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학습 공동체

소개글

평생 학습 공동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Ⅰ. 주제 선정배경

Ⅱ. 학습동아리의 배경

Ⅲ. 학습공동체의 운영

Ⅳ. 학습공동체의 특성 분석

- 성공요인

- 학습 동아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Ⅴ. 종 합

본문내용

의 관계, 가정분위기(모습) 가정내에서의 동생의
모습 등등 (자기통제 및 친밀성, 인성 등)
② 학교생활 : 수업시간의 관심, 교과목에 대한 관심, 수업의 용이성, 과제해결여부, 교사와 의 관계 등등
③ 친구관계 : 친구와의 친화력, 친구와의 신뢰, 친구로부터 받는 괴롭힘, 학급활동
④ 기 타 : 만남 느낌 및 특기사항, 혹은 인성에 관한 것 등등
⑤ 건의사항 : 동생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한 사례들에 대한 건의사항
⑥ 지 출 액 : 동생을 만났을 때 사용한 지출액 (식사비용,선물,교통비등)
※ 이러한 활동보고가 끝나면 도우미가 맡고 있는 동생에 대한 어려운 점이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토론시간을 통해 수녀님과 다른 도우미들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면서 더좋은 방안들을 모색해 나간다.
5) 참여자
① 평균참여자 : 15名 ~ 20名
② 회원 수 : 29名 / 비회원 수 : 5名 ( 총인원수 : 34名 )
③ 회원구성 상의 특징
-도우미들의 연령대는 20세에서 38세 사이이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가장 많
고 직장인들도 있다. 도우미는 천주교 신자로 한정하지 않아 개신교 및 불교
신자, 그리고 무신론자도 있다. 도우미들의 자발적 참여동기로 인해 장기간
활동을 하게된다.
④ 신규회원 확보 방식
-'하이모'라는 학습공동체는 탈북자녀들에 대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이므로 현재 비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회원을 공식적으로 모집하기보다는 도우미들의 개별적인 홍보활동과 학습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동기가 많은 회원들을 우선순위로 모집하고 있다.
Ⅳ 학습공동체의 특성 분석
1. 성공요인
1) 내부요인
①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동기로 인해 활동기간이 장기간 지속되어
도우미 VS 동생, 도우미 VS 도우미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커진다.
② 도우미들은 수녀님과의 개별적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수 있다.
③ 한달에 한번씩 하는 정기 월모임을 통해 한달 동안의 활동내용을 발표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수 있다.
④ 정기적인 도우미 교육을 통해 탈북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 문화에 대한 벽을 최소화 시킬수 있다..
⑤ 매년 도우미 MT를 통해 도우미간에 화합가 친목을 도모함.
2) 외부요인
①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천주
교 신자들의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기대할수 있다.
ex. 6월6일 경기도 수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행사'에 카톨릭 신자이신 택시
기사분들이 무료로 차량 20대를 대여해 주시고 직접 운전까지 해주시기로
결정하였다.
ex. 명동성당에 다니고 계신 웹디자이너분께서 지난5월에 하이모 로고를 만들
어 주시고 로고가 뜻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② 카톨릭대에서 북한과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도우미교육을 맡고
있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③ 공동모금회에서 재정적 지원이 되고 있다.
2. 학습 동아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학습동아리 문제점
① '하이모' 외에 탈북 자녀들을 지원하는 단체 및 기관들이 많지만 기관간에
서로 교류가 없어 지원 서비스가 한곳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도우미들의 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가 파악되지 않아 도우미들의 활동이 무용지물 되는 경우도 생기게된다.
② 학습 동아리의 회원모집이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탈북자들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비해 도우미 수가 부족한 상태라서 1:1의 관계에서 도우미 1명
이 동생2명을 맡게되는 1:2의 상황이 되고 있어 신입회원 모집이 시급하다.
③ '하이모' 학습동아리가 서울에 있다보니 지방에 살고있는 탈북자녀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를 포괄할 수 있는 대안책이
필요하다.
④ 도우미들의 활동을 중도 포기했을 경우 새로운 도우미와 동생과의 관계형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동생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도우미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2) 개선방안
① 기관끼리의 정보의 교류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서비스의 중복을 막고 북한 탈북청소년 모두에게 골고루 서비스가 중단되어야 될 것이다.
②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동아리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도우미의 확보가 시급하다. 하이모에서도 이에 대해 조금씩 동아리를 열려고 준비중이다. 동아리가 공개적으로 도우미를 모집한다면 입에서 입으로 전해서 도우미를 확보하는 것보다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이다.
③ 현재 수도권에 살고 있는 탈북청소년은 그나마 여러 단체들의 후원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탈북청소년들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후원단체의 부족일 수도 있지만 재정적으로 이를 다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인 것 같다. 감히 제안하건데 이런 기관들이 서울에 밀집해 있지말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분산되어야 할 것이다.
Ⅴ 종 합
하이모라는 학습동아리를 선택하면서 부딪친 난감이랄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분단의 상황에서 보이는 이념적 갈등과 의식의 차이가 큰 것은 사실이다. 여러 종교 단체가 앞장서 인도적 차원으로 접근하는 점이 그나마 작을 지라도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남북 공동선언 이후에 체육·문화계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보이지 않은 벽이 아직도 우리 앞에서 우리를 막는 듯 하다. 탈북자의 수는 증가하고 그들을 수용할 많이 기관은 그들의 수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탈북자들에 관해 논의는 끊임없이 계속되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그들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쉼 없는 노력만이 진정한 의식에서의 하나가 될 것이라는데 입을 맞추고 있다. 도우미라는 감투에 얽매이기보다는 한민족의 같은 핏줄로 얽힌 우리가 하나를 이루어가는 모임으로 다가가야 될 것이다. 또 정부나 각각의 사설단체와 시민단체의 재정문제 해결과 국가전 의식운동의 일환의 하나이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키워드

교육,   평생 교육,   학습,   공동체,   학습 동아리,   하나를 이루어 가는 모임하이모