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 대한 상황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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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들의 종교 의식은 세계관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 마두라족에게 상황화 전략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세계관을 이해하여야 한다. 이들의 세계관에 대한 연구는 다음 장에 소개될 것이다.
역사적인 걸림돌
개인적인 삶의 관점에서 볼 때, 열등감은 결손 가정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궁핍한 가정이나 결손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종종 공격적이거나 쉽게 상처받는다. 역사적으로 누적된 열등감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머무르게 되고, 그 열등감을 표출 시키지 않기 위해서, 종종 외적인 용감함을 가장 하기도 한다.
자바인에 비해 비교적 숫자가 적은 마두라족들은 언제나 그들과 경쟁 혹은 억압의 상황에 있어 왔다. 네덜란드는 식민 통치를 하는 동안에 마두라족인들의 성격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자바인들을 정치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견제 세력으로 이들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네덜란드의 식민 통치가 끝난 후에 기독교 국가인 네덜란드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만을 남겨 놓고 떠났다. 무슬림 종족들이 독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서 당연한 듯하다.
마두라족인들은 그 용맹성과 고고함, 그리고 자존심과 상호 존중 및 급한 성질로 유명하다. 그들은 종교적으로 경건하고 공격적이다. 중국인들과 기독교인들을 공격하는 핵심 그룹이 이 종족그룹에서 나왔다. 식민 통치 기간 동안에 만들어진 걸림돌과 장벽들은 제거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누적된 장애물은 쉽게 뿌리 뽑히지 않는다. 인간의 근시안성과 어리석음이 역사적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해 왔다.
전이슬람적인 문화와 이슬람 문화
우리는 어떤 상황화 방법론이 마두라족인들에게 적합할지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한다. 가정으로 언급된 것처럼, 마두라족 상황에서는 전체 문화 구조에서 문화적 요소나 혹은 전이슬람적(pre-Islamic) 요소만을 구별해내기가 어렵다. 이슬람적인 요소는 다른 문화적 요소와 섞여 있다. 비록 우리가 모든 마두라족 상황에 C-5 방법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C-1 유형만은 피해야만 한다. 마두라족 상황에서는, 그들이 자신들을 경건한 무슬림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C-2도 그리 추천할만하지 않다. 많은 경우에, C-3나 C-4 접근 방법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C-5 유형의 출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마두라족의 경우 비록 문화적 상황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만 한다 하더라도 이슬람적인 상황화가 어느 정도 요구되는 것 같다. 이 주제는 다른 장에서 더 다뤄 볼 것이다.
전통적 교단 교회들
마두라족인들이 살고 있는 곳에도 대부분의 경우에 중국인, 자바인, 혹은 다른 인종 그룹에 속한 많은 전통적인 교단 교회들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분리는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게 하고 영적인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황화된 교회는 다른 종족의 교단 교회도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임을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동시에 전통적인 교단 교회들도 마두라족인들이 마귀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하길 원하시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마두라족인들이 적이 아니라 복음 없이 잃어 버려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교 역사는 두 사회간의 장벽을 문화적으로 뛰어 넘는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교훈 해준다. 이제, 편견과 장애물들이 제거되어야 할 때다. 빛은 어두움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
교육, 연령, 종교 및 사회적 상황 등과 같은 제반 다른 요소들
그밖에도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접근 방법은 마두라족 상황하에서 교육 수준, 연령, 종교,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만 한다. 사회 및 종교적 상황과 그 구조 등은 다른 장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요약
지금까지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민속이슬람에 대하여 살펴보고 실재상황에 어떠한 요소들이 연관되어 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상황화를 위한 통찰력을 얻고자 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록 마두라족인들이 그들의 이슬람교에 대한 신앙에 있어서 정통성을 주장하지만 그들의 관습은 이슬람교 이전의 문화적, 종교적 요소들로 융합되어 있다. 그러나, 마두라족의 젊은이들은 뽄독쁘산뜨렌이라고 불리는 이슬람교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싼뜨리라고 부르는 이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정통 이슬람교를 추구하는 경향이 다른 무슬림 그룹보다 매우 강하다. 이슬람교 이전의 문화요소들은 그들의 삶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마두라족인들은 민속 이슬람교 신자라고 불릴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민속 이슬람에 접근하기를 원한다면, 모든 문화적이며 종교적인 요소들에 대하여 다차원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다. 우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상황화 전략에 대한 기대들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를 몇 가지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이 존재하며 그러므로 우리는 각 상황의 특성에 따라 주의 깊게 가장 적절한 방법론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같은 실수가 가능한 한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까지 쌓여 왔던 한계점들을 분명히 이해해야만 한다.
마두라족을 전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슬람 상황화 요소들을 제외한 채 문화적 상황화만을 수행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그들이 경건한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 이슬람 상황화는 고려되어야만 한다. 물론 상황화의 정도는 목표로 하는 대상의 문화적, 사회적. 종교적 요소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서라도 C-1 유형의 교회를 다시 그들의 사회 가운데에 개척하려고 하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다른 몸과 분리되지 않도록 새로운 잠재적 회중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마두라족 상황하에서 존재하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소위 서구화된 C-1 유형의 회중이다. 마두라족인들은 그 교회들을 외국인의 자산으로 간주한다. 마두라족 사람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 사회와 이슬람교의 껍질에 싸여 있어서 복음을 이해할 수 없는 사회 사이의 장벽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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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2.10.09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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