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_22학년도1학기)_생활과건강(공통) -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4월 4일로 모든 정신장애와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고,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소개글

방송대_22학년도1학기)_생활과건강(공통) -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4월 4일로 모든 정신장애와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고,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1) 건강상태 질문지(교재 147-148, 표 4-3)를 이용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평가한 후 총점과 구체적인 취약 항목 등을 확인하고 그 특성을 파악하여 서술하시오. (5점)
2)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건강관리 전략과 계획을 세우시오. (10점)
2.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4월 4일로 모든 정신장애와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고,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1)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5가지 이상 기술한 후 편견과 객관적 사실을 구별하여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 이유를 설명하시오(교재 151 참조). (5점)
2) 인식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5가지 이상 제시하시오. (10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린 시절 음성꽃동네 정신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정신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게 그때의 경험은 두려웠던 시간으로 기억된다. 평소 정신장애인을 접해보지 못했던 나는 봉사활동을 통해 중증 정신장애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정신장애인에 대한 두려운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이처럼 공교육 과정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 정신장애인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중증 정신장애인을 접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한 접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접근보다는 오히려 정신장애인 중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단계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섯째, 정신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대중들에게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정신장애인은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라는 말은 주로 전문가들이 하는데, 이보다는 정신장애인이 직접 자신들을 둘러싼 편견을 바로잡는데 앞장서는 것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최근 유튜브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방송을 본 적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정신장애인이 스스로 시설 수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이었다. 그들이 사회로부터 강제로 격리되어 시설에 수용되는 동안 어떠한 처우를 받고 어떠한 생각을 갖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니 정신장애인을 시설에 수용하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때로는 논리적인 글보다 감성적인 말이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더 큰 힘을 갖곤 한다. 따라서 이러한 접근법을 적극 활용한다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 정성희·박영숙(2021). 생활과 건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박종언. 정신장애인 범죄율 높다고?…경찰청 통계 들여다보니 전체 범죄율의 0.3∼0.6%대. 마인드포스트, 2021년 12월 8일자. http://www.mindpo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6408 (검색일: 2022. 3. 30)
- 박종익·전미나(2016).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신경정신의학 제55권 제4호, pp. 299-30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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