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SK TELECOM의 N세대 공략 TTL 마케팅

목차

Ⅰ. 시장상황
1.전반기 가입자 현황
2.개인, 성별, 법인 간의 비율
3.지역별 서비스 보급률 현황(98)

Ⅱ. 저연령층의 시장 매력과 특징

Ⅲ. SK TELECOM의 강약점
1. 강점
2. 약점.
가입자 성향비교
3. 1823을 향한 전략 - 장점의 활용과 단점의 보완방향

Ⅳ. 이동전화와 LIFE STYLE을 묶은 새로운 서비스 기획

Ⅴ. 포지셔닝과 광고컨셉
1. 포지셔닝
2. TTL의 광고
1) TTL 광고 캠페인의 가이드라인
2) TTL 광고 캠페인의 모델전략
3)컨셉과 런칭
4) 다양한 해석 유도

Ⅵ. TTL 런칭 이후의 변화
1. 후반기 시장 상황
2. TTL 도입 이후의 변화

참고자료

본문내용

해 얻을 수 있는 7가지 특권'을 비유하고 있다. 올챙이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미 (未) 성숙' 의 의미를, 굴을 먹는 장면은 무엇인가를 계속 받아 들인다는 성장의 의미다. 모두 신세대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박제된 물고기는 스무살이 되기까지 억눌렸던 자아를, 어항이 깨지며 갑자기 공중을 날아다니는 물고기는 규제에서 벗어난 자유를 상징한 것이다. 이것은 신세대의 파격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담은 것이다.
Ⅵ. TTL 런칭 이후의 변화
SK 텔레콤의 TTL은 이동전화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하면서도 1823층에게는 경쟁자들에게 밀리며, 이로인해 앞으로 시장선두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제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철저한 시장조사부터 시작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서비스를 만들고, 광고와 모델 컨셉을 목표 소비자군에게 적합하도록 제작했다.
99년 7월 15일에 시작된 TTL 런칭 이후에 011의 신규가입자는 9월에만 536,000명, 10월에는 437,000명으로 각각 9월과 10월의 신규가입자의 31.4%와 85.7%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의 가입자수 통계를 보자면 99년 9월말 현재 SK 텔레콤의 가입자는 전체 22,045,000명 중에서 8,956,000을 차지함으로써 시장점유 40%를 유지하고 있다.
1. 후반기 시장 상황
신규가입자(99/9)
99년 9월 신규가입자
011
017,016,019,018
536,000
1,167,000
31.4%
68.6%
신규가입자(99/10)
99년 10월 신규가입자
011
017,016,019,018
437,000
72,000
85.70%
14.30%
시장점유율과 신규가입자 비율
가입자수 비교(99년9월말 현재)
011
017
016
019
018
합계
총 가입자
8,956,000
3,261,000
4,174,000
3,045,000
2,609,000
22,045,000
신규 가입자
536,000
360,000
313,000
244,000
250,000
1,703,000
2. TTL 도입 이후의 변화
이처럼 신규가입자를 경쟁사들보다 많이 확보하고 시장 선두를 유지하는 것은 이전의 전반기 시장상황과 다름이 없다. 단순히 지금까지의 시장 선두를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TTL로 인해 목표고객이던 1823세대를 얼마나 확보하였는가 였다.
TTL 누적 가입자는 서비스 시작 이후 한 달만에 200,000명으로 늘어났으며 70일만에 550,000명, 그리고 10월 말까지 710,000명으로 늘어났다. 올초에 경쟁사인 신세기통신이 가입자 2백30만명 이던 상황에서 99년 목표를 이보다 70만명 늘어난 300만명으로 잡은 것과 비교해 본다면 오직 TTL 서비스만의 신규가입자가 약 3달 만에 70만명을 돌파한 것이 얼마나 큰 수치인지 알 수 있다. 초기 런칭은 성공적이었고, SK 텔레콤 자체적으로도 TTL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예상한 수치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TTL 누적 가입자수
TTL 누적 가입자수
40일동안(8월말까지)
250,000
70일동안(9월말까지)
550,000
100일동안(10월말까지)
710,000
TTL 사이버대학 이용자
TTL 사이버대학 이용자
18세미만
18-23세
24-29세
30세 이상
16%
60%
21%
3%
SK TELECOM 고객의 저연령층(24세 이하) 비중
TTL 도입 이전
TTL 도입 이후
11%
25%
TTL은 스무살 세대에게 커다란 반향과 함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당시에 SK 텔레콤의 20대 초반 가입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SK 텔레콤은 약세를 보이던 저연령층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기존의 장점과 새로운 무기를 조합시켰다.
SK 텔레콤의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라는 기본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였고, SPEED 011이라는 브랜드로는 저연령층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TTL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새로운 브랜드는 곧 새로운 가치의 제시이다. 소비자가 자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하나 더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내길 바라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그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SK 텔레콤은 목표소비자들의 생활 주기에 상품을 맞추고, 가격을 일치시키며, 부가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서 저연령층의 욕구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었다. SK 텔레콤이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사용한 무기는 라이프 스타일과의 적절한 결합이었다.
참고자료----------------------------------------------------------------------------------
한국경제, 1999-10-17, 김수찬 기자
<휴대폰 무선인터넷 공중전> 경향신문, 1999-08-17, 전성철 기자
<휴대폰도 '입맛 마케팅'> 중앙일보, 1999-08-15
<무명 여고생 모델 SK텔레콤 TTL광고 화제> 중앙일보, 1999-08-12, 표재용 기자
<외식업계에 "TTL마케팅" 바람이 불붙고 있다> 한국경제,1999-08-02
<맞춤형 이동전화로 신세대 곁으로> 경향신문, 1999-07-29
중앙일보, 1999-07-13
전자신문, 1999-07-25, 김희연 기자
전자신문, 1999-08-13, 김윤경 기자
<"TTL광고=원조교제" 이색주장…논란> 스포츠 조선, 1999-10-15, 나성률 기자
<'튀는 감각을 잡아라' N세대 마케팅 전쟁> 매일경제 1999-10-25, 이계진 기자
<"신세대 상품 TTL 日서 벤치마킹"> 매일경제 1999-09-22 서양원 기자
매일경제 1999-08-30 서양원 기자
www.sktelecom.com
www.ttl.co.kr
<천리안 SK TELECOM FORUM>
<신세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광고> 김범수 <월간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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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SK TELECOM,   TTL,   N세대,   보급률,   포지셔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