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자본론과 현대사회의 노동소외_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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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현대사회의 노동소외_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연구배경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본론
-마르크스의 생애
-자본론
1)자본주의
2)생산관계
3)상품
4)사적소유
5)노동소외
가. 노동생산물로부터의 소외
나. 노동행위로부터의 소외
다. 인간의 유적 존재
-현대사회의 노동소외
3. 결론
-마르크스 자본론의 시사점
-현대사회의 노동소외 해결방안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적 차원에서는 개인의 능력을 오히려 퇴화시키는 부작용을 낳는다.
이처럼 자본주의에서는 사적 소유와 분업 때문에 노동 소외가 발생하여, 노동이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활동이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강제적이고 억압적인 활동이 되었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노동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적 소유와 분업을 폐지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노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자본론>에서 주장한다.
3. 현대사회의 노동소외
앞서 살펴봤듯이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노동소외에 대해 지적하며 공산주의 국가를 주장했다.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의 산물로 다양한 형태의 노동소외가 발생하고 있다.
먼저 노동 생산물로부터 소외의 사례로 고급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 연봉의 수십 수백배가 되는 제품을 디자인하며 결국 자신은 그 제품을 살 능력이 되지 않아 노동 생산물로부터 소외된다. 두 번째로 생산과정으로부터 소외의 사례로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사를 조으거나 부업으로 인형 눈을 붙이는 것 같은 아주 단순하고도 극도로 분업된 작업이 있다. 특히 자유롭게 자아실현을 위한 노동을 선택하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부업이나 편의점 알바, 공사장에서의 노동 등 공급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계층은 현대사회에서 대표적으로 노동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적존재로서의 소외는 성적에 따른 직업선택이 있다. 성적이 좋은 학생이 주로 의사나 약사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성적이 낮고 좋은 대학교에 입학 할 기회가 없는 학생, 집안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은 뒷전이고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하게 되는 상황이 흔히 일어난다. 폐지 줍는 할머니들도 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는 심각하고도 만연하게 노동소외가 일어나고 있고 그 노동소외는 특히 저소득계층으로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Ⅲ 결론
1. 마르크스 자본론의 시사점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문제를 핵심적이고 필연적인 문제를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필자는 자본주의는 인간 본성에 가장 맞는 형태의 사회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본주의 체제 자체는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그렇기에 자본주의가 갖는 필연적 문제점인 자본에 따른 계층의 분화와 생산관계, 그리고 이로인해 빌생하는 노동소외에 대한 문제를 짚고 지적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고 이러한 과정으로 자본주의는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자본주의 사회가 보완해야 할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또 평등과 자유의 본질적 권리를 모든 사람에게 보장하기 위해 자본에 따른 계급이 고착화되고 자본에 귀속되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국가와 세계시민은 자본주의의 불평등한 현실과 노동소외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이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본의 노예로 살지 않도록 일깨워주었다는 의의를 갖는다.
2. 현대사회의 노동소외 해결방안
자본주의는 사적소유를 핵심으로 갖기 때문에 자본에 따른 계급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마르크스가 지적한 노동소외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자본에 따른 계급이 최소한의 권력을 갖도록 하고 이 권력이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 독점적으로 소유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도적 배경이 필요하다. 또 사회최하위 소득 집단도 최소한의 생계에 필요한 지원금을 받도록 하여 자아실현을 위한 노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3.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든 사람이 인간적인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하고 자본에 지배당하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의 재분배는 필수적이다. 인류의 탄생이후 지금까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계급은 항상 존재해 왔고 그에 따른 사회자원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현대사회의 핵심이념과는 대비되게 소수의 상위계층에 집중되었고 다수의 중위층, 하위층이 분배받는 사회적 희소가치는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불평등한 사회적 희소 가치의 분배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재분배가 이루어지면 평균이상 수준의 생활을 누리던 사람들은 자연히 그 혜택을 적게 가져가기 될 것이다. 이는 평등한 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정보통신과 기술의 발달로 사회적 희소가치는 모든 사람이 인간적인 삶의 수준을 누릴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양이 분배될 수 있을 것이다. 즉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인간다운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유지되더라도 그 자본에 대한 소유를 개인이 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개입해 그 자본을 재분배하고 의료혜택,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 청결한 주거 환경 등의 기본적 권리를 누리는 데 자본의 제약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역할해야한다.
마르크스의 노동소외 문제중 노동생산물로부터의 소외는 자본주의에서 노동자와 자본가의 계약관계가 평등하다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노동으로부터 소외와 유적존재로서의 소외는 복지국가가 실현되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재분배 및 충분한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될 날이 올 것이다.
-참고자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임승수
[네이버 지식백과] 사적 소유 [Privateigentum, private property, 私的所有]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마르크스-<자본론>
[네이버 지식백과] 노동 생산물로부터의 소외 (마르크스 『독일 이데올로기』 (해제), 2004., 손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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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12.15
  • 저작시기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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