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무비월드 vs 출발 비디오 여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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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접속무비월드 vs 출발 비디오 여행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문자언어 ․ 음성언어상의 문제점
1. 자막상의 문제
2. 발음상의 문제
3. 잘못된 맞춤법
4. 어휘상의 문제
5. 문자언어․음성언어에 대한 평가

Ⅲ. 「출발 비디오여행」과 「접속 무비월드」의 비교 분석 및 등급화 문제
1. 「출발 비디오여행」과 「접속 무비월드」의 내용 비교
2. 「출발 비디오여행」과 「접속 무비월드」의 내용 비교
3. 「출발 비디오여행」과 「접속 무비월드」의 등급화의 필요성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
두 프로그램이 영화를 소개하는 교양프로그램이 아닌 연예/오락 프로그램으로 분류된 가장 큰 이유는 코너나 영화소개 자체에 대한 전문성의 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소개를 하는 사람은 영화 전문가가 아니라 얼굴이 잘 알려진 코미디언이 대부분이다. 또한 영화 소개를 하는 사회자도 그다지 영화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이 두 프로그램을 제작한 이유가 오락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영화를 소개 한다는 것일지라도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만큼 영화 소개나 코너상의 비전문성은 극복해야할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한다.
7. 영화를 소개할 때 영화의 핵심장면을 모두 보여준다는 점이다.
최신개봉작은 그래도 나은편 이지만 이미 비디오로 출시된 작품은 거의 결말까지 다 보여주고 있다.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몽정기>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김선아와 이범수가 결혼을 하게 되고 제자가 교생이 되는 결말 까지 모두 보여주는 것이 그 예이다.
시청자에게 영화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라지만 영화의 핵심 장면을 거의 다 보여주는 것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본다.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만 보여줘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출발 비디오여행」과 「접속 무비월드」의 등급화의 필요성
방송프로그램 등급제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프로그램에의 노출이 어린이·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출발한다. 즉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프로그램에 과다 노출될 경우 텔레비전을 통해 제시되는 폭력기법을 모방할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자제력을 잃어 쉽게 폭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폭력이 가져오는 반사회적 결과에 무관심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방송프로그램 등급제는 어린이·청소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폭력성·선정성·언어사용정도)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의 등급을 분류하고 일정한 기호로 텔레비전 화면에 표시하여 어린이·청소년의 텔레비전 시청지도에 활용하자는 것이다.
방송프로그램 등급제 규칙 설명자료, 방송위원회, www.kbc.go.kr
이에 따라 2002년 5월 이후로 드라마와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등급제가 실시되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TV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경우도 등급표시가 되고 있다. 방송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실정인 셈이다. 이처럼 방송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그의 등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영화소개프로그램들도 등급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여기서는 2가지 관점에서 등급의 필요성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소개되어지는 영화들로 등급이 구분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한 프로그램들에서 소개된 영화를 예로 든다면 <몽정기>는 성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또한, <위대한 유산>에서는 남자 주인공과 그의 형수가 같은 나이의 친구이기에 서로 반말을 하고 심지어는 형수가 시동생에게 욕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은 가족에 대한 개념이 흐린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가족의 결속력과 예의에 대한 관념이 강한 어른들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이들 영화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혹은 18세 이상 관람가로 정해져 있다.
또한, 이들 영화를 비롯하여 스릴러물이나 추리극같은 경우에는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이 많게 되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거름없이 방영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2. 잔인한 장면과 욕설, 성적인 장면들이 무방비하게 방영되고 있다.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주요 장면들이라고 하는 것을 방영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장면들은 지나치게 잔인하거나 주의를 끌기 위한 불필요한 욕설이 담긴 장면들이다. <위대한 유산>의 욕설 장면이 그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영상이 아니라도 말로서 성적인 것들을 상상하게 하는 것은 분명히 자제해야 하고 신경써서 방송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자들조차 성적인 대화를 주고 받거나 농담을 하고 있다.
방송은 몇몇 사회자들의 농담따먹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일종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서 사용해야할 언어들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런 단어나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면 등급에 대한 안내를 해야 하는 것이다. 방송의 영향력, 특히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러한 규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Ⅳ. 맺음말
지금까지 연예/오락 프로그램인 MBC의 「출발 비디오여행」과 SBS의 「접속 무비월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보았다. 방송의 조건은 바르고 정확하고 순화된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측면에서 그렇지 못한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권리를 포기하게 하는 문제점도 찾을 수 있었다.
두 프로그램은 분명히 영화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락적인 영화를 소개한다고 해도 그 것의 목적은 정보제공, 즉 교양의 측면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성도 찾아 볼 수 없고 단순히 흥미 위주와 상업적인 목적만 갖고 있는 두 프로그램은 자신들의 기획의도를 분명히 파악하고 방송으로서 알맞은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과거에 비해 일반인들의 영화와의 거리가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 거리를 좁히거나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 책임감도 무거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정말 영화의 발전, 그리고 일반인들의 영화에 대한 눈높이를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Ⅴ.참고문헌
<한글 맞춤법 강의>, 이희승, 신구문화사, 2003
<한국방송언어론>, 박갑수, 집문당, 1998
방송위원회 홈페이지
www.kbc.go.kr
「출발 비디오여행」,「접속 무비월드」- 2003년 10월 5일분 방송
MBC 홈페이지 www.imbc.com/broad/tv/ent/video/index.html
SBS 홈페이지 movieworl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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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0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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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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