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제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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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놉시스

2. 연출자 의도
1)풍경 하나
2)풍경 둘

3. 내가 본 세삿날

본문내용

않는다는 것이다. 제사를 리얼타임(real time)으로 구성했다. 즉, 공연은 제사를 준비하면서 시작되고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술과 음식을 나눠 먹는다. 무대 위의 현실이 우리 삶의 현실로 바뀌는 것처럼 느껴졌다. 음복(飮福)이라는 <제삿날>의 연극적 장치는 술과 음식을 나눠먹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서 '무대'라는 벽을 허물고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색다른 연극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듯 싶다.
또한 너무도 작은 소극장이며 돌출무대(thrust stage)형식의 극장이었다. 돌출무대와 조금 틀린 것이 있다면 아예 객석과 무대의 선이 없다는 것이었다. 맨 앞줄에 앉은 사람이 밟고 있는 것이 바로 무대인 것이다. 그만큼 관중과 배우가 하나될 수 있게 해 줄 수 있게끔 되어있었다.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 배우가 직접 장면 장면마다(조명이 꺼지면) 소품들을 운반·setting 하였고 바닥엔 아주 작은 점 같은 야광 표시로써 소품들을 그 어둠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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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음향부분에 있어서는 극중 삽입곡으로 valse in E minor - 노영심, water fountain - David foster, Arioso - Johann Sebastian Bachs Werke, 타박네야,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나는 열 아홉 살이에요 - 윤시내 가 삽입되었다.
특별한 의상도, 음향도, 조명도 없었지만 배우들의 땀방울 하나하나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그들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극장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목용탕에서...1>
<목욕탕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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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4.27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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