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평양 지역
가. 개 관
나. 평양의 주요 구역
다. 명승고적과 건축물
2. 묘향산
가. 개 관
나. 가 볼 만한 곳
3. 백두산
가. 개 관
나. 백두산 등반
다. 숙 소
라. 특산물
4. 남포 지역
가. 개 관
나. 가 볼 만한 곳
다. 교통 및 숙박
가. 개 관
나. 평양의 주요 구역
다. 명승고적과 건축물
2. 묘향산
가. 개 관
나. 가 볼 만한 곳
3. 백두산
가. 개 관
나. 백두산 등반
다. 숙 소
라. 특산물
4. 남포 지역
가. 개 관
나. 가 볼 만한 곳
다. 교통 및 숙박
본문내용
. 남포시의 공업은 제철, 제강공업, 동, 납, 아연과 같은 비철금속제련공업이 일제강점기부터 발달했다. 또 납, 아연, 금 등 북한 최대의 비철금속공업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공업을 바탕으로 각종 중기계공업, 일반기계공업, 농기계공업, 조선공업 등이 발달했으며 부근의 규사를 원료로 한 북한 최대의 유리공업지이기도 하다.
2000년 2월 3일에는 이탈리아의 피아트 자동차회사와 남한 통일교 소속의 평화자동차회사, 조선연봉총화사가 합작한 평화자동차종합공장 착공식이 남포에서 열렸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남포시는 자동차 생산도시로서도 변모하게 된다.
주요 산업시설로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남포제련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등이 대표적인 시설들이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는 발전기, 변압기, 용접봉, 전주 등의 전기기계와 전기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은 각종 농기계류가 주 생산품이다. 『천리마』, 『풍년』등의 이름이 붙은 트랙터와 불도저, 그리고 벼 종합수확기, 탈곡기를 포함한 각종 농기계류를 생산한다. 남포제련소에서는 각종 비철금속과 비철금속 압연제품을 만들고 있다. 남포조선연합기업소도 빼놓을 수 없는 남포의 주요 산업시설이다. 이 공장에서는 1만t급의 선박과 각종 군용선을 건조하고 있다.
나. 가 볼 만한 곳
(1) 서해갑문
서해갑문은 대동강 하구인 평안남도(남포시)와 황해도(은율군)사이에 놓여진 높이 35m, 길이 8km 갑문으로 북한이 자랑하는 축조물중의 하나이다. 5년여의 공사기간(1981~1986)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약 5만 톤급의 배가 지나갈 수 있다.
갑문으로 저장된 물은 각종 공업 및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홍수시 평양과 남포지역의 물 피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 곳이다. 서해갑문 기념탑에서 전경을 볼 수 있고 그 밑으로는 해수욕장이 있다.
(2) 기 타
남포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와우도도 유명하다. 이 섬은 넓이 약 43만㎡로 밀물 때는 섬이지만 썰물 때는 반도가 된다. 산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 곳은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현재 유원지와 휴양지로 개발되어 있다. 그밖에 각종 레저.숙박시설을 갖춘 우산 휴양관광지, 대안구역 태성호 북쪽에 위치한 북한 최초.최대의 골프장인 평양골프장이 있다.
룡강군에 있는 룡강온천은 북한 제일의 온천이며, 온천수가 53℃의 식염천이다. 이 지역의 유물유적으로는 덕흥리 벽화무덤, 태성리 1, 2, 10호 무덤, 강서 3묘, 쌍기둥 무덤 등 고분이 유명하다.
다. 교통 및 숙박
2000년 10월 평양-남포간 총연장 46.3km, 왕복 12차선 청년영웅도로가 개통되었다. 새로운 고속도로 완공으로 평양에서 약 1시간 내에 왕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숙박시설로는 항구여관, 와우도 여관 등이 있다.북한<참고> 해로로 남포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 남포는 물자 등의 지원.인도를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런 경우 보통 화물선을 타고 가게 되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고 배의 출항과 입항이 항구의 상황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시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인천에서 화물선을 타고 24시간 정도 지나면 남포항에 도착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풍랑이 심하고 남포항이 어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다. 전체 일정은 인천 출발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대략 일주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남포 외항에 도착하면 세관원, 안내원 등이 승선해서 제반 사항을 점검한 후 보트로‘외국인 선원 구락부’로 이동
하게 된다. 당일에 환영만찬이 있게 되고 다음 날 물자를 확인하게 된다.
