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회장 자살 충격> 비운의 후계자 꿈 이루지 못한 채 쓰러지다. - 현대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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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운의 후계자, 꿈 이루지 못한 채 스러지다

2. [정몽헌회장 死後]각계의 대북사업 진단

3. [정몽헌회장 死後]현대그룹

4. 초라한 고인의 시신에 관하여....

5. 정회장 유서에 관하여.....
`내 유분을 금강산에 뿌려달라`

6. 밤 늦게까지 조문객 줄 이은 정 회장 빈소

7. 검찰, 마지막 술친구 조사

8. 현대비자금 50∼100억 추가포착 .

본문내용

오후 8시께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정 회장이 갑자기 다시 만나자고 하는 바람에 출국을 미루고 정 회장과 술자리를 함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길범 종로경찰서장은 “박씨 등에 대한 조사 결과 정회장이 대북송금 및 비자금 사건 등에 대한 압박을 못이겨 순간적 충동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검찰, `현대비자금' 50∼100억 추가 포착
2000년 총선전 정치권 유입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가 2000년 4월 총선 이전에 현대그룹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건넸다는 150억원 외에 50억∼10 0억원의 비자금을 추가로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찰은 박 전 장관에 건네져 김영완씨에 의해 세탁됐다는 1억원권 CD 150장의 행방을 쫓는 계좌추적 과정에서 추가 비자금의 존재를 밝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대건설 등이 조성한 추가 비자금 중 수십억원이 2000년 총선 직전 여 권 인사 5∼6명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체적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2000년 당시 고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현대의 법통 계승을 둘러 싸고 형인 정몽구 회장과 `왕자의 난'을 벌였고, 그후 현대건설 등이 유동성 위기에 시달렸던 점에 비춰 정치권에 건네진 돈이 순수 `정치자금'은 아닐 것으로 보고 법 률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정 회장에 대한 3차례 소환 조사에서 주로 `현대비자금 150억원' 에 대한 신문만이 이뤄졌을뿐 추가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윤규 당시 현대건설 사장과 김재수 현대구조조정본부장 등 현대그룹 고위관계 자들도 최근 검찰조사에서 비자금을 정치권에 건넨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회장의 장례절차가 끝나는 오는 8일 이후 보강조사를 거쳐 추가 비자 금이 건네진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인을 선별, 소환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검찰 관계자는 "비자금 150억원과 관련돼 드러난 추가 비자금에 대한 수사야 불가피하지만 현대그룹 비자금 전반이나 분식회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일 계 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접한 나의 생각과 아쉬움과 결론.......
1.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대한민국" 이란 나라는 88올림픽, 2002월드컵을 치뤘지만
아직도 바다 건너에서는 "HYUNDAI"라는 이름은 알아도 "K(C)OREA"라는
이름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現代"그룹의 구조조정으로 해체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現代"는 "現代"인 것 입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산가족이 상봉하고, 배를 타고 금강산 여행을
하게 되었 습니까? 분단 50년의 恨을 조금이나마 와해 시킨 장본인은
누구일까요? 지금의 정권? 과거 전,김,노씨 정권?
명예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이어온 대북 사업...
"現代"의 이윤 추구만이 목적이었을까요?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성립되겠지만 그것만은 아니라는 걸... 모두들 아시겠지요?
이제 그는 떠났습니다. 아버지 명예 회장님 곁으로...
누가 그에게 그토록 힘겨운 짐을 짊어지게 했나요?
그가 이루어야 할 남은 일 들은 누구의 몫인가요?
정치인 양반들!!! 당신들이 하실건가요?
때가 되면 정치자금이나 받아 가면서...
고인의 명복이라도 진심으로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살아남은 자는 냉정해져야......
현대의 정씨 일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북사업을 추진한걸까요?
앞뒤가리지 않은 정회장의 개인적소망? 현대라는 기업의 입장에서의 통일
후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 뭔가에 홀려 집단최면에 걸린것일수도~ 과거
임진왜란시 원균이 납득하기 힘든 전술을 펼쳐 전원이 사망하구, 나라가
위기에 빠졌던것처럼... -_-;;; 원균은 육상 최고의 장군이었다는데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 아직도 미스테리라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글 쓰시는 분들께 한마디 드리자면~
과연 대북지원이 정상적이었다면, 국민앞에 당당했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이 진정 정주영 일가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의 접근이었다면
정회장이 자살할 필요까진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회장은 어쩌면 마지막 히든카드를 내놓은것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진정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루어진 대북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인지, 아니면
정주영 일가의 어두운 모습들과 지위유지를 위해 대북사업이라는 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지막 발악이었는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단 거지요~
정회장의 죽음 이후 일단은 정회장이 원했을지 모르는데로 대북사업에
과한 모든얘기가 잠잠해진거 같습니다. 대북사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조사를 하던 이들이 불리해진것도 사실이구요... 뭔가 이상합니다.
적어도 지금의 이 분위기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지만
고인의 죽음과 대북사업의 의혹을 파헤치는 건 별개라 봅니다. 또한,
북한과의 관계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국민적 이익이지, 현대가
불법과 눈속임을 써가며 이룬 업적은 결코, 국민이 원하는 방식은 아니란
겁니다.
냉정하게 보십시요... 현대(정주영일가) 주도하의 통일후 현대는 엄청난
경제적 부의 환급은 물론, 가문의 명예와 그 업적의 기록이 국사에 길이
남을 것이란 점을...
정상적인 과정에서야 그 공을 인정해주고 굳이 말릴 필요는 없겠지만
비공식적인 채널과 부정을 이용한다면 그건 사익을 위한 무모한 퍼주기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다시 결론 지어서... 정회장의 죽음...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만, 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는 물론, (조직의 죄를 조직원 한명의 죽음으로 묻어
버린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대북지원 의혹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이루어져야만 정회장의 죽음의 가치가 진정으로 밝혀질거라 생각
됩니다. 적어도 지금같이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언론과 여론은 뭔가
조작되고 있는듯하고 이상하다는 것과, 네티즌 여러분이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참고자료 ***
신문, 잡지, 인터넷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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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8.26
  • 저작시기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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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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