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산에 대한 기독교적 윤리와 의료윤리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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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
1. 생명의 의미
2. 생명과 가치
3. 국가의 생명 보호 의무
1) 민주주의
2) 가족 계획
3) 낙태죄 선고 유예

III. 일반적인 인공유산에 대한 논의
1. 인공유산의 개념
2. 생명잉태의 과정
3. 인공유산 시술과정
4. 인공유산의 실태
1) 생명의 성역인 가정
2)사회의 공동선

IV. 인공유산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논의
1. 인공유산에 따르는 도덕적 문제
2. 원하지 않는 아이와 임신문제
3. 강간과 근친상간의 도덕문제
4. 불임의 문제
5. 인공유산에 대한 개신교의 견해

V. 인공유산에 대한 의료윤리학적 논의
1. 의료 윤리학의 발생배경
2. 성경적 의료윤리
1) 의료행위로서의 치유(healing)
2) 치유의 목적
3) 치유의 원칙들

VI.사목적 배려
1. 앎과 실천의 문제
2. 고삐 없는 10대의 성
3. 사목적 배려

VII. 결 론

VIII. 목 차 47

본문내용

오늘의 물질주의와 이기주의 실상을 반영하는 낙태의 실태는 인간 생명과 도덕상을 파괴하고 인류 공동선을 심각하게 침해하기 때문이다. 윤리적 가치들에 대한 손상은 비록 그 결과가 더디게 나타날지라도 경제학적및 인구학적 질서에 끼치는 어떠한 손실보다도 언제나 사회 공동선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와 전체주의는 인간 인격을 비인격화 내지 반인격화 시키는 것으로 참여를 방해하고 공동체 구성을 막기 때문이다. 참된 공동체는 진리에 근거를 둔 공동선과 진정한 인격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공동체 안에서 만이 항상 인격 성장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죽음의 문화'로 매도되고 있는 낙태는 극복 되어야 한다. 낙태악에 대항하는 '생명의 문화'건설이 시급하다. '생명의 문화'건설을 위한 생명 수호 운동은 구체적으로 올바른 가치 질서 회복 운동이요, 인간성 회복 운동이다. 이러한 실천 운동은 종교인은 물론이요, 모든 가정과 사회, 국가 전체의 과제이다. 비록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가정을 지키고 사회윤리 질서를 바로하고 정신 문화와 경제 발전의 조화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보다 체계적인 대채과 노력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1993년에 낙태 건수가 적어도 50만 이하로 줄어 들어 1994년 올해 UN이 정한 '국제 가정의 해'에 '낙태 왕국' 소리를 면하길 소망하며, 1989년 6월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 6세가 생명 수호 대회중에 행한 연설문의 결론부분을 소개하므로 마치고자 한다.
"나는 먼저 사랑과 생명의 요람인 가정에 호소합니다. 출산율 감소의 심각한 문제와 관련하여 부부들은 자녀가 하나님으로 부터의 축복이라는 것을 재인식해 주어야겠습니다.......
나는 사회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만일 각 사람의 선이 효율적으로 옹호되고 촉진되지 않는다면, 조직사회의 근본 목적인 공동선도 실현되지 못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각 사람은 기본 권리인 생명 권리로부터 시작하여 그 모든 권리에 있어서 존중되어야 합니다.......
나는 또한 입법자들에게도 호소합니다. 그들은 어려운 정치적 사회적 조건들 안에서도, 인간의 침해될 수 없는 요구들에 부응되는 입법을 통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것을 존중하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정의안에서만 시민법이 그 위엄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회를 인간화시키는 자기 소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건강을 보살피는 일에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직업적 전문 기술과 깊은 인간애로써 연약하고 고난받는 인간 생명에 한신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일이 항상 육체와 불사불멸한 영혼을 지닌 전인격을 대상으로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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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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