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현실태와 미래를 위한 준비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이 부족하고 관광안내 시스템 및 홍보ㆍ선전 체계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
다섯째,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관광 정책이 요망된다. 즉 IMF에 의한 구조조정이 생존 기반마저 위협함으로써 불안과 삶에 지친 국민에게 관광 개발에 의한 공간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재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88올림픽처럼 명분에 치우쳐 경제적인 면에서 실속 없는 겉치레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의 이벤트인 월드컵축제를 IMF체제 탈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또한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띄워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는 효과 외에 부수적으로 월드컵을 잘 치른 나라로서 국제적 신뢰를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월드컵은 한 나라의 경제적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따라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각 지방은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월드컵특수’를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국가 경제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아이디어 결집에 진력해야 한다.
3. 결론
이전에는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여행을 할 수 있었고 대다수 가난한 사람들은 여행이란 엄두도 못내는 일이니까 관광이 산업으로까지는 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발달한 나라들에서는 진작부터 관광이 인간생활의 주요내용의 하나로 되었다.
관광산업은 다른 산업처럼 그런 큰 투자가 필요 되지 않으며 또 환경 오염 같은 시끄러운 문제들이 비교적 적은 산업이다. 구경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좋은 자연풍경이거나 역사문화유적, 그리고 독특한 문물이 있으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 얼마든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관광 산업은 자연이나 문화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어진 여건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막대한 자금을 들이지 않고도 외화를 획득할 수 있다. 질서·청결·친절 등 일반 국민의 노력에 의해서 상품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꿈의 축제인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한·일 공동개최를 앞두고 관광을 통한 외화 획득을 위해서는 관광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육성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2010년 천만명, 2020년 2천만명의 우리나라를 방문할 외국 관광객들을 대비한 우리의 수용태세는 달라져야만 한다. 오실 준비는 다 되어있다. 우리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키워드

관광산업,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