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Camille Corot) 생애 및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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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애
작품 분석

본문내용

프랑스 파리 출생.
처음에는 상업에 종사하였으나 1822년부터 미샤롱과 베르탱에게 사사하여 그림을 공부하였다.
25년부터 2년간 동경하던 이탈리아에 유학, 자연과 고전작품을 스승으로 한 정확한 색가(色價)에 의한 섬세한 화풍을 발전시켜, 27년 《나르니다리》로서 살롱에 등장하였다.
그 후는 프랑스에 살면서 파리 교외의 바르비종을 비롯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면서 많은 뛰어난 풍경화를 남겼다.
《샤르트르 대성당》 《회상》 등이 유명하며, 풍경화 이외에도 《진주의 여인》
《푸른 옷의 여인》 《샤르모아 부인상》 등이 있다.
코로의 작품은 은회색의 부드러운 채조(彩調)를 쓰면서 우아한 정경을 드높여 주어, 단순한 풍경에도 시와 음악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특색이다.
동시에 착실한 관찰자로서 자연을 감싸주는 대기와 광선의 효과에도 민감하여, 빛의 처리면에서 훗날 인상파화가의 선구자적 존재였다.


물가의 버드나무
<물가의 버드나무>는 코로가 즐겨 그렸던 물가의 나무 연작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이다. 화면 왼쪽과 오른쪽 뒤의 밝은 부분은 마치 봄바람이 부는 통로처럼 보인다. 이통로를 통해 화면 전체에 공기가 흐르는 듯하다. 물가의 버드나무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가녀린 가지들은 새털처럼 가볍다. 버드나무 아래에 잠시 쉬고 있는 여인들과 한가로이 풀밭에 있는 소들은 자연에 비해 작게 그려져 있어 인물 중심의 밀레 그림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물에 비친 그림자가 사실적으로 표현 되기는 했지만 나뭇가지들의 어스름한 표현으로 배경 윤곽선이 거의 녹아 들었고 , 투명하면서도 아른한 빛으로 표현된 미묘한 갈색빛 등은 인상파의 출현을 예고한다. 코로는 사실주의든 인상주의든 전시회가 열리면 언제나 `선구자`라는 명칭을 부여받는다. 고전의 낭만적인 자연관에서 탈피, 자연을 직접적으로 관찰했던 그의 작품이 사실주의와 인상주의로 넘어가는 중요한 지점에 자리하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의 선구자적인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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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압축파일(zip)
  • 자료번호#20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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