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검색 기술의 현재와 미래,국외의 포탈사이트설명

목차

1.검색엔진의 형태

2.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가 ?

3.국외의 포탈사이트
1. AOL(America Online)
2. Excite
3. Infoseek
4. Lycos
5. Microsoft
6. Netscape
7. Yahoo

본문내용

지불할 수 있게 돼 넷스케이프는 이 서비스의 사용료를 걷어들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넷스케이프는 재정서비스에 온라인 거래서비스, 신용카드와 법인중개카드, 확장멤버십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여기에 회원들은 넷스케이프 사이트에 자신들의 주소록과 개인재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Netscape는 Netcenter 프로모션을 위해 월 1천만 달러 정도로 온라인에 광고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예정인 Netscape Communicator 4.5에는 웹브라우저와 포털사이트의 특징을 결합해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더 밀접하게 연결시켜주는 스마트 브라우징 기술이 포함된다. Netscape는 브라우저와 넷센터를 점점 더 통합할 것이며, 이렇게 미디어 자산과 통합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다.
Netscape의 시장가치는 24억 달러로 Yahoo(53억 달러)의 반 정도이고, AOL(188억 달러)의 1/8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포털의 최강자를 꿈꾼다. Media Matrix에 의하면, Netscape의 Netcenter는 집에서 접속하는 비율로 볼 때 Yahoo, AOL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이고, 그 뒤로 Microsoft와 Infoseek가 뒤따랐다. 직장에서 접속하는 비율에서는 Yahoo, Netscape, AOL 순서였다.
Netscape는 올해 9천 배포업자가 150∼170만의 카피를 배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인스톨로 Netcenter의 방문자수가 증가해 100개 서버와 수백 개 사이트를 통해 한달에 2천 4백만의 독립사용자를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신문을 능가하는 하나의 새로운 미디어로 변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Netscape는 지난 수년간 많은 변화를 거듭해, 브라우저 무료배포 이후 그들의 인터넷전략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Netcenter라는 포털로 홈페이지 변환을 꾀하는 Netscape의 이점은 7천만 브라우저 사용자와 그들의 50%이상이 이미 Netcenter로 지정돼 있다는 것이다.
Netscape는 대부분 검색엔진 트래픽의 중요한 원천이었다. Netscape홈페이지에는 사용자를 검색엔진으로 연결시켜주는 Net search버튼이 있어 검색엔진들은 트래픽을 형성하기 위해 기꺼이 많은 금액을 지불하며 서로 경쟁해 왔다. 기존 계약에서는 Excite, Infoseek, Lycos, Yahoo가 약 2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순차적으로 Netscape의 검색기능을 수행했다. 경쟁자들이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Net search버튼의 일부가 됐지만, Netscape로부터 발생되는 포털의 트래픽은 점차 감소해 전체의 10%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계약은 98년 5월 만료됐고, Excite가 7천만 달러를 Netscape에 지불하는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Netscape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반면, Excite가 갖는 이익은 불명확해 보인다. 공동브랜드의 검색과 컨텐트로서 브랜드네임 향상은 기대되지만 7천만 달러는 너무 액수가 크다. 그러나 당장 이익은 눈앞에 나타나지 않지만, 상당히 선구적으로 긍정적인 계약을 맺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 넷스케이프는 Netcenter 관련 새로운 서비스인 Smart Download와 차세대 포털사이트 Custom Netcenter를 발표했다. Smart Download는 FTP의 Resume과 비슷한 기능으로,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도중 접속이 중단될 경우 다음 접속 때 계속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것은 넷스케이프와 Software Builders International이 공동으로 개발한 IDP(Internet Download Profile)파일포맷으로 가능하다.
Custom Netcenter는 차세대 포털서비스를 지향해 기업이나 프로바이더, 교육기관 등이 자유롭게 맞춤식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이나 특정 종업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Netceter상의 정보통합도 가능하다.
7. Yahoo
인터넷의 가장 대중적인 목적지인 야후의 인기는 조금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직장사용자에겐 첫 번째, 가정사용자에겐 두 번째로 높은 도달률을 가지고 있다. MCI가 WorldCom과의 합병에서 국제적인 규제사항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사업분야를 Cable & Wireless PLC에 매각함으로써 Yahoo는 MCI와의 제휴를 끝내고 새로운 ISP 파트너를 물색중이다.
월 3천 3백만의 최고 사용자를 자랑하고, 하루 평균 페이지뷰 수는 다음 경쟁자인 Excite와는 거의 두 배 차이며, 야후와 이들 경쟁자와의 격차는 점차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야후의 브랜드네임과 사용자수는 포털경쟁에서도 선두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의 핵심장점은 검색엔진이 아닌 디렉토리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Yahoo가 '계층별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또 다른 길잡이(Yet Another Hierarchical Officious Oracle)'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디렉토리는 웹페이지가 뉴스, 경제, 교육, 스포츠 등의 계층적인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고, 검색엔진은 스파이더와 같이 찾아보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차별화 된다. 사용자들은 특정정보를 찾기 위해 하위 카테고리로 좁혀갈 수 있다. 야후의 디렉토리는 사람이 구성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것보다 사용자와 연관성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AltaVista를 대신하여 Inktomi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후는 현재 AOL과 비슷한 수준의 1천 2백 만 등록사용자가 컨텐트에 30%, 디렉토리 30%, 검색 30%, 그리고 이메일 등 커뮤니케이션에 10%를 소비하는 사용형태를 보인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하여 Four11을 인수해 무료이메일, 페이저기능을 보강했다. 또한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 GeoCities의 주식을 인수하였는데, Lycos의 Tripod와 같이 GeoCities를 사이트에 통합시키지는 않았다. Yahoo는 AOL, E*Trade, MindSpring과 함께 현재 이익을 내는 몇 안 되는 인터넷회사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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