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서시-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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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핵심 정리

2. 연구 문제

3. 감상의 길잡이(1)

4. 감상의 길잡이(2)

5. 맥락 읽기

본문내용

불을 밝히고 한밤내 운다, 돌개바람이 되어 탑을 흔든다.
11. 그런 행위들이 뜻하는 바는 ?
절망적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대상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한 끝없는 노력을 한다.
# 참고 : 존재의 본질을 쉬 드러내지 않는 단단하고 묵묵한 돌탑을 흔들어 대상의 본질에 다가 서려는 노력
12. 그런데 과연 화자는 끝내 어떻게 될까? 울다가 세월 다 보내고 끝나는 걸까?
……
13. 대상의 인식을 위한 치열한 노력의 결과는 무엇인가 ?
돌에까지 스미면 금이 될 것이다.(실체 파악의 가능성이 엿보임)
14. 대상을 가리키는 시구가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비교해 보자. 그 변화의 속뜻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까마득한 미지의 어둠 얼굴을 가린 나의 신부여.
아직 그 실체에 다가간건 아니지만 완전한 어둠에서 약간은 실체에 다가간 듯하네요.
15. 5연의 '나의 신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언젠가는 얼굴을 드러낼 것이다.(아직까지는 얼굴을 가린 상태이지만 대상이 너울을 가린 저 편에 얼굴을 가진 존재임을 알고 있는 한 그리고 그 가린 너울을 벗겨 내려는 치열한 노력이 있는 한 언젠가는 얼굴을 마주 보게 될 것이다.)
16. 이 시에서 말하는 '너'는 무엇일까? 꽃
17. 기껏 꽃 한 송이를 두고 실체를 알 수 있느니 없느니 울고 불고 야단인데 도대체 뭘 얘기하고자 하는 걸까 ?
불가지론, 뭐 그런 철학적 내용이 아닐까요
그래 맞아. 우리가 대상을 인식하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단다. 뿐만아니라 그것이 대상의 본질, 대상 그 자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도 그렇지 않은 것도 또한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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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3.13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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