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시청자에게 끼치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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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막이 시청자에게 끼치는 문제점◆
1. 불필요한 자막이 너무 많다(시각적 혼란을 일으킨다)
2.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
3. 자막이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도구로 전락한다.
4. 자막이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방해한다.

◆자막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
1. 시청률에 급급한 방송사
2. 방송인 자질인 의심되는 비전문 방송인들의 출연
3. 일본 자막의 무조건적 모방

본문내용

발되고 있다.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도중 주조정실의 MD에 의해 띄워지는 자막군이 또 만만치 않다. 이 시간 이후의 프로그램 순서 예고에서부터 곧이어 방송될 뉴스 내용요약, 마당놀이 행사 또는 개그맨 선발대회 등 자사 이벤트 홍보,'내일은 민방위의 날입니다' 등 정부행사 고지, RH 마이너스 O형의 피를 급히 구한다는 어느 병원의 호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자막은 상황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대부분 감정이입을 방해한다. 드라마가 진지한 국면에 접어들 때 화면 밑으로 글자가 줄지어 지나가면 화면 속의 배우는 울고 있어도 시청자는 이미 글자의 홍수에 정서가 떠내려 간지 오래다.
겹치기는 스타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자막이 서로 겹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PD의 노파심과 MD의 의무감이 충돌하는 사례다. 일반 출연자가 TV에 모처럼 출연해 이름이 나가려는 찰나에 MD가 띄운 자막과 겹쳐 그 신상이 묻히는 경우도 흔하다.
이에 황급히 자막을 멈추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끝까지 내보내는 대범함도 눈에 띈다.
글자는 표기의 원칙이 있고 맞춤법도 최소한의 예의인데 그나마 방송에선 올바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리말 나들이'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정색을 하고 바른말 고운말을 가르치던 TV가 정작 실전에 들어가서는 마구잡이로 틀린 말을 날리고 있다. 아나운서실이건 심의실이건 제발 자사 프로그램의 제멋대로식 표기를 바로잡아 주기바란다. 넘치는 건 비효율일 뿐 아니라 역효과다. 자막은 꼭 필요할 때 써라. 이왕에 쓰려거든 제대로 써라. 기분좋게 화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청자를 배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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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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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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