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 ) 도덕교육으로서 체육교육, 초등교육에서 체육과의 역할확장 가능성과 의의 (한국초등체육학회지, 2020, 제25권,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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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요약 ) 도덕교육으로서 체육교육, 초등교육에서 체육과의 역할확장 가능성과 의의 (한국초등체육학회지, 2020, 제25권, 제4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바로 이론이로만 배운 도덕을 막상 실생활에 적용하려고 생각해보면, 머리는 정말 올바르고 맞는 행동이란걸 알지만 사실은 실천하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체육교육은 실생활과 연결되어있는 신체적인 생활을 통한 도덕 교육이 가능하다는 아주 중요한 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초등교육은 집단 생활을 처음으로 사회에 나와 배우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쌓는 곳이다. 이러한 것들을 체육 활동으로 통해서 협력하고 또 공동체 생활을 배우고 이 안에서 도덕적인 행동을 하는 것 자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바로 통합적 도덕교육의 실현 관점이다. 초등 교육에서 도덕 교육은 지덕체가 조화되며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발달한 인간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체육 역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나 여기선 초등학교 교사들은 전과목을 가르쳐야 한다는 포인트에서 도덕과 체육은 언제든 확장되며 통합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교과 간의 유사점과 교육자의 특징으로 인해, 그리고 특히나 초등 교육에서 강조되는 교과 간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도 특히나 체육은 언제든지 도덕이 되고, 도덕은 언제든지 체육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본 연구는, 결국 체육과 도덕과의 교육, 그리고 실제 차원에서의 유사점과 범위의 확장성에 대한 의의를 찾아보았다. 결국 도덕과 체육은 다른 과목처럼 보일 수 있고 또한 다른 개념 그리고 다른 이론을 가르칠지는 몰라도 결국 구조적으로는 아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인간으로서 처음 사회경험을 하면서 나아가며 성장하는 초등 교육에 맞추어 덕과 체육은 모두 경험, 그리고 인간으로서 행동에 대한 성찰, 정의적인 개념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교육 내용조차 아주 큰 유사성을 띄고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에서의 논점은 바로 체육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 그리고 도덕교육을 통한 체육 교육의 정신 등을 강조하며, 또한 이는 결국 체육과 도덕은 결국 같은 교과의 시작점에 놓여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교육자가 물론 나서서 학습자들에게 인식시켜주어야하며, 학습자가 제대로 생각하고 이를 분리되는 개념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결국 같은 맥락이며 모든 교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초등교육은 사실 그 전의 교육에 비하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무조건 받아야하는 첫 번째 의무 교육이다. 이 의미는 정말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의미를 지닐지 모른다. 이를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이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개념들을 가르치는데에 초등 교육에서 기초가 탄탄해야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당장 눈앞에 실익을 두고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당장 실습과 시수를 줄여버린 도덕과 체육이 이들의 앞으로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주고 어떠한 작용을 하여 성장해 갈지 생각해본다면, 다시 한번 교과 개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선택 논문
도덕교육으로서 체육교육: 초등교육에서 체육과의 역할확장 가능성과 의의
(한국초등체육학회지, 2020, 제25권, 제4호, pp.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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