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과 한의학의 비교 및 분석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비교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의학의 역사와 그 성격

Ⅱ. 의료체계의 분류

Ⅲ. 한의학
1. 한의학의 발달사
1) 동양의학의 기원
2) 중국의학의 역사
2. 한의학의 특징
3. 한의학의 원리
4. 한의학의 생리와 병리

Ⅳ. 서양의학
1. 서양의학의 발달사
2. 서양의학의 특징
(1) 의학에서의 해부학의 의미
(2) 질병관 : 존재(entity)와 현상(phenomenon)

Ⅴ. 한의학과 서양 의학의 비교 - 서양의학과는 다른 한의학의 특징

Ⅵ.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점

Ⅶ. 맺음말

본문내용

구조속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질병의 수가 많아지고 오히려 그로인한 신경쇠약, 소화기질환 등 제질환이 발생하는 빈도숙가 증가하는 등 결국 현대의학이 현대질병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제거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의학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한의학을 선호하는 국민정서가 뿌리깊어, 없어진 것을 다시 일으킨다는 의미의 부흥운동은 필요하지 않지만, 현재의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욱 개선해야 한다는 당면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의학을 발전시키든 말살시키든 혹은 공격하든 찬성하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의학을 정당히 이해한 후에 할 수 있는 일로서 모든 것을 한의학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해석한다든가 모든것을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해석한다든가 이 모두가 정당한 이해라기보다는 어느 일방의 편견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 구한말 현대의학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로부터 백여년이 지난 지금 현대의학이 이룩한 면역학의 혜택으로 대다수 국민이 전염병으로부터 해방되었고 미생물학과 세균학의 발달로 여러 가지 질병의 참화로부터 생명을 건진 이가 부지기수이다. 그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로기 한의학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자만이 그나마 명운을 건질 수혜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의학의 장점을 찬양하고 안주하는데 그치지않고 그 단점을 보완하여 제3의학, 미래의학을 창출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의료인들의 과제인 동시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혜를 통해 우리의학이 세계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요컨대 국민이 그 수혜의 주가 되는 의료에 있어서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서로 보필하여야 할 만한 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현대의학의 분석적인 측면과 한의학의 종합적인 측면이다. 그러한 분석적인 시간과 종합적인 시각은 결국 현대의학이 생명을 물직적 탐사에 치중하도록 만든 반면, 한의학은 생리적 현상의 관찰에 치중하는 상이한 시각으로 발전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상반된 분야에 치중한 두 학문은 현대의학이 생명을 위협하는 외래적 침해를 방어하거나 제거하는데 능하도록 만든 반면 한의학은 인체의 내적 생명력을 배양하여 건강을 증진하는데 능하도록 이끌었다. 어떤 이는 이러한 상이한 측면을 현대의학을 법률로, 동양의학을 도덕으로 비유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국 이 법률과 도덕이 겸재하지 않으면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힘든것과 마찬가지로, 이 두가지 상이한 측면은 서로 결합하고 융화하여 의료인의 직업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의료의 객체이며 그 수혜자인 국민에게 유익한 시각으로 서로를 보완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컨대 현대의학에서 분석적인 시각으로 중이염이 중이의 화농균이 번식해서 농즙이 생기는까닭이라고 보더라도, 한의학에서처럼 종합적인 관점으로 그 사람의 체질과 생리적 변조에 따라 중이염에 잘 걸리기도 하고 잘 걸리지 않기도 한다는 시각이 있다면, 결국 의료의 수혜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 두가지 관점이 조화를 이룰 때 이 질병을 치료하고 나아가 예방까지 하는데 실효를 거둘수 있으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이원화되어 공존하는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는 우리 국민은 여타의 국가에 비해 비교적 유리한 의료를 선택할 수 있는 의료의 선택권이라는 혜택을 누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이러한 상이한 두 학문을 연계할 만한 효과적인 협진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아 그동안 중복되는 의료비를 지불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이러한 두 학문이 맡은 임무가 다르고 공헌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의학이라는 입장에서 국민보건을 위하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양자가 충분히 조화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Ⅶ 맺음말
서양 의학은 해부학적 지식을 기초로 하여 인체의 기능이나 질병을 설명하기 때문에, 질병이란 것은 인체의 어떤 부위에 변화가 생겨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치료도 그 부위에 대해 행한다. 따라서 병 이름에는 대부분 그 해부학적 부위의 이름이 붙게 된다.
그리고 치료할 때에는 그 병이 있는 내장이나 기관에 유효한 약을 처방한다. 예를 들면, 질병이란 것은 위장이나 심장 등 몸의 어느 한 부분이 나빠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약도 그 나빠진 부위 하나하나에 작용하는 것을 써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통일체로 인식하여, 각각의 장기와 조직들이 긴밀히 연결되어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질병이란 인체가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며, 그 변화는 내적·외적인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인체의 반응 상태이므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그 하나하나의 증상이 독립된 것이 아니고 모두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형태상의 변화나 검사 수치상의 변화가 없어도 자각 증상만으로 충분히 질병의 증후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른바 음양허실(陰陽虛實)을 인체의 가장 기본적 생명 현상으로 보고, 음양허실을 가려내는 것을 근본으로 한다. 병적 반응에 약해진 상태를 음증(陰證)으로, 그 반대의 경우를 양증(陽證)으로 본다. 그러므로 기침이 난다고 해도 같은 약을 주지 않으며, 음양허실의 차이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약물에는 동물, 식물, 광물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잎, 뿌리, 나무 껍질, 나무 열매 등 식물이 많이 쓰여진다. 이들은 원래의 재료 그대로 사용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 약의 효능을 올리거나 독을 제거하기 위하여 술이나 소금물 등에 담그거나 볶기도 하고 일부 가공하는 법제(法製)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한다.
서양 의학에서 생각하는 유효 성분과 한의학에서 생각하는 유효 성분은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한약은 자연 형태 그대로 쓴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징이다. 독성이 있는 약물도 적절한 배합에 의해 독성이 없어지고, 유효 성분의 작용이 강화되는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난다. 양약의 안전성은 확실히 보장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한약의 안정성은 수천 수만의 환자에게 투여해 본 경험에 근거하여 얻어진 것이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3.11.04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07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