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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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 어 가 는 말
Ⅱ. 예배공동체의 목사 - 수서교회(강남노회)
Ⅲ. 세례와 성례전의 교역 - 수서교회(강남노회)
Ⅳ. 설교를 통한 말씀의 교역 - 군포교회(안양노회)
Ⅴ. 가르치는 장로 : 목사 - 제삼교회(인천소재)
Ⅵ. 교회 행정과 평신도 교역 훈련 - 군포교회(안양노회)
Ⅶ. 목 회 심 방 - 동신교회
Ⅷ. 성령의 위로와 권고와 훈련 - 문성교회
Ⅸ. 환 자 목 회 - 문성교회
Ⅹ. 가난한 자를 위한 목회 - 수서소망교회(강남노회)
?. 임종자를 위한 목회 - 수서교회(강남노회)
?. 나 오 는 말

본문내용

하여 다른 직업인들이 취급하기를 기피하는 상황인 임종자와 사별하는 자를 권면하는 중요한 상황에 목사는 독특하게 참여해야 한다.
2. 이론과 현장 비교분석(강남 수서교회)
죽음이 임박하게 되면 먼저 교인들은 교역자에게 연락을 주게 된다. 그러면 교역자는 즉각적으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에 연락을 하여 임종을 준비토록 한다. 그리고 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찾아가서 세례를 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임종자를 위한 목회로 보고 있기에 다른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담임목사가 임종자를 위한 예배 집례와 장례집회를 하게 된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에서는 돌아가며 임종자를 위한 심방을 하게되며, 그 가족에게 위로와 부활신앙을 고취시킨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앞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특히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까지 교인들이 새벽부터 서둘러 함께 동행하여 줌으로 인해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은혜를 깨달아 더욱 믿음생활에 정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종하게 되면, 장례위원회가 즉각 소집되어 움직이며, 장례예배의 모든 절차와 순서를 이 장례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교인들에게 죽음을 준비시키는것은 교역의 중대 과업이 되어왔다. 우리 시대에 임종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다른 모든 전문인들은 죽음을 위한 심리학적, 도덕적, 영적인 준비를 일반적으로 기피하고 있다. 죽음의 현실은 단조로운 병원의 형식적 처리를 통하여 은폐되고 비인격화되며 말할 수 없이 강력하게 기피된다. 목사들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준비시키는 전통적인 직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죽음을 기피하는 문화로부터 많은 저항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나 실상 이런 지론은 거의 설득력이 없다.
3. 적용 및 제안
한 사람의 죽음은 그와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죽음은 현저하게 사회적 사건이다. 그것은 메아리와 같이, 귀를 스치는 소리와 같이 공동체에 침투하여 우리의 모든 유한함을 상기시켜 준다. 그것은 가족관계를 새로운 균형으로 바꾼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배우고자 한다면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죽음을 통한 교역은 단일한 개인을 돌봄으로써 그 개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친구들과 보다 큰 공동체를 상호 관계적으로 돌보는 교역의 모델로 이해된다.
목사가 교인들에게 설교할 때 교인들 가운데 급격한 상실의 아픔으로 떨림을 경험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교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 중에도 죽음의 쏘는 것의 아픔을 여전히 느끼는 사람이 있다. 죽음의 실재를 용기있고 분명하게, 그리고 예리하게 다루는 목사들은 교역의 다른 모든 측면들의 어조를 심화시킬 것이다. 경험있는 목사는 다가오는 죽음과 사별의 순간들이 영적 성장을 위한 특별한 기화들이라는 사실을 안다. 이러한 순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완전한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들을 지도하고 이러한 순간이 넘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서 민감한 돌봄이 필요하다.
경험있는 목사라면 어느 누구도 임종자를 돌보는 절대적인 법칙을 죽음의 맥락과 무관하게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확실한 법칙은 환경이 지시하는 상황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응답할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 나오는 말
21세기를 불과 3년 앞둔 20세기의 말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미래목회를 위한 대비와 21세기의 목회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부분에 심각한 고민을 갖게 한다. 이를 위한 교회활성화의 시작은 교회생활에 대한 확인에 있다. 모든 새로운 교회운동은 지금까지 교회가 경험해 온 바가 무엇인가를 검토하고, 교회의 신앙체험과 선교에 대한 진술과 신앙고백과 전통을 연결시킨다. 기독교 신앙의 상징들이 교회의 공동의 공적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가는 두 가지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첫째, 상징과 체험이 부합하고 일치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활동에 참여해 온 데 대한 감사와 기쁨의 계기가 된다. 그 상징이 진정한 것이라면 인간적인 삶에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제시할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의미는 체험 가운데서 확인되는 것이다. 둘째로, 상징과 체험이 서로 불일치한다면 죄의 고백과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간구의 계기가 된다. 전체 교인들의 죄에 대한 고백은 그들의 불신앙의 생활의 경험에 근거한 것이다. 기독교의 상징은 긍정적인 면에서 상징과 생활의 일치를 지시하며, 부정적인 면에서 인간의 죄, 즉 표적의 상실을 지지한다.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체평가를 행하는 활성화된 교회는 교회생활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양면에 대해서 확인한다. 활성화된 교회는 신앙의 상징과 체험이 일치할 때는 물론이고 불일치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기뻐한다. 왜냐하면 비록 하나님의 백성이 표적을 상실한 때일지라도 하나님의 용서를 확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표적을 상실했다는 공적인 인정이 있을 때는 공적인, 공동의 신앙고백이 의미가 있으며 적절하다.
목회신학은 목회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론적인 것을 실천적인 것과 결합시키고자 한다. 목회신학은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 충실하고, 경험적으로 건전하며, 내면적으로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는 일관성있는 교역 이론을 개발하고자 하는 점에서 이론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목회에서 일어나는것에 대한 단순한 이론적 진술 또는 객관적 기술은 아니다. 목회신학은 또한 실천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목회적 과제들을 단순히 정의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그 과제들을 실천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목회신학의 일차적인 목표는 개선된 목회이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목회신학의 최종 목표는 개선된 목회실천에 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며,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과제이다.
21세기를 살아갈 우리에게 이러한 과제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큰 짐으로 다가온다. 서로 협력함으로 공유하는 나눔의 공동체의 모습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되어 서로가 서로를 세워 주는 초대 교회의 모습이 회복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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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300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02.10.0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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