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화단의 꽃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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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데이지

2.팬지

3.히아신스

4.수선화

5.튤립

6.라넌큘러스

7.시네라리아

8.할미꽃

9.꽃잔디(지면 패랭이꽃)

10.패랭이, 석죽

본문내용

다. 큰손녀에게 쫓겨난 할머니는 마음씨 고운 둘째 손녀를 찾아가다 기운이 다해 둘째 손녀가 살고 있는 마을 언덕에서 죽고 말았다. 할머니 무덤에서 피 어난 이름 모를 꽃을 발견한 마음씨 고운 둘째 손녀는 그 꽃을 할미꽃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생길 만큼 꽃 전체에 할머니의 머리카락과 같은 흰털이 많이 나 있고, 꽃대는 허리 굽은 노인네처럼 굽어 있다. 또한 뿌리가 약해 옮겨 심으면 죽어 손녀를 그리워하는 할머니의 영혼이 남아 있다고 한다.
꽃잔디(지면 패랭이꽃)
학명 : Phlox subulata
Phlox : 불꽃
subulata : 잎이 송곳모양
영명 : Mossphlox
분류 : 꽃고비과, 다년초
원산지 : 미국 동부
개화기 : 4월 ~ 9월
생리 생태적 특징
잔디처럼 지면에 낮게 깔리듯이 퍼져나가 잔잔한 꽃을 가득 피우는 화초로, 같은 플록스에 속하는 숙근 플록스와는 모양이 매우 다르다. 키는 10㎝ 내외로 작으면서 절반 정도 목질화된 가는 줄기가 많이 뻗어나와 있으며, 손톱을 자른듯한 모양의 짧고 작은 잎이 줄기에 빽빽이 들어차서 땅으로 퍼져 있다.
꽃은 종류에 따라 약간 빨리 피기도 하고 늦게 피기도 하지만, 대개 4~5월 경에 줄기 끝에 지름 2㎝ 정도의 꽃이 피는데 꽃잎이 5장인데다 줄기와 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꽃이 모여 피어서 표면이 온통 꽃으로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꽃색은 진분홍, 보라, 흰색, 연분홍색 등 다양하나 꽃의 수명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잎은 자루 없이 마주나며 길이 15 20mm의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껄끄럽다. 줄기 상부에서 잘라진 3 4개가지 끝에 꽃부리의 길이 10 20mm인 적 자홍 분홍색 등을 띤 꽃이 1개씩 달리며 4월에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예리하게 뾰족하고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길게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얕게 파이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통은 길이 10mm 가량이며 가늘다. 수술은 5개이며 통부 안쪽에 붙어 있으나 일부는 밖으로 벋으며, 암술대는 길이 약 1.2cm이다.
번식
1. 포기나누기
꽃잔디는 가을에 줄기가 뻗어 나온 부분이 약간 목화(木化)한때 포기나누기를 해야 한다. 땅에 닿은 부분에서 조금씩 뿌리 내린 줄기를 하나씩 떼서 본잎 3~4장을 합쳐 15~20㎝ 간격으로 꺾꽂이할 때처럼 단단히 심고 물을 충분히 준다.
2. 꺾꽃이
9월 하순~10월 상순에 봄에 자란 줄기를 뿌리에서부터 5~6㎝ 길이로 잘라 잎이 붙은 채로 반 이상을 흙 속에 4~5㎝ 간격으로 꽂아 둔다.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자주 물을 주도록 한다.
3. 줄기 끝 잘라주기
일반적으로 환경에 잘 적응하며 튼튼한 화초이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꽃잔디는 줄기가 길고 늘어지게 자라므로 꽃밭에서는 줄기가 짧고 빽빽이 자라도록 손질해줄 필요가 있다. 11월쯤에 각 줄기의 끝을 가위로 잘라 아랫부분에서 많은 옆가지가 나오게 한다. 추울 때는 보리밭처럼 밟아주면 효과적이다.
재배하기
추위에는 비교적 강하지만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얼어 죽을 수도 있으므로 복토나 거적을 덮어 겨울을 난 후 이른 봄에 벗겨주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좋은 장소이면 어디든지 잘 자라지만,
햇볕이 충분하지 않으면 꽃눈이 많이 맺히지 않는다.
꽃말 : 인내
패랭이, 석죽
학명 : Dianthus spp.
분류 : 석죽과
원산지 :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분포지역 : 우리나라 고산지역을 제외한 전국
개화기 : 4~6월
생리 생태적 특징
석죽화(石竹花) 대란(大蘭) 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 30Cm까지 자라는 다년초로 줄기는 총생하며 곧추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는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대생하고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예침두이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짧은 통처럼 되고 거치가 없다. 꽃은 6~9월에 줄기윗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한 개씩 핀다. 꽃받침은 넓은 원통형으로 길이 2Cm정도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홍색으로 밑부분은 꽃받침 통에 들어있고, 끝은 얕게 갈라지며 기부에는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화주는 2개로 삭과는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으로 싸인다.
번식
1. 씨뿌리기
씨앗은 9월에 여무는데, 이를 받아 반그늘에 뿌리면 싹이 잘 튼다. 씨를 뿌릴 때는 5cm 간격으로 뿌려야 모가 지나치게 촘촘히 자라지 않는다. 그런 후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면 1주일 쯤 지나 싹이 튼다. 모가 어느 정도 자란 11월 경 20cm 간격을 두고 다시 옮겨심어준다. 몸체가 어느 정도 자란 후 겨울에는 줄기와 잎이 죽지만 뿌리는 살아남아 이듬해 봄 다시 자라 꽃을 피운다.
2. 싹꽂이
싹꽂이란 싹을 잘라 꺾는 것으로, 꽃이 진 후 해준다. 5월이 지나면 포기 옆으로 새싹이 나오는데, 이를 잘라 물에 1 2시간 꽂아 두었다가 물빠짐이 좋은 훑에 심어두고 물을 계속 주면 3주일 쯤 지나 뿌리가 내린다.
주의할 점
오랫동안 비를 맞히면 안 된다. 장마기간 중 잎에 자갈색 점무늬가 생기면 탄저병에 걸린 것이다. 이 탄저병을 예방하려면 3 4월 경 약제를 뿌려 주면된다. 또 패랭이꽃은 비료를 주면 꽃이 잘 핀다.
이름의 유래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또 패랭이꽃은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꽃이란 의미의 석죽화(石竹花)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옛날의 한 장사가 인근 산의 나쁜 석령(石靈)을 물리치기 위해 그 석령이 사는 바위에 화살을 쏘아 물리쳤다. 그런데 바위에 깊숙이 박힌 화살은 빠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예쁜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을 석죽(石竹)이라 하였는데, 바로 카네이션(Dianthus caryophyllus)과 같은 종류인 패랭이꽃이다.
기타이용
한방에서는 패랭이꽃을 석죽, 또는 구맥(瞿麥)이고 하며, 잎과 씨앗을 이용하였다. 잎은 말려 안질치료나 회충구제, 생선뼈가 목에 걸렸을 때 다른 약제와 함께 썼고, 씨앗은 구맥자(瞿麥子)라고 하여 달여서 이뇨제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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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27
  • 저작시기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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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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