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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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개의한글문서

1 소개
1) 새재 주변의 고개

2. 문경새재의 문화재
1) 새재관문 - 조령산성(鳥嶺山城)의 축성(築城)
2) 설진(設鎭)
3) 수성(修城)

3. 문경새재의 유적지
1) 원터(院址)
2) 조령원(鳥嶺院)과 동화원(棟華院)

4. 문경새재 현황

5. 문경새재의 전설
1) 문경새재와 산신령
2) 달성판관(達城判官)의 명판결
3) 새재와 신립(申砬) 장군
4) 새재 성황사(城隍祠)와 최명길(崔鳴吉)

6. 문경새재의 희귀 동·식물

본문내용

렸는지 뒤를 돌아보고 방긋이 웃으며 "공이 저를 의심하는 모양이니 내 정체를 말씀하리이다. 저는 사람이 아니고 새재성황신인데 안동사는 좌수(左首) 모(暮)야가 서울갔다오는 길에 성황당 앞을 지나면서 성황당에 걸려 있는 치마를 보고 욕심을 내어 치마를 훔쳐 제 딸년에게 주었으니 이런 고약한 자가 어디있습니까. 지금 좌수 딸을 죽이러 가는 길인데 우연히 공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말을 하면서 최명길의 눈치를 살핀다. 최명길은 마음속으로 놀랐으나 태연자약하게 "인명은 재천인데 죽일 것까지야 없지 않소"하면서 용서할 수 없느냐고 말했다. 그 여자는 한참 대답이 없더니 "공은 미구(未久)에 정사공신으로 영의정에 오를 몸이요, 병자호란이 일어나는데 공은 큰공을 세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명나라는 망하고 청나라는 흥할 것이니 부디 청과 화친하여 이나라 사직(社稷)을 보전하셔야 합니다. 오늘 좌수의 딸을 죽일 것이되 공의 체면을 봐서 징벌(懲罰)을 할 것이니 공은 이렇게 하여 제 체면을 세워주시오"하고는 간 곳이 없었다.
최명길은 이상히 여기고 급히 서둘러 안동 모 좌수 집을 찾으니 좌수 딸이 급사(急死)하여 집안이 발끈 뒤집혀 경황이 없었다.
최명길은 주인을 찾아 인사를 나눈 후 "딸을 내가 회생시킬 수 있으니 딸 있는 방으로 안내하시오"라고 말했다. 주인은 죽은 딸을 살리겠다니 감사히 여겨 최명길을 딸 방으로 인도하였다.
새재서 본 성황신이 좌수의 딸을 목을 누르고 있다가 일어나면서 "이제야 오십니까?" 하고 인사를 한다. 성황신과 최명길의 대화는 다른 사람에게 들리나 성황신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문경새재 성황당에서 가져온 치마를 빨리 불사르고 깨끗한 음식을 장만하여 치제하면 딸이 회생할 것이니 염려마시오"라고 말하자 촤수는 백배사례(百倍謝禮)하고 최명길의 말대로 치성하니 딸이 다시 살아났다. 그 후 과연 최명길은 벼슬이 차츰 올라 영상이 되고 병자호란때 중의를 물리치고 당시 정세를 잘 파악하여 치욕을 참고 화청정책을 채택하여 국난을 수습한 사실은 새재성황신과 관련된 인연이었다는 사화가 구전되고 있다.
VI. 문경새재의 희귀 동·식물
1. 박달나무
문경새재 아리랑민요로 인하여 문경새재하면 박달나무가 군생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깊은 산에는 박달나무가 야생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새재길 한양나들이 길가에 자라서 옛 선비의 정취를 돋우웠던 나무이다.
박달나무는 낙엽고목으로 높이 30m 지 름80cm에 이르고 수피는 암회색이며 벗겨지지 않는다. 잎은 난형(卵形)이며 길이 4~8cm로서 끝부분은 점차 뾰쪽하고 잎의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맥은 9~10쌍이며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은 지점(脂點)이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고 녹샐이다.
잎자루는 길이 5~10mm로서 털이 있다. 수똬이삭은 가지끝에 처지며 암꽃이삭은 서고 원통형이다. 열매이삭은 길이 2~3cm로서 원통형아며 위로 향하고 열매조각은 좁으며 털이 있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좁은 날개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9월에는 익는다. 목재는 매우 굳고 연한 홍색으로서 다듬이방망이, 홍두깨 등으로 쓰여 진다.
2. 산목련
봄철 문경새재 심산에 오르면 애틋한 정취를 풍기는 산목련을 볼 수 있다.
낙엽교목으로 높이 10m, 가지는 굴고 털이 없으나 꽃눈의 비늘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난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3~6cm로서 끝이 뾰쪽해지고 밑부분의 넓은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잎이 핀후 5월 중순부터 꽃이 피며 지름 10cm 정도 꽃잎은 흰색이지만 밑 부분은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은 30~40본이고 꽃밭과 수술대 뒷면이 적색이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5~7cm로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12~13mm이며 겉껍질이 적색이다.
3. 조류분포
새재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는 1978년 한국자연보존협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꾀꼬리, 어치, 까마귀, 때까치, 꿩, 멧새, 근줄박이, 오목눈이, 붉은머리 오목눈이, 박새, 쇠박새, 동고비, 직박구리, 방울새, 오색딱다구리, 큰유리새, 붉은배매새 등 4목 12과 18속 19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4. 특정야생식물 - 자연환경보전법 제3조 제4호에 의하여 지정 고시된 식물
미치광이풀/식-109
*구분 - 희귀종
*과명 - 가지과
*목명 - 통화식물목
*분포지 - 제2관문계곡, 부봉 북사면일대
다년초로서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자라며 뿌리줄기 끝에서 털이 없는 원줄기가 나오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은 타원형이며 알 모양으로 어긋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약간의 톱니가 잇고 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연하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밑으로 쳐지고 4~5월경에 자주빛이 도는 황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朔果)로 7~8월경에 익으며 씨에는 그물무늬가 있다.
뿌리줄기는 진통제 및 황산아드로핀 제조원료로 사용하며 독성이 강하다.
출처 및 참고사이트
http://www.mgfile.com
/
문경새재 [ 聞慶- ]
한국의 민요.
종류 : 민요
사설의 첫 대목이 《진도아리랑》과 같아 《문경새재》가 《진도아리랑》으로 변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첫 대목은 다음과 같다. “문경새재는 왼 고갠고/구부야 구부야 눈물이 난다. (후렴) 아르르르 아르르르 아라리요/아리랑 장단에 노래하며/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
조령 [ 鳥嶺 ]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해발고도 642 m. 새재 또는 문경새재라고도 한다. 이화령(梨花嶺) 북쪽 약 7 km 지점, 신선봉(神仙峰:967 m)과 조령산(1,017 m)의 사이에 있다. 예로부터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고, 또한 험난한 지세에 바탕을 둔 군사상의 요충이기도 하였다. 이화령에서 수안보(水安堡)로 통하는 3번 국도가 뚫린 후 새재길은 사적지로 남게 되었는데, 최근에 이 일대가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옛날에는 우거진 송림과 박달나무로 유명했던 곳이다. 1981년 6월 4일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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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8.08
  • 저작시기2002.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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