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국문학의역사 출석수업대체시험 핵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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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9장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 제1기 조선후기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 + 해설포함 *

본문내용

제9장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 제1기 조선후기

1.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
(1) 이 시기 특징
1) 사회적 특징
① 상공업에 종사해 돈을 버는 시민의 등장
② 신분사회와 계급사회의 공존

2) 문학사적 특징
① 전란 후 새로운 각계각층의 수많은 기록과 증언, 술회와 상상으로 새로운 표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② 전통적인 한시라도 작품을 다듬어 지을 수 없어 내용을 중시
③ 최하층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줌: 새로운 경험 자체의 논리를 작품 구조로 형성화

(3) 임진왜란과 호란의 기록 및 체험
① 유성룡 징비록
- 임진왜란 실기의 대표작으로 사태의 진상 파헤침
- 통치체제의 무너짐을 여실히 드러냄
② 이노 용사일기
- 김성일의 업적을 치하하는 내용- 범위와 저술의도의 한정
- 의병의 활약상, 소개 옹호
③ 이순신 난중일기: 매일 겪은 일의 진술과 자기 번민이 그대로 드러남
④ 유진 임진록 : 피란의 기억을 회고, 한문이 아닌 국문으로 진술
⑤ 노인 금계일기: 왜군에게 잡혀간 사람들의 울분과 고통을 기록
⑥ 강항 간양록:임금께 올리는 글. 자기 체험기, 일본에 남은 동포들에게 보내는 격문으로 구성
⑦ 나만갑 병자록: 남한산성에서 직접 수난을 겪은 실제의 일을 기록
⑧ 남업 병자일기: 文士들에게 적병을 막도록 하라고 한 군사들의 요구를 기록

(3) 시가에서 이룬 체험 변용
1) 한시
① 귄필 적퇴후입경
② 허균 노객부원: 국가의 안전을 공식화된 사고방식으로 기원하다가 전투 소식을 듣고 구국의 용장을 칭송하는 단계를 거쳐, 하층민의 고난으로 관심을 돌림

2) 시조
한시에 비해서 작품 수가 적음. 몇 편 되지 않는 것마저도 전쟁의 양상을 직접 다루거나 그 참상을 노래하지 않고 위기를 맞이한 내면적인 고민을 토로하는 데 머물렀음

3) 가사
① 최현: 나라를 근심하는 뜻을 <명월음(明月今)>에서 말하고, <용사음(龍師今>을 지어 전란을 총괄하고자 했음

② 박인로: 군사들의 사기를 드높인 노래로 위염 있는 문장과 긴박감이 도는 수식을 갖추었음
③ 김충선: 생애를 회고하는 가사 <모하당술회(幕夏堂述懷)>를 통해 문명국인 조선을 동경해 정착하게 된 경위와 그 뒤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술회하고 유가의 도의를 자손대대로 지키겠다고 함

(4) 허구적 상상에서 제기한 문제
1) 몽유록계
전란의 실상과 감회를 아우르는 방법으로 허구적인 상상을 통해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변용시켜 할 말을 적극적으로 하는 방식을 택함

① 달천몽유록(윤계선): 임진왜란을 자체적으로 평가, 이순신 및 여러 충절 장수의 공적을 평가
② 달천몽유록(황중윤): 신립의 잘못도 용서할 수 없지만 사전대비가 없고 불균등한 상벌 등이 패전의 원인이라고 기술
③ 강도몽유록: 병자호란을 두고 지은 몽유록으로 몽유록의 구실을 재확인시켜 줌
④ 용문몽유록(신착): 경상도 안의(安義)의 황석산성이 함락된 내막을 폭로하여 규탄한 내용

2) 설화를 통한 상상력의 세계
① 설화는 하층민이 전란의 체험을 전하면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는 최상의 매체. 설화가 기록되면서윤색되기도 하고, 소설을 만들어낼 정도까지 변모해, 전란을 다루는 서사문학의 풍부한 유산을 만들어냈음
② 설화적 상상력으로 창작한 작품: 정광주피란록, 남윤전, 강로전, 임경업전, 박씨전

2. 정통 한문학의 동요와 지속
(1) 비판과 반성의 소리
임진왜란 직전 시기에 정통 한문학이 마침내 가장 난숙한 경지에 이르렀고 전란 이후 중세 지배질서가 지속되는 한 거듭 평가되었지만, 안팎의 충격을 문학의 아성도 뒤흔들리기 시작. 젊은 나이에 전란의 참상을 겪고, 하층의 동향에 공감한 일부 지식인들이 한문학의 관습을 근저에서부터 비판하는 움직임을 보임

①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峰類設): 문학의식 전방에 걸친 반성의 기틀 마련, 문학이란 ‘천기’를 얻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
② 권필의 주사장인전(酒韓文人傳), 곽삭전(郭索傳), 주생전(周生傳)
③ 허균: 성리학에 근거를 둔 문학관을 비판, 허위에 찬 구속에서 벗어나서 험난한 경험을 하는 정이야말로 문학의 진실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
- 문설(文設): 문학은 상하의 정이 통하게 하고 당대의 상어(常語)를 택해야 함
- 엄처사전(嚴處士傳)등의 한문소설에서 대단한 인재가 사회적인 제약 때문에 멍들면서 선도(仙道)를 익혀 깊은 반발을 나타낸다고 함
- 홍길동전: 국문으로 써서, 도적의 무리를 이끄는 주인공이 관군과 맞서서 싸우는 과정을 그러 민중적 영웅에 관한 오랜 동경을 구체화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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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년/학기2학년/1학기
  • 해당자료학과국어국문학과
  • 자료출간일2024.04.26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124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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