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및가족치료_자신의 가족관계를 가계도로 그려 가족치료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시오.

소개글

가족상담및가족치료_자신의 가족관계를 가계도로 그려 가족치료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자신의 가족관계의 어려움

2) 구체적인 개선방안

3) 자신의 인간관계와 연관
3.
결론

본문내용

대는 더 고집스러워진다. 변화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상대를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수용하자. 상대가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금상첨화이다. 갈등이 있을 때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 실천한다. 갈등 상황에서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상대를 바꾸려 하는 것이다. 서로 화가 나 있는 갈등 상황에서 서로를 바꾸려고 하면 절대 바뀌지 않는다. 악화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먼저 바뀌는 것이다. 갈등에 이바지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행동한다. 가령 나의 부주의한 실수 때문에 배우자가 자주 지적을 하고 그 때문에 큰 싸움이 나기를 반복한다면 내가 실수를 줄이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가족 상담을 위해 상담실을 찾은 많은 사람은 처음에는 ‘상대를 바꿔주세요!’ 요청하지만 상담의 과정을 통해 곧 깨닫게 된다. 상대는 나의 거울이었다는 것을. 상대에게서 보이는 결점만큼 나 또한 결점이 많은 인간이었다는 것을, 결점이 많은 우리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하나씩 이루어지는 실천이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3. 결론
어떤 회사나 단체, 친목 모임에서 사람을 모을 때 흔히 가족적인 분위기라는 말을 강조해 홍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런 글을 볼 때마다 가족적이라는 말이 과연 매력적이고 좋은 말인지 의문이 든다. 가족은 사랑과 화목이 넘치는 관계만이 아니다. 그 누구보다도 가장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관계일 때가 많다. 가끔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사건 중에 가족 간의 폭력과 학대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부부간의 갈등과 폭력은 이미 특별하게 드문 일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폭력을 쓰고 성적인 학대를 하는 대다수 사람은 남이 아니라 가족이다. 부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자녀들도 있고, 형제자매 간의 증오와 다툼으로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 사례도 많다. 꼭 그렇게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일상에서 가장 많이 갈등을 겪고 힘든 관계가 바로 남보다 가까운 사이인 경우가 많다. 사실 가족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단체나 조직을 보면 실제로 일반적인 가족이 지닌 문제와 유사한 조직 내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다른 어떤 관계보다도 갈등을 다루기가 어렵고 합리적인 대화가 어려운 관계가 가족이다. 온갖 통제와 집착, 정신적 학대로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 확률이 높은 것도 가족 같은 친밀한 관계다. 서로 간의 존중이나 예의도 없고 공정한 토론도 통하지 않으며 폭력을 예사롭게 사용하고 심지어 무자비하기까지 할 정도다. 더구나 이를 마땅히 감시하고 바로잡기도 쉽지 않은 것이 가족이다. 가족적이라는 말은 함부로 사용할 말은 아니다.
[참고문헌]
욜로패밀리, 박준영, 2019, p 61
2. 가족관계증명서, 김우진, 2019, p 130
3. 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남녀 대화법, 이정숙, 2011, p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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