해서 맞춰야 하는 문제와 문제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말하자면 어휘력이나 소통 능력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고 나머지 20% 정도는 틀리라고 내는 문제였다.
하지만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로 국가유공자인 아버지 덕분에 5% 가산점이 붙어서 가까스로 젊은 친구들을 제치고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그때가지 내 삶은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나는 학교를 다닐 때도 간절히 하고 싶었던 일이나 직업이 없었다. 적당히 적성에 맞고 내게 맞다고 여겨지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 일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꼭 해야만 한다고 참고 버텨가며 하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남자 만나 결혼하고 좋은 시부모님들에게 귀여움 받으며 예쁜 아이들 낳아 잘 키우는 것이 내 적성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무 타성에 젖은 내 삶이 깨지는 것은 한 순간이었고 나는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했다. 물론 내가 선택한 이 일이 최상의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내 인생이 180% 달라지리라는 보장도 물론 없다. 하지만 인생에서 자신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 수 있는 변화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어항 속의 금붕어처럼 살기보다 세찬 계곡에서 거칠게 살아보는 것도 인생의 맛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공부하느라 소홀했던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있지만 열심히 일하고 내 고마운 마음을 자주 표현하면서 갚으려고 한다. 내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결론
자선전이란 자신의 삶 전체를 돌아보며 쓴 사실적인 글, 대부분 일인칭 시점으로 서술됨, 서사에 바탕을 둔 글쓰기, 서술자와 대상 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것’을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자서전은 자신의 일대기를 대상으로 하는 사실적인 글이다. 자서전은 소설과 달리 허구의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이, 가상의 현실이 아닌 실제 자신이 살아온 현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인생의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는 회상형의 글이다. 자서전은 오늘을 기준으로 하루를 돌아보고 쓰는 일기와는 달리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날을 회상하고 서술한다. 나로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한편으로는 살아온 날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로 씁쓸한 마음도 들었다. 사람에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일은 결코 유쾌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누구에게나 후회가 남고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살아온 날을 기준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보면 변화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제24회 서울 올림픽
네이버 지식백과, 제17회 한일 월드컵 - 2002년 (월드컵대회, 이형석)
이남희(2009), 자서전쓰기 특강(자기발견을 위한), 연암서가
김선태(2013),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 유페이퍼
민경호(2014), 자서전 쓰기로 찾는 행복 (자서전 쓰기 전문 강사가 쓴), 세계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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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31
  • 저작시기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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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2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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