하루 이틀 남포에 머물게 되지만 거의 대부분 항에만 머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구락부에서 머물며 당구, 비디오
시청, 배구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다. 차를 타고 항내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남포 시내로 나가거나 평양까지 다녀오
는 수가 있기도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이다. 특히 항구는 군사지역이므로 물자 모니터링과 관계없는 장면을 촬영하
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멀미약, 소화제, 감기약 등 각종 의약품과 물휴지(배 안에서 씻는 시설이 그리 좋지 않음), 약간의 간식거리(배에서
매우 지루하고 선원들은 거의 외국인들이므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음), 책(북에서 보아도 별 문제없는 종류로) 등과 안내원들에게 줄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간다.
배를 통해 가는 경우이므로 귤과 과일을 선물로 가지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어서 좋다.
2000년 2월 3일에는 이탈리아의 피아트 자동차회사와 남한 통일교 소속의 평화자동차회사, 조선연봉총화사가 합작한 평화자동차종합공장 착공식이 남포에서 열렸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남포시는 자동차 생산도시로서도 변모하게 된다.
주요 산업시설로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남포제련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등이 대표적인 시설들이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는 발전기, 변압기, 용접봉, 전주 등의 전기기계와 전기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은 각종 농기계류가 주 생산품이다. 『천리마』, 『풍년』등의 이름이 붙은 트랙터와 불도저, 그리고 벼 종합수확기, 탈곡기를 포함한 각종 농기계류를 생산한다. 남포제련소에서는 각종 비철금속과 비철금속 압연제품을 만들고 있다. 남포조선연합기업소도 빼놓을 수 없는 남포의 주요 산업시설이다. 이 공장에서는 1만t급의 선박과 각종 군용선을 건조하고 있다.
나. 가 볼 만한 곳
(1) 서해갑문
서해갑문은 대동강 하구인 평안남도(남포시)와 황해도(은율군)사이에 놓여진 높이 35m, 길이 8km 갑문으로 북한이 자랑하는 축조물중의 하나이다. 5년여의 공사기간(1981~1986)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약 5만 톤급의 배가 지나갈 수 있다.
갑문으로 저장된 물은 각종 공업 및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홍수시 평양과 남포지역의 물 피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 곳이다. 서해갑문 기념탑에서 전경을 볼 수 있고 그 밑으로는 해수욕장이 있다.
(2) 기 타
남포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와우도도 유명하다. 이 섬은 넓이 약 43만㎡로 밀물 때는 섬이지만 썰물 때는 반도가 된다. 산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 곳은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현재 유원지와 휴양지로 개발되어 있다. 그밖에 각종 레저.숙박시설을 갖춘 우산 휴양관광지, 대안구역 태성호 북쪽에 위치한 북한 최초.최대의 골프장인 평양골프장이 있다.
룡강군에 있는 룡강온천은 북한 제일의 온천이며, 온천수가 53℃의 식염천이다. 이 지역의 유물유적으로는 덕흥리 벽화무덤, 태성리 1, 2, 10호 무덤, 강서 3묘, 쌍기둥 무덤 등 고분이 유명하다.
다. 교통 및 숙박
2000년 10월 평양-남포간 총연장 46.3km, 왕복 12차선 청년영웅도로가 개통되었다. 새로운 고속도로 완공으로 평양에서 약 1시간 내에 왕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숙박시설로는 항구여관, 와우도 여관 등이 있다.북한<참고> 해로로 남포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 남포는 물자 등의 지원.인도를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런 경우 보통 화물선을 타고 가게 되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고 배의 출항과 입항이 항구의 상황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시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인천에서 화물선을 타고 24시간 정도 지나면 남포항에 도착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풍랑이 심하고 남포항이 어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다. 전체 일정은 인천 출발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대략 일주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남포 외항에 도착하면 세관원, 안내원 등이 승선해서 제반 사항을 점검한 후 보트로‘외국인 선원 구락부’로 이동
하게 된다. 당일에 환영만찬이 있게 되고 다음 날 물자를 확인하게 된다.
하루 이틀 남포에 머물게 되지만 거의 대부분 항에만 머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구락부에서 머물며 당구, 비디오
시청, 배구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다. 차를 타고 항내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남포 시내로 나가거나 평양까지 다녀오
는 수가 있기도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이다. 특히 항구는 군사지역이므로 물자 모니터링과 관계없는 장면을 촬영하
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멀미약, 소화제, 감기약 등 각종 의약품과 물휴지(배 안에서 씻는 시설이 그리 좋지 않음), 약간의 간식거리(배에서
매우 지루하고 선원들은 거의 외국인들이므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음), 책(북에서 보아도 별 문제없는 종류로) 등과 안내원들에게 줄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간다.
배를 통해 가는 경우이므로 귤과 과일을 선물로 가지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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