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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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미래사회로의 변화

3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과 방향

4 -컴퓨터 발달의 영향

5.기술적 측면에서의 변화

6.사회 이념적 측면에서의 변화

7.종교적 측면에서의 변화

8.미래국가의 위상 변화

9.미래사회 조직의 변화

10.마치며

본문내용

전 가능성이 제약을 받게 되어 미래의 정보화사회 또는 정신적 문화중심사회에서 탈락되고 말 것이다.
또한 기존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인 사회 구성원간의 불평등, 특히 재산권의 세습과 상속은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과정에서도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차츰 경제적, 물질적 가치가 감소되어감에 따라 재산권의 독점과 상속의 의미는 희석되어 갈 것이며 정신적 문화중심사회에서 더욱더 그 의미와 가치는 소멸되어 갈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로 가면 갈수록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사실상 지배하는 자본주의적 계급사회는 해체되고 보다 수평적 인간 사회로 발전할 것이며, 물질적인 측면 보다는 정신적인 측면이 보다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종교적 측면에서의 변화
미래사회에서는 종교의 위상도 바뀔 것이다. 종교도 하나의 이데올로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당연한 현상일런지도 모른다. 현대 종교의 기본 원리가 절대신이나, 절대적인 선, 가치관을 기반으로 소위 '묻지마' 신앙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미래사회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절대주의성은 그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현대종교의 절대주의성도 인간의 피조물임에 분명하나 그 창조주인 인간 위에 군림하여 인간을 지배하여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책에 기록된 종교의 악랄했던 행태를 기억하면서도 여전히 건재하는 현재의 종교를 보면, 아마도 그 세력은 더더욱 확장될 런지도 모른다.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개개인간의 단절은 심화되며 더 이상 기댈곳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종교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국가의 위상 변화
미래사회로 가면 갈수록 국경과 국적, 민족과 종족 중심적인 편협성에서 벗어나 범인류적인 인간 또는 세계인으로 발전할 것이다. 우리 나라처럼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커다란 자랑처럼 내세우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현대 산업사회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통일국민국가는 소멸되고, 국가나 지방정부는 인간을 규제하고 간섭하는 기관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자유와 창조적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원함으로써 고도의 정신적 문화사회를 지향하는 봉사자 또는 환경조성자가 될 것이다.
또한 미래사회의 국가는 국내적으로는 미분화되고 국제적으로는 통합화 될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개개인이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보장하고 지원하는 정치체계가 되어야 하므로 지방정부가 정치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지방정부들은 이러한 제도환경을 조성하는 철저한 경쟁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국적이나 국경이 문제시 되지 않는 사회에서는 현재 거주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사회의 지방 정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제도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단지 국가로부터 일정부분 권력의 이양을 받은 한도 내에서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면, 이에 반해 지방정부는 국가에 준하는 기관이 될 것이며, 자체적인 규율과 사회 체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방정부는 규제하고 지배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원하고 봉사하는 기관이 될 것이며 국가는 지방정부의 연합국가 또는 정부연합형태로 전환될 것이다. 이는 지구적으로 보면, 초국가적인 단체의 기능 강화를 뜻한다. 각각의 군소국가가 연합형태의 세계정부를 수립함으로써 지구적인 차원의 정치적, 경제적 통일이 실현될 것이다.
미래사회 조직의 변화
미래사회에서 조직은 기존의 중앙집권적인 모습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조직으로 분화되어 갈 것이다. 이는 개개인의 다양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능력 창출의 효율성 측면도 제고해야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아주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인간은 조직의 계급적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되고 이러한 인간 중심적인 조직만이 미래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조직형태는 화이트 칼라라고 하는 중간 관리직은 상당부분 사라지게 되며, 각 기능을 담당하는 개인이 전 권한과 전 책임을 지고 관련기관과 협조 하에 결정하고 집행하는, 분권화되고 민주화된 조직이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조직원은 조직공동체의 주인인 동시에 조직을 위해서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봉사자가 될 것이며 사장은 지도하고 감독하는 자가 아니라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역할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위상도 변할 것이다. 기존의 생산자가 정보의 독점을 통한 스스로의 이익추구에 몰입했다면, 미래의 시장에서는 보다 많은 생산자의 등장으로 보다 공평한 정보의 공급체계가 형성될 것이며, 이는 소비자의 선택의 문제에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 접근성의 확대는 미래의 소비자를 기업의 착취대상이나 고객이 아니라, 기업의 주인인 동시에 주권자가 될 수 있게 할 것이며, 따라서 주권자 또는 주인의 신뢰와 만족을 얻지 못하는 기업은 도산하고 말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래의 생산자는 공급자 중심의 극대 이윤추구의 경영전략에서 수요자 중심의 국민 또는 인류의 극대만족을 보장하는 것이 기업의 존립을 보장한다는 것을 깨닫고 따라서 기업의 존립목적은 정부와 마찬가지로 공공화될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생산활동은 고도로 자본집약화 또는 지식집약화된 무인공장이 수행하고, 기업의 구성원은 거의 연구개발에 종사하게 되며, 따라서 기업형태는 공장 중심의 형태로부터 연구소 중심의 형태로 전환될 것이다.
마치며
결론적으로 미래사회로의 변화는 인간의 역할의 변화를 뜻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살아가는 주체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분 생산에 소비했던 시간을 이제는 자신의 개발에 소비하게 될 것이다. 이는 생산라인이 기계에 의해 대체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이는 보다 인간적인 생활을 가능케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남아있을 것이고, (가령 통계적 분석을 한다고 하면, 분석하는 것은 컴퓨터가 하지만, 분석툴을 개발하며 수치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미래사회에서 인간의 역할은 보다 고차원적인 것으로 옮겨갈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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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18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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