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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 TV뉴스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을 사용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표현을 사용해야 하며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용어나 전문용어도 가급적 쉬운 우리말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시청자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중요한 인물에 관한 소식을 전달할 때에도 그 인물을 시청자보다 상위에 놓아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말해야 한다. TV뉴스의 시청자는 연령, 성별, 계급 등과 따라 한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특정한 집단을 혐오하는 표현 또한 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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