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 독후감 -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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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사랑사회 = ) 독후감 -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IV .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던 게 아닐까 싶다.
남편인 두현 또한 저자 민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 공감과 들어주는 걸 잘하면서도 가끔은 어딘가 삐거덕거리는 분위기에서 점점 이유를 알게 되고 고깃집으로 비유하며 이해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우리로 가기까지 글을 읽는 독자인 나에게 있어 수진 씨는 나의 경험과 편견이 가득한 시각에선 저자 민정 씨와의 사이가 좋아지는 건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노후 때나 가능할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람은 내가 아는 만큼 보이기에 대가족인 수진 씨의 입장에선 참 곤란하고 가족들에게 말하기 낯부끄러운 상황일 테니 말이다.
반대로 재현은 생각보다 이해하고 있었다는 게 놀랍고 역시 사람은 서로 교류의 의지가 있어야만 이 마주 볼 수 있구나 싶었다. 내심 공감하면서도 나는 그런데도 참고 받아들인 상황이기에 더욱 크게 반대했던 거란 걸 알게 된 후론 가족이기에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점차 열어간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쩔 수 없는 가족이기에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문제의 시작은 가족 간의 구조적인 위계질서였지만, 가족이었기에 계속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렇기에 더 의미가 있고 말이다.
III. 결론
가족이지만 서로 존중하고 사는 가족이 얼마나 있을까?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 소통 없이 이해받길 원한다.
가족도 대인관계고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법적으로 내 편인 사람들이지만 심리적으론 정말 내 편일까 자신에게 물음표를 건네면, 어렸을 적엔 공감하지 못했고 현재는 이전보단 일단은 내 편은 확실하게 된 거 같다.
가족이란 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어떨 때면 남보다도 못할 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도 계속 이어지는 건 가족이기 때문에 가족적인 사랑이 있기에 사랑이 남아있는 가족이라면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며 나아가는 거 같다.
친구나 연인과 다르게 가족은 쉽게 끊을 수 없다.
쉽게 끊기지 않은 이 관계가 어떤 관계보다도 더 서로 노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누구보다 더 오랜 시간 같이할 사람들이기에 싸우며 계속 대화하게 된다.
가족이지만 정말 이해 못 할 사람일 수 있고 운이 좋게 너무나 잘 맞는 사람일 수 있다
그건 정말 가족은 내가 선택할 수 없고 결혼으로 선택한 가족이라도 서로가 잘 맞기란 정말 힘들다.
가족일 때와 타인일 때, 보여주는 모습이 다를 때 모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동거를 해오며 남편이 될 두현의 가족을 몇 년 동안 봐왔기에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위계질서로 인해 관계가 점점 틀어지기 시작했다.
소통이 아닌 위계질서로만 작용하는 가족이란 시스템 때문에 말이다, 난 저자 민정같이 싸울 자신은 없지만, 가족이란 어떤 관계보다도 더욱 소통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소통이 없다면 가족은 시스템일 뿐이란 걸 느꼈다.
IV . 출처 및 참고문헌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 가격4,1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02.22
  • 저작시기202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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