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구현의 제반 과제 (인터넷비지니스)

목차

Ⅰ. 서론

Ⅱ.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1. 인터넷과 정보고속도로
2. 전자상거래의 의의
전자상거래의 개념
전자상거래의 특성

Ⅲ. 전자상거래의 유형과 발전방향

Ⅳ. 전자상거래의 문제점과 제반과제

Ⅳ. 결론 - 제언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이다.
전자상거래의 기반은 인터넷에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위한 네트웍과 서버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반기술의 보호를 위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분야가 보안분야라고 할 수 있다. 보안문제가 전자상거래에서 중요시되는 이유는 전자상거래의 지불시스템의 구현과 주문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한 것이다. 현재도 전자상거래는 이루어지고 있지만 문제가 되는 점은 기존의 상거래처럼 화폐의 지불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불시스템의 구현은 직접적인 화폐의 구현이며, 더욱이 디지털 형태의 화폐의 개발은 전자상거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경제활동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영향으로서도 화폐의 휴대, 분실, 교환등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이다. 이러한 생활의 불편함과 전자상거래의 실시간 직불이 이루어지않는 시점에서 보안과 아울러 지불시스템의 구현은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거래자료에 대한 인증의 요소이다. 인증은 기존거래의 명확성과 법적인 안정성을 위하여 공증을 받는 것처럼, 청약과 승낙이 이루어진 거래에 대한 법적이거나 적어도 공적인 보호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료는 변조가 기존의 서명으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쉽고, 증거인멸이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증의 문제는 계약관계가 형성되면서부터 생겨온 제도로서 전자상거래에는 3가지의 본질적 문제가 있다고 한다. 첫째, 오픈 네트웍 이용시의 통신상의 비밀유지 문제, 둘째, 전자정보 특성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진정성의 문제, 셋째, 비대면 거래에 있어서 상대방 확인의 문제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은 첫 번째는 암호화통신기술의 발달로 해결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디지털서명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상대방확인의 문제 때문에 본인인증기술이 주목을 받고있으며, 비대면으로 인한 문제는 전자상거래 고유의 문제는 아니며 오히려 네트웍 이용에 있어 필요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정보사회의 올바른 구현을 위해서라도 정책적인 인증기관의 도입은 거래의 안정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요소적 문제이외에도 기술적인 과제는 무수하지만 사회과학적 논의의 한계로 위의 사항만의 논의로 기술적인 부분은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렇지만 기술적인 분야의 가장큰 문제점이자 해결해야할 점은 기술의 표준화라고 할 것이다. 기술의 표준화가 없이 각자의 구미에 맞게 기술개발을 추진하면, 중복투자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실제적인 사용의 주체인 이용자의 혼돈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이러한 중복투자는 기술의 대외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기술의 표준화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운영적인 면에서의 해결책은 해킹에 대한 교육 및 윤리적인 방안의 강구라고 본다.
Ⅳ. 결론 - 제언을 대신하며
지금까지 전자상거래의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살펴보았다. 전자상거래의 개념적인 정의에서부터, 유형, 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올바른 전자상거래의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의 방안으로서 정책적인 면, 법률적인 면, 기술적인 면에서의 접근점을 제시하였지만 실제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이러한 전자상거래가 우리의 일상적인 요소로도 도입되어야 한다는 점들 간과하고 있다.
이러한 간과는 교육의 부재와도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해서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보기술과 운영에 대한 기술인력의 배출은 물론이고 올바른 정보사회를 위한 교육은 뒷전에서 머물고 있지나않은지 염려하게 만든다.
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절실하다고 본다. 컴퓨터범죄를 기술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정보화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형성해주는 정보화교육은 정보기술의 왜곡을 지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의 구현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전자상거래를 기업체와 일부의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있지만 지금의 실수요자인 국민들은 전자상거래가 무엇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게되는지 등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인프라의 부재는 실제적인 운영의 면에 있어서 활발한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이라할 것이다. 따라서 정보정책의 한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려면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접근도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에 최근들어 관련 단체에서 전자상거래에 대한 많은 세미나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다. 그렇지만 이러한 세미나나 강의의 대상은 전문가집단을 위한 것이지 대국민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한계성은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도미노현상처럼 전자상거래의 확산에는 기여할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실수요자는 네트웍을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정보화에 대한 교육적 투자는 빠를수록 확실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더욱이 이러한 정보화교육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하는 방안도 강구해야할 것이다. 지금가지 논의한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정보사회의 구현은 바로 교육을 통하여만이 궁극적인 성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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