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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뒤르켐의 사회분업론
□ 총 페이지수 : 7
□ 목 차:

<제목차례>
서론 1
제 1 장 분업의 기능 1
제 2 장 동류성에 의한 기계적 연대 3
제 3 장 분업에 의한 유기적 연대 5
결론 6

<표차례>

<그림차례>

본문내용

문에 우리는 그 형태의 연대를 기계적 연대라고 부르고자 한다. 이 용어는 그 연대가 기계적이고 인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렇게 부르는 것은 생명체의 요소들이 결합하는 유대와는 반대되는 무기체의 요소들이 결합하는 유대에 그것을 비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업이 만들어내는 유대는 전혀 다르다. 앞에서 말한 형태는 개인들이 서로 유사할 것을 전제로 하지만, 분업에 의한 유대는 개인들이 서로 다를 것을 전제로 한다. 전자는 개인의 성격이 집합적인 성격 속에 흡수되어짐으로써만 가능하다. 그러나 후자는 각 개인이 그 고유한 행동의 영역, 즉 성격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집합의식이 규제할 수 없는 특수한 기능들을 위해서는 개인의식의 일부를 남겨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 영역이 확장될수록 그 연대로 인한 응집은 강해진다. 사실상 노동이 분화될수록 개인은 사회에 더욱 철저하게 의존하게 되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이 특수화될수록 각 개인의 활동은 더욱 개인적이 된다. 우리는 이러한 연대를 유기적 연대라고 부른다.
결론
우리는 도덕적 규범들을 두 형태로 나누었는데, 그 하나는 확산된 것이건 조직된 것이건 억압적 강제력을 가지는 규범들이며, 다른 하나는 배상적 강제력을 가지는 규범들이다. 우리는 전자가 동질성에서 나오는 자생적 연대의 조건을 표현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를 기계적 연대라고 불렀다. 그리고 후자는 소극적 연대의 조건임을 알게 되었으며, 그것을 유기적 연대라고 불렀다.
우리는 후자와 전자가 서로 다른 성격의 것이 아니라 다같이 도덕적이라는 것과, 전자의 일반적 특성이 개인을 사회화시키는 데 있어 점점 더 불충분해지고 있기 때문에 후자의 역할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오늘날 도덕은 진정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많다. 앞서의 논의는 도덕의 병리적 상태의 성격과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 사회의 구조에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형태에 상응하던 도덕은 약화되었지만, 그로 인해서 우리의 의식에 생겨난 공백을 메워줄 새로운 도덕이 신속하게 형성되고 있지 않다.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고 우리의 전통은 그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개인적 판단은 집합적 판단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러나 그 변화로 인해서 혼란하게 된 제 기능들이 서로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이런 아노미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지금도 서로의 부적응으로 인해 낭비되고 있는 기관들을 서로 조화될 수 있게 하는 길을 발견하는 일이다. 우리가 해야할 첫 번째 과제는 도덕률을 우리 자신에게 맞게 하는 일이다. 그 과업은 조용히 연구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과업을 요구하는 내적 원인의 압력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이루어진다. 그렇지만 사상이 제공할 수 있는 봉사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정해주는 일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시도한 것도 바로 그와 같은 일이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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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05.05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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