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와 치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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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학습장애 사례
1) 학습의욕 상실
2) 주의산만
3) 왕따 현상
2. 학습장애의 정의
3. 학습 장애의 하위 유형
4. 학습장애의 원인
5. 조기발견의 중요성
6. 빈번하게 나타나는 학습장애의 특성
7. 학습장애 평가
8. 학습장애의 치료
9. 정서장애아동의 치료
10. 학습장애 아동과 가족
11. 치료대책
12. 예방책

[3] 결 론

본문내용

잘 지내지 못한다면, 부모는 아이의 사회적 경험을 만들어 주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16) 아이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자기 스스로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 아이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하고, 자신이 가족의 일원으로써 가족에 공헌한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학교에서 교과목을 배우는 것보다 아동에게 더 중요한 것이다.
17) 부모 자신의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부모는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왜냐하면 학습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는 일은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를 돌보는 일을 쉬지 않게 되면 부모가 아이보다 먼저 지치게 된다. 그럴 경우 부모는 인내심이 줄어들어 아이에게 자주 화를 내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는 아이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학습 장애 아동의 경우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그 치료 기간이 상당히 길어지므로 부모의 의욕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 요구된다. 따라서, 부모가 정기적으로 쉬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는 쉬면서 자신의 관심 있는 일을 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고 사기를 회복하도록 하시오.
§ 결 론 §
앞으로의 학습장애의 연구들은 보다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주축으로 학습장애의 치료와 예방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학습장애 연구들의 주요 쟁점과 자료분석에 비추어 앞으로 국내 학습장애 분야의 연구가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인과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학습장애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습장애의 주된 결함이나 기능 등을 설명-분류할 수 있는 이론적 개념들, 포괄적 측정치들이 인지적, 신경심리적, 사회-행동적 측면에서 개발되어져야 한다. 이질집단군인 학습장애를 단일 측면에서 고려한다는 것은 학습장애 치료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습장애 연구는 일차적으로 주요 인지적 역기능 영역을 밝힌 후, 이차적으로 보다 세분화된 동질 하위유형으로 분류하여 개별 하위유형에 따른 적합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행동을 복잡한 신경체계의 통합된 기능결과로 보는 신경심리적 접근법의 강점은 학습자 특성, 학습과제 특성을 고려한 적성처치 상호작용(ATI)으로 아동의 강점 중심교정모델(Stength Model of Remediation)실현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습장애아 본질을 가장 효율적으로 기술하고, 중재효과를 가장 정확하게 예언할 수 있는 하위집단 분류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국내 학습장애 판별도구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아동용 이상임으로서 학령전 아동용 학습장애 진단 및 판별도구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는 점이다. 국내 학업적 학습장애 관련 연구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위 인지전략 훈련 효과 검토와 관련되고 있다. 미래의 학업적 학습장애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략 중심에서 벗어나 신경심리적, 심리교육적, 사회행동적 변인들이 통합된 측정 도구들로 학령전 아동에서부터 발달기 아동 전체를 고려한 횡단적, 종단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학습장애 진단준거로 국내연구에서는 KEDI-WISC와 기초학습 기능검사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KEDI-WISC에 의한 지능지수는 대체로 85이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연구들마다 지능지수가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능력과 실제 성취도간 격차 개념은 학습장애 판별에 지배적으로 사용되어 왔음에도 격차는 학습장애 판별에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KEDI-WISC와 기초학습기능검사간 격차 점수를 구해 학력 기대치 (회귀현상을 고려한 전체 검사 지능점수)와 각 학업 기술영역의 표준점수가 격차점수에 해당하거나 그 이상의 차이를 보일 때 격차를 간주하자는 입장도 있다. 이 경우 지능지수 85이상을 학습장애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기 때문에 지능지수 85이상이라는 지능수준 제한없이 경도 정신지체 수준을 넘는 지능지수 70이상에서 기대-성취도간 격차방법 중 회귀방법을 사용하여 학습장애아를 판별하는 것이 학습장애 교육 처치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어쨌든 학습장애아 판별방법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넷째, 학업적 학습장애 영역에는 읽기, 독해, 수학, 쓰기 영역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국내 연구물에서 쓰기장애 연구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음으로서 추후 쓰기장애 영역에 관한 연구도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본 연구는 주로 국내 학습장애 관련 연구물들에 한정됨으로서 서구 학습장애 연구 동향을 보지 못했다. 학습장애 연구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추후 연구는 서구와 한국 학습장애 관련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학습장애 연구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근래에 와서는 모든 장애의 치료에는 조기발견 보다 더 효과적인 것이 없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학습장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서둘러 학습장애의 증후를 찾아내려고 하면 본의 아니게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보통 아이들보다 발달의 속도가 약간 늦은 아이인 경우는 발달초기에는 좀 뒤쳐진 듯 하지만 발달속도가 조금씩 가속화되면 초기의 뒤쳐짐을 만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성급한 '장애의 딱지'를 부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섣불리 어떤 장애의 명칭을 붙여버리면 그 장애명칭이 오진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검토의 여지를 막아버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나는 교생실습을 통해 학습장애의 진정한 치료법과 예방법은 사정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을 비롯한 여러 학급 친구들의 관심과 애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만 된다면 지금도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고 있는 여러 아이들의 미래를 환하게 맞이할 수 있는 준비의 계기를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주의를 봐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진심으로 구하는 아이들의 손길을 잡아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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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5페이지
  • 등록일2003.12.02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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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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