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여성) 광고에 나타난 여성의 성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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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 기존문헌 검토
(2) TV속에 나타난 성역할과 여성이지지 연구

3. 결론

본문내용

an(1082)은 성인 광고를 기능적인, 환상적인, 상징적인 및 부적절한 광고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남성 또는 여성 지향적인 광고로 구분하였다. 먼저 기능적 성적소구광고는 내의류와 개인위생용품과 같이제품 자체가 직접적으로 성적제시를 할 수 있는 광고를 말한다. 이 차원은 도안(illustration)과 광고된 제품사이에 명백한 일치성이 있는경우이다. 환상적 성적소구광고란 심리학적 문헌에 그 근거를 두는 것으로, 환상이란 동기의 상상적인 충족을 표현하는 것이다. 환상적 인 성적소구광고는 성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광고이다. 상징적 성적 소구광고는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인 성적상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식역하 성적 착취를 위해 도안에다 삽입하는 프로이드 심벌과는 전혀 다르다. 부적절한 성적소구광고는 성적소구광고 사용에 대한 불만의 원인이 되는 광고이다. 성적소구의 사용이 주로 주의를 끌기 위한 도구로서 이용되는데 전형적으로 여성의육체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여성의 역할을 비하시키며, 모욕감을 주는 광고이다. 이러한 광고는 광고되는 제품과 성적소구의 사용간에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광고로서 흔히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 남성 또는 여성지향적 성적소구광고는 광고에 성적 소구가 사용될 때 도안이나 문안이 뚜렷하게 남성 또는 여성 시청자 지향적인 광고를 말한다.
3.결론
성적이고, 매력적이라고 인식되는 모델은 상품 사용의 상황에 대하여 그 모델 이 어울린다고 인식될 때에만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유혹적이거나, 나체의 모델은 긍정적 효과만큼이나 부정적 효과를 낳기 가 쉽다. 그러므로 매력적이고 성적이다고 인식되어지는 모델을 쓰되, 너무 노골적이거나 완전 나체, 부분적 나체인 모델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광고가 마케팅수단 외에도 문화적 산물임을 인식하고 성적소구광고가 사회에 파급되는 영향력을 감안하여 인간 심리를 중심으로 에로티시즘 표현에 질적 향상을 꾀해야겠다. 이러한 광고들이 더욱 설득력있고 호감을 줄 수 있는 광고로서 광고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성은 이제 우리에게 숨겨진 존재가 아닌 드러내 놓고 얘기하고 또 자랑거리로 여길 만큼 또 하나의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여겨질 만큼 우리 사회에 공공연히 등장하고 있다.
이런 상품화되어버린 성은 우리에게 자극적이고 신비함마저 주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요즘 한창 영화에서나 광고 그리고 책에서도 성을 주제로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상영에 있어 등급불가 판정이나 책같은 경우에서는 랩을 씌워 빨간색으로 "18세 미만"이라는 어구를 삽입한다.
그러면 매스컴에서는 그 것이 어떤 특별한 사건인양 확대보도를 하게 된다. 우리는 매스컴의 간접적인 광고 효과에 휩싸여서 거기에 관심 아닌 관심을 기울이게된다. "거짓말"이라는 영화나 서갑숙의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는 책에서도 느낄 수가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우리가 접하고 있는 사회에서는 어느 때고 성을 주제로 한 상품 - 영화, 광고, 잡지, 서적, CD등을 접할 수 있다.
성 상품화의 물결속에서 우리는 주체적인 성에 대한 개념확립이 필요하리라 본다.
무조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다고 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그것을 접한다면 우리의 성은 "아름다운 성"이 아닌 "문란하고, 퇴폐적 문화 속의 성"이 되어 버릴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회적 흐름속에서 성을 주제로 한 상품을 접하게 될 때는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성"은 어떤 큰 주체를 나타내기 위한 부수적인 존재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는 그런 상품들을 접할 때 그것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의 포인트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옛날부터 여성의 성은 이러한 상품들속의 단골메뉴였다. 예를 들어 잘빠진 다리만 클로즈업해서 보여진다든지, 전혀 광고 상품과 관련이 없는 몸매 잘빠진 여자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 변할 수 록 남성의 성 또한 "성의 상품화"의 흐름에 순행하고 있다.전라의 몇 명의 중년 남자들이 원탁에 앉아 술을 마시는 광고를 생각해 보라. 그 광고속에서 분명히 술의 순수함, 깨끗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부수적으로 남자들의 성을 상품화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광고적인 효과는 성공했을 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을 아이들이 봤다면 그 또한 교육적으로 좋은 효과를 줄 수 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성을 상품화하려면 우선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한 성에 대해 굴욕감이나 모멸감등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끔 제작해야한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보여지는 모습에서의 성을 받아들이지 말고 나름대로의 성의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아름다운 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건전한 성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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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3.28
  • 저작시기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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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